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 ???친구들아!!!!
오늘은 우리 친구 현심이가 올해들어 처음 맞는 칠순이 되는 생일이었어.
현심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연락 되는 친구 몇명이 모였단다.
멀리 양산에서 신 문자가 깜짝 등장했고
미국에서 온 조 복자가 함께 했어.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 하하 호호 수다에 시간 가는줄 몰랐단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우리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어서 칠순 생일에는 자축 하자고 했지.
오늘 테이프를 현심이가 끊은거야.
우리 비록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 하지만 마음 만은 아직 소녀로 그냥 있드라.
졸업 50주년인 올 11월에 하와이 가자는 말로 모두 기분이 업되어서
여행 얘기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어.
자~~현심이가 테이프를 끊었으니 우리 올 한해 서로 서로 축하하고 자축하며
즐겁게 지내보자.
친구들아!!!!
자기 생일날 우리 모두 불러줘라.ㅎㅎ
2기 친구들 모두 동참해서 즐겨 보자꾸나.
인증샷 올린다.
케익 불끄는 현심이.
참석한 친구들!!!
???순자야~~~~~~~~~~~
버선 발로 뛰어 나와 맞는다.
자축을 이렇게 화려하게 장식해줘서 땡큐 베리 마치다.
우리 친구들 카톡방은 잠못자고 불이 났는데 홈피에선 조용하구나.ㅎㅎ
언제 세월이 갔는지 벌써 칠순이지만
마음은 정말 소녀적 그대로란다.
고마워!!!!
현심언니의 칠순을 축하드립니다!!!
멋지게 건강하게 잘 살아오신 현심언니 45주년 기념행사때 양산에서 뵈었는데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군요.
세 분 언니만 첨 뵙는 분이네요.
2기언니들 영원히 지금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시면서 건강하시길 빕니다
.
우와...
참말로 이쁘십니다...
70이란 단어가 어울릴수 없는
아름다운 이 미소...
존경... 존경합니다... 선배님들
사과를 먹듯이 - 문정희
가령 사과를 먹듯이
시간을 그렇게 먹다 보면
1년 내내 땅이 보호하고
햇살이 길러낸
한 알의 붉은 사과를 먹듯이
그렇게 조금씩 향기를 먹다 보면
그 향기로 사랑을 시작하고
그 빛깔로 사랑을 껴안다 보면
아름다운 자연처럼
푸르게 다시 태어날 수도 있으리
또한 그 힘으로
지상의 우울을 조금씩 치유하고
고즈넉한 웃음들을 만들기도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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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오신것,,,존경 표하며,,,우리 이 학년의 매력의 포인트는
소위 이쁭기 아니구 ,,,,건강한 미소,,,,,기억하세요오,,,
순영언니빽으로 들어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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