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오랜만에 뭘 좀 써보려 하니 데스크탑이 시난고난 하는 데다
사진이 저장되어있는 외장하드는 남편회사에 출장을 나가있네요.
머리는 굴리라고 있는 것.
카카오 스토리라는 게 떠올라 옮겨보았습니다.
11일, 홈피 방문의 날을 기억하고 찾아온 친구들이
서운한 발길을 돌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봉책이나마 써보았습니다.
좋은 세상입니다.
"꾸뻬씨의 행복여행"
12월,올해의 마무리를 행복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월 27일 개봉했는데 벌써 대형 상영관에서는 거의 사라졌지만
주안역 근처의 "영화공간 주안"에서는 아직 볼 수 있습니다.
https://story.kakao.com/jjlim56/dNRkUXdpmw9
안팎으로 수고가 많으니
잠시 쉬어가라고 신호를 보냈는가보네
이제 몸이 보내는 신호에 익숙해져야할 나이가 되기도했구
한 번도 힘든 단체 움직임을 봄 가을 치루고
연초 여행 준비로 모임 횟수가 잦으니
임원진의 노고가 많습니다♥♥♥
지인이 번개에 맞아 아주 추운 날이었지만 머리까지 꼭꼭 싸매고 가서 잘 보았답니다~~
올해에는 밴드를 통해 옛 친구들과의 새로운 만남으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게 행복했습니다~~
봄에 단체 매화 구경부터 가을 40주년 통영행 추억으로의 여행까지 ........
우리 11기의 특별한 한해였지요...
그런데 마무리도 행복하게 하라고 친구가 좋은 영화를 추천해 주네요...
지인의 노력으로 11기 게시판이 조용한 가운데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 같아.
여러분야에 해박한 정보를 알고 우리에게 알려주니 나도 타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네.
여러가지 너의 재능 중 부러운 것은 재봉 부분.
나도 한때는 바느질 참 좋아했는데. . .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
우리11기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준 2014년, 그뒤에는 임원진의 헌신적인 사랑이~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1기친구들아!
남은 나날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같이지내자
11일 홈피방문의 날이라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드네.
홈피지기는 이렇게 애쓰