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님들!!!
꿈같은 3박 5일의 다낭 여행이 지났어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 가지못한 봄날님들이 아주 많이 생각나는 여행이었답니다.
좋은 경치를 볼때마다 그대들 생각.
맛있는 음식을 대할때마다 그대들 생각.
함께하지못한 아쉬움이 안타까웠답니다.
그대들에게 사진으로나마 전하고저 사진 올립니다.
즐감하시며 추억여행 함께해요.
??
시계방향으로 김순호. 유명옥. 임경선 (이상 5기) 이정수(7기) 김광숙(6기) 유순애(7기)
윤순영(2기) 유옥희(3기) 김도연(3기) 최용옥(3기) 박찬정(14기) 조명애(10기)
김춘선 곽경래 유승숙 윤영혜 (이상 12기)
이번 여행을 함께한 멤버들입니다.
카이딘 왕릉.
1920년 부터 10년에 걸쳐 축조된 이 왕릉은 20C 초 베트남 건축 예술을 대표 하는 능이다.
베트남과 유럽 고딕 양식을 대표하는 능으로 벽과 제단이 도자기와 유리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어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일기예보에 뇌우로 되어 있어서 일정을 바꿔서 갔는데 이상 기온으로 너무 더워서 땀을 흠뻑 흘렸다.
떠나기전에 이틀이 뇌우라 해서 봄님들 행차 하는데 웬 뇌우? 하고 걱정아닌 걱정을 살짝 했는데
웬걸 여행 일정 내내 너무 날이 좋아서 덥기까지 했다.
민망 황제능.
1821년부터 3년에 걸쳐 완성 되었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인공 호수가 있고
소나무 숲과 어울어져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100년을 당했는데 그 직전의 황릉이라 릉을 넓고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티엔무 사원.
세계10대 비경중 하나라는 하이번 고개.
이 고개는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솔직히 우리 나라 한계령이 더 아름다운거 같았다.
하이번 고개를 넘어서 바닷물에 밀려온 모래가 바다를 막아서 새로 생긴 마을 을 보았다.
오랜 세월이 흘러서 생긴 마을 이라고 한다.
후에성.
10K의 후에성은 걸을 수가 없어서 운송 수단을 이용해서 돌아보았다.
머드팩 체험.
수영복을 갈아입고 샤워를 해야 하는 귀찮음으로 4명만 머드팩 체험을 했다.
다른 사람들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에 앉아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었다.
머드팩을 하는 사람들은 이 좋은걸 왜 안하냐고 하면서 낄낄 거리며 즐겼는데
장난 꾸러기 찬정이가 물을 튀어오르게 장난을쳐서 머드가 석인 물을 뒤집어 썼다.ㅎㅎ
다낭 대 성당.
1923년 프랑스인들의 지배 당시 세워진 성당으로 다낭의 상징물적인 성당이다.
호이안.
15세기부터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곳으로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올드 타운 전체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 되면서 그 가치를 더욱 더 인정 받고 있다.
풀문 캔들 라이트 디너.
캔들이 아름답게 켜져있는 정원에서 식사를 하였다.
분위기가 한참 고조되고 기분이 좋아져서 교가를 제창했다.
베트남에 울려 퍼지는 교가는 남다를 감회에 젖게 했다.
수노 대장의 멋들어진 봄날은 간다 와 대전발 영시 오십분은 더욱더 흥을 돋구어 주었다.
바나힐.
