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하노이중앙역에서 기다리는데
웡~ ~웡 울리는 마이크가 불러대는 도시이름은
도저히 알아들을수가 없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어떤 청년이 와서 뭐라고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글쎄 !...
우리 트렁크를 막 끌고가는거야 !
에쿠 ! 대낯에 이런 도둑이...
급하니까 독일어가 튀어나와서 막 욕을 퍼부면서
우리 가방을 잡고 같이 죽어라하고 뛰었지.
그런데 후에 가는 기차가 있는데서 서는거야,
그러더니 우리 가방을 기차속까지 들어다 놓고는
손을 내밀더라구... 휴 ~~우,
살면서 또한번 배웠다. ㅎㅎ
내 얼굴에 후에 간다고 써있었나봐.
여기 호텔이 얼마나 저렴하고 ,깨끗하고
친절한지 감동 받았어.
자전거도 빌려줘서 타고 다녔지.
우리 후에 다녀온 친구들은 어덴지 알겠지 ?
1x2 랄까?
쬐끄만 미장원에서 아가와 엄마가 같이
일을하더라구.
머리짜르고 물들이고 , 잘못해도 상관없어
머리카락 금방자라니까...
호텔 옆골목에서 젊은 아가씨가 만들어 파는음식.
뱅배우 라고 . 맛있어.
벼룩이시장 비슷하게 모아놓고 팔고있어
후에 마켓에서
자루위에서 한숨 자고있는 아줌마.
요것이 많이 건강음식이 들어있더라구
콩갈은것 ,요쿠르트,과일등 맛있어서 다음날 또가서 사먹었어.
비누가루 파는남자가 어찌나
구수하게, 말하자면 베트남 유행가를 하며 파는지..
옛날에 남진이나 나훈아 ? ㅎㅎ
나도 베트남여자 처럼보이지 ?
그래도 베트남사람들은 당장 알아보더라 ,내가 한국인이라는걸..
고구마도 줄거리도 맛있을거라 생각했어.
요기 바나나 끝에 붙은 보라색꽃으로 만든 샐러드 먹었는데 맛있어.
국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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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에서 버스타고 호이안으로....
?이버스 노선이 생긴지 몇년됐다는데
우리가 탄 버스가 하노이에서 사이공가는거야.
장거리 버스라서 누어서 잠잘수있더라.
자세히 보니 한국에서 만든 버스였어 ,기쁘더라.
?요기 음식이 호이안 스페셜 전통음식이래.
호이안에서만 먹을수있다고하네.
?국수하고 해물도 들었어.
?호텔주인네 무슨 행사가 있는지
게스트들 모두 초대해서 많이 얻어먹었어.
?젊은 친구들도 열심히 이것 저것 먹어보구
좋아했지.
?싸이가 여기까지 와있을줄 ?..
?매해 음력9월 15일에
호이안에서 전구시가가 전등불을 끄고
람핑용만 키는 전통이 있다고 해서 나갔다.
지짜 볼만하더군
?요기 떡파는 집을 찾아서 매일가서 몇개씩 사먹었더니
덤으로 더주더라. 호이안 떡이래요. 속에 팟, 콩, 코코낫,
짭짤한 고기도 들은게 있어.
?열심히 만들어 파는 아줌마.
?초등학교 선생님이 우리를 데리고 들어가서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 무척 친절하신분이야.
?지나가다 우연히 본 맹인내외가 하는 마싸지집?
1시간 마싸지하는데 3,50유로 정도. 호이안에 있는동안
자주가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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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객들이 없는 곳!
동네방네(?)
찾아다니며
현지를 실제 경험하는 순덕이는
전문 여행가 같당~~~~~!
정말 멋져요^^
발맛사지 좋아하는 옥인이는 거기에 꽂혔네~~~ㅋㅋ
순덕이가 지나간곳에 우리도 갔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괜히 좋으네~~
후에 궁전에서 우린 우산을 들고 순덕인 양산을 들고
호이안의 야경 등밝힌 카페 야자잎에 싼 떡도 전통음식도 ㅎㅎㅎ
같은곳 다른 느낌이지만 같은곳을 지나온 그래서 통하는듯한 느낌
순덕이 같이 여행 할수 있는 날을 희망하며~~~
중부베트남에 유명한 전통음악, 찾잔을 손가락으로 부딪히면서
노래를 하는데 신기해.
?배안에서 야경관람하며 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