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글 수 696
춥지 않겠거니 얇게 입고 나왔더니 장난 아니게 춥습니다. 서울가는 전철 안에서 핸폰으로 홈피 문 엽니다
2015.02.08 13:26:59 (*.15.240.104)
역시......
순옥이와 세숙이,
오늘같이 추운 날씨에도.......
외출중에도,핸폰으로까지 .....
울 8기방 찾아주었구나!
이런 친구들이 있어 넘넘 행복해! ㅎ ㅎ ㅎ
2015.02.09 15:27:44 (*.108.181.5)
어제 최고로 추운 날!
영화나 보고 들어올 걸,
멤버들은 인왕산 등반하러 가고,
난 역사박물관에서 박지원 백탑 멤버들의 발자취를 조용히 봤다.
등반 끝냈다고 밥먹으로 오라하여 갔다.집에나 갈 걸....
밥 먹고 백사실 계곡의 추사의 발자취를 보고 또 김가진의 집터도 보았다.
추운데 미쳤지....역시 집에나 갈걸,,,
간김에 부암동 조중훈 회장 집도 보고, 청운동 현대 정주영 회장 집도 보고,
마지막에 금천시장 들러 해물 파전과 막걸리도 마시고 집에 돌아왔다.
그때 얼었던 몸이 아직도 안 녹았다!지금도 손이 시리다.
정말 춥네!
나도 오늘 인왕산과 백사실 걷기 선약 때문에
나왔는데 울고 싶게 춥네!
그래 그냥 역사 박물관 구경만 하고 영화나 한편 보고
집으로 갈란다!
나도 역사 박물관에서 핸폰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