1570M 위에 세워진 바나힐.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더위를 피할려고 산 꼭대기에 세워진 놀이 동산인데 23분이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 멤버1.jpg (440.0KB)(0)
- 멤버3.jpg (349.6KB)(0)
- 000_9473-crop.JPG (421.2KB)(0)
- 멤버2.jpg (476.9KB)(0)
- 민망황제능 1.jpg (468.5KB)(0)
- 민망황제능 2.jpg (527.5KB)(0)
- 카이딘 황제능.jpg (494.7KB)(0)
- 카이딘황제능의 벽과제단.jpg (546.5KB)(0)
- 티엔무사원.jpg (545.6KB)(0)
- 하이번고개.jpg (431.0KB)(0)
- 새로 생긴 마을.jpg (317.8KB)(0)
- 후에성.jpg (443.6KB)(0)
- 다낭 대성당.jpg (505.6KB)(0)
- 머드팩.jpg (596.1KB)(0)
- 풀문 캔들라이트 디너..jpg (407.9KB)(0)
- 호이안.jpg (537.7KB)(0)
- 바나힐1.jpg (485.8KB)(0)
- 바나힐2.jpg (383.3KB)(0)
우와!
순영언니 덕분에 눈으로 멋진여행 했네요
한미모 하시는 봄님들 다낭의 꽃인양하외다
최고급의 호떼루에서의 광란의 밤도 충분히
짐작되네요
압권은....
"봄날10주년 축하여행" 플래카드^^♡♡♡
봄날 10주년 축하 여행
무사히 즐겁고 유쾌하게 다녀 오심을 감축드립니다.
사진 속 풍경과
미모의 봄날님들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피곤하실텐데 멋진 사진 올려주신 윤순영 선배님께
봄날 팬으로써 수고도 마다하지 않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즐감했습니다.
봄날 이대로 쭉~~~~~~~~~~~~~
사진을 봄으로 이번 여행이 정리됩니다
이렇게 정리하기 얼마나 시간이 많이 드는지 아는고로
더욱......
감사합니다
*PS 이번 여행에선 사자성어 공부 많이 했지요? ㅎㅎ
순영 언니! 애 많이 쓰셨어요.
찍는 수고에 밤 새워 정리해서 올려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문에 해박하신 경선 언니!
'일목요연' 은 男女相悅之詞 어드메다(?) 낑겨 넣어야 할지요?
좀더 거룩하게 일목요염(一目妖艶)으로 ~ ~
Knock knock......
실례합니다.
저는 해외지부에서 주로 노는 김춘자입니다.
봄날 회원이 아니지만 여행사진 좀 귀경하려고 왔는데
귀경해도 되나요??
요즘 잘 안 보이던 명옥언니 너무 반갑고
10기 조명애 행복한 모습 너무 반가워.
도연언니도 유옥희언니도 12기 윤영혜후배도
모두 반가워요. ....
무슨 청룡 영화수상자 인사말 같네요. .
순영언니 밤잠 못 주무시고 사진 편집하고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온천탕 속에 웬 달 생긴 청년이 들어가 있나 했더니 순호언니.....ㅋㅋ
무척 궁금했었는데 귀경 정말 잘 했어요....
광숙이 이쁘다.....
음식도 맛있어보이네여
...
?
순영 언니 ~
같은 경치라도 언니의 앵글에 잡히면 더 멋지네요.
언니 덕분에 여행을 또 가는것 같아요.
이번 여행은 날씨도 좋았고
숙소도 정말 좋았고
음식은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베트남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서 참 좋았어요.
아직은 가난하지만 젊은 인구가 많아서 소망이 있는 나라, 베트남.
우리와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번 여행을 주선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언니 덕분에 오래도록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언니 ~
못살것소 언니~!
다 좋은데 우째 울아부지 얼굴이 저기 둥실 떴소?
울딸한테 다낭 자랑하느라 사진 보여주는데
울딸 왈~~~!!!
엄마 ~! 할아부지가 저기 계시네.
에구 몬살것어요.ㅎ
쉬지 않고 카메라 들러메고
눈으로.... 가슴으로
우리에게 여러가지 즐거움을 주시느라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역시 순영언니짱!!!
이렇게나 많은 사진을 이렇게나 빨리 정리하시다니
정말 32기 아닐 수가 없어요.
요모조모 사진이 현장감 있어 넘 좋아요.
봄날식구들과 함께 한 여행 영원히 잊을 수가 없어요.
제가 저렇게나 신나게 웃는 모습을 언제 잡아주셨을꼬!!!
환한 저의 모습 사진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광숙아!!!!
항상 사랑으로 댓글 달아주고 격려해주는 광숙이의 마음씨가 참으로 아름답다.
보는건 별거 아닌데 사진 편집하느라 클릭을 하도 했더니 어깨죽지가 뭉쳐서 신경이 가더라.
물론 사우나 두어번하고 몸은 가쁜해졌지.
궁금하다고 빨리 올리라는 춘자의 재촉에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컴앞에 앉았단다.ㅎㅎ
다른때는 우선 여독을 풀고 집안의 밀린일을 좀 처리해놓고 작업하댔는데....
여러 봄님들이 즐거워해주고 수고했다고 말해주니 보람을 느낀단다.
여행 갔다 오자마자 언제 또 뭉칠 수 있을려나하고 생각하는거보면 확실히 역마살이 있긴 있는거같아.ㅋㅋ


사진을 배울까 하는 엉뚱한 욕심까지 생기게 하는
순영선배님의 작품들을 대하니
더더욱 함께 못 한 봄날 10주년 해외여행에 대한
저의 약속 불이행죄가 가슴을 찌릅니다.
그리도 큰소리로
'그럼, 국내로 해외로 이케 두번 축하하지요, 뭐!'
해놓고 이름도 돌발적인 질병으로
한 겨울 요란스럽더니
결국은 순영선배님 애만 태우고 말았음을요.
아픈 것도 결국은 자기관리가 부족한 탓이니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식견이 다양하신 봄님들과 여행한 덕분에
재미있고 많이 배우고 즐거운 추억여행이었어요.
사진들보니 새삼 볼거리,먹거리
얘기거리가 풍요로운 럭셔리 여행이었네요.
무거운 사진기에 구석구석 그나라 풍물 예리하신 눈초리로
빼놓지않고 찍어서 편집하시고
평범한 인물들도 모델 만들어주시니, 주변머리없는 저
그저 순영언니께 무한감사드립니다!
항상 말없이 조용히 있어도 필요한 때에는 꼭 홈런 날리는 영혜!!!!
춘선이와 내가 영혜에게 얼마나 고마워 하는지 모를꺼야.
작년 대전에서 정모 할 때도 영혜는 조용히 봄님들의 행차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도움을
준것을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단다. 고마워!!!!
계족산에서의 첫 만남이 우리의 인연 시작 이었어.
올해는 벚꽃필 때 승숙이와 함께 계족산 한번 더 걸을 수 있었음 좋겠다.
요거는 희망 사항인데................ㅎㅎ
그나 저나 영혜의 예쁜 잇속은 백만불 짜리다.
너무 예뻐!!!!
몇날 며칠 컴은 켜놓은채로 눈팅만 하다가 이제사 댓글 씁니다.
정기 모임도 제대로 못 가는 제가 봄날 여행을 다 따라가다니 엄청난 축복이었어요.
봄님들의 면모야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사람한사람이 어찌 그리 다 귀하던지요!!!!!
역시나가 역시나였어요.
못가신 분들 대신에 함께해준 분들 또한 봄날과의 큰 인연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너무 반갑고 친근하고 편하고~~~~~~~~~~~~~~~~~~
뭐니뭐니해도 회장님과 순영언니는 책임감으로 마냥 즐길 수도 없었을텐데 덕분에 저희는 참 호강했습니다.
각가지 보물들만 모아놓은 듯한 우리 봄날은 보석상이더군요.
우리가 묵은 빈펄 럭셔리 다낭 호텔.
즐거운 봄님들!!!
다함께 즐기는 봄님들!!!
해수관음상.
기도하는 베트남 사람들!!!
시장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