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옛적 미서니네 동네는....
늘 그리운 동인천
새 봄 혼사에 입으실 의상
색상도 화려한 요런 한복도.....
새 신랑 신부에게 꼭 맞는 한복
곱디 고운 칼라플 덧버선들!!!
중앙시장,,,,오랫만에 듣는 이름이네,,,
쩌니쩌니해도 우리의 젊음이 깃든곳,,,그곳에 미선네 미룡상회,,
바로 근처에 영순네,,,또 저만큼 가면 혜숙이네 부인상회로 자주 드나들던 곳.
지금은 모든것이 백화점으로 가지만 그때는 중앙시장이 인천의 샤핑장소,,
그리도 동인천 지하상가가 생겼지?
그립다,,그 시절,,,
방장 덕에 옛시절을 잠간 회상해 보았네?
혼사에 입는 저 새봄 여성 한복들이 넘 고상하고 아름답다.
어머니들 한복은 이쁜데 거 신랑 신부옷은 넘 검직직하네.
배달이 시장이 바로 중앙시장일테지.
언니들 오랫만이어요!!!
뭘 잘 모르는 제 생각에도 중앙시장 재개발 정책이야말로 완전 실패한 도시계획이 아닐까 싶어요.
인천의 대표적인 시장거리였는데 잘 만 살렸으면 부산의 자갈치시장처럼 관광거리로 탈바꿈 할 수도 있었을것을
정치인들이 경전철이니 뭐니 이상한데만 재정을 쏟아붓고....................................
부산의 자갈치는 어시장 뿐 아니고 완전 한블록이 골목마다 생선 야채 식당별로 가득차서 볼만한 거리거든요.
주말에는 관광객들로 복잡해서 보기도 힘들 정도에요.
인천도 통일성있게 송림동 옛마을부터 시작해서
중앙시장에서 신포시장으로 주욱 연결지어 산책로도 만들고 카페도 만들어
챠이나타운거쳐 인천항까지를 관광로로 건설한다던가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니까요.
그 완전 빈민촌같은 동인천역도 좀 개선하고요.
동인천 쪽은 상주인구가 적으니까 그 사람들 보고는 장사가 안되는데................................
가끔 가 봐도 젊은 사람들이 이런 곳에 오고 싶겠나 싶고 고향이라고 말하기도 좀 창피할 정도거든요.
재정이 없다고 말하겠지만 원 쓰잘떼기 없는 곳에는 맨날 쏟아붓고 실패하고 난리들이두만!!!!!!!!!
오랫만에 들어와서 잔소리만 해서 죄송하네유.
전 중앙시장 이야기만 나오면 신경질이 나걸랑요.
미선언니 사랑방이 없어져서 이젠 갈 곳도 없고..........................
요즘 하는 일도 없이 세월이 너무 잘 가요.
오늘은 작은 놈이 1년 만에 온다고 해서 쫌 바쁘답니당.
쨤내서 또 올테니까 안녕히들 계셔용
그립구나
정이 넘치는 사랑방 수다방
나이들면 마음 열어 수다떠는것도 한재미인데
지나간 아무것도 아닌듯한걸 깔깔대며 이야기 하는 즐거움
동인천역에 내리면 예전에는 친정집 같은 미선네 한복집이 좋았는데..........
언젠가는 지금의 현실이 그리워 질테고
올 봄에는 속초로 날라 수다떨어보자 미선아ㅏㅏㅏㅏ
선민방장 덕분에 ㅏㅏㅏㅏ 소리쳐 불러보았네
고맙구려
보고픈 친구들아~~~
중앙시장 옛동네는 흔적없이 사라져 버리고
동인천앞 사랑방을 접은지
어언 반년이 되었네.
친구들과의 아짓트가 없어져 무척이나 아쉽다.
원초적으로 같이 먹을것 나누고 수다떨며
정을 나누여 사는것이 행복이라 생각되는데...
지나간 시간이 너무 그립구나!
순자와의 진한 추억은 지워지지 않는 채색화...
너무 많은 세월이 흘러도 더욱더 선명해 지는 기억들...
숙자외의 짧은 만남!
그러나 편히 등짝 지지며 추위 달래던 시간들...
명옥이와의 따뜻한 만남!
인천 먼길 오면 꼭 찾아 주던 그 성의에 보태진 사랑!
동인천의 추억을 되살려 준 선민방장 고마워!
그리구 정숙전 회장님
건강챙기구 속초든 부산이든 행낭하나 짊어지고 발길 닿는데로
수다떨며 댕길 날을 만들어 봅세!
그립고 보고픈
칭구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미서나 니 와? 약쏙위반하냐아?
자주 들어온다케노코,,,,,
?요즘 어찌 지내니? 부디 감기거튼 아이하고는 친하지 않킬 바란다,,
말이 그렇지 젤 감수성이 풍부하던 시절을 바로 그 중앙시장에 근처하는 우리 칭구들과 지낸
그 시절을 어찌 잊으리,,,많은 풍요로운 추억들을 쌓았지? 그립구말구,,
지난 삶에서 가장 메마르고 어려웠든 시절,,,그 추억으로 위로받으며 충전 받으며 살았을 듯,,,하하하하
너의 사랑방이 참으로 인일의 참새 방앗간 역할을 해 냈는데,,
돈은 벨로 못 벌어두 그 면이 참 아쉽긋따,,,
부디 자주 들와라,,,,
순자야
억수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홈피 들어오는것이 수월치 않았다.
역시 병원약국 알바 열씸히 즐겁게하구
친척 결혼으로 진주라 천리길 다녀오구
쨤쨤 이 영화보구
대학로가서 연극보구
그 외중에 손주들 친가간 사이
도꾜여행 딸하구 하구
성지가서 미사두 옛성당 친구들과 하구
으이~~~~@
숨차다!
내일 아니 오늘은 종심과 또한 성당친구와 데이트..
영화보구 점심먹구 차마시구...
일요일엔 하루종일 성당 피정
이리 바쁘게 지내다 보니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월요일 부턴 명절준비 돌입!
당분간 못들어와도 이해해 주시게...
순자 마마!
Happy balentain dsy!~~♥
순자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영택씨는 벌써 산으로 내빼고...
난 친구들과 룰루랄나~~
어쩔수 없이 따로 국밥이다!
미림극장이 추억의 영화관으로 되어옛날 명화
2000원에 보여준다.
오늘 종심이와 전에종심이 독일집에 같이놀러간 성당친구와 셋이
톨스토이 원작 전쟁과 평화 보았어
오드리 햅번은 암만 봐도 예쁘고 매력적이고..멜 깁슨 헨리 폰다
고인이 된 영화 보며 즐거운 하루 보냈다.
점심은 간장게장돌솟밥 먹구 ..
주말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려 노력한다.
날 풀리면 걷기도 하려고 해
그리고 일본 여행 스케쥴 둘이나 잡혀있어
4월에 큐슈 6 윌에 교토
비행기 표 호텔 다 예약해 놓았으니 갈일만 남았네
다리 힘빠지기 전에 열심이 다니려한다.
미국은 알바 끝날때 계획 잡으려해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요즘나싀 일상이다.
순자야 잘 지내거라 만날때까지...~~♥♥♥
동인천 근처 중앙시장은
어찌 이리 조용한지?
사람들이 별로 지나다니지를 안는다.
아마 낮이라 그런지....
저녁에는 활기찰까?
곱디 고운 덧버선이 나를 반겨준다.
하나 살 걸 그랬나
우리 방이 넘넘 적적하여
얼마전에 IICC출사를 동인천역 주변으로 나가서 찍어 온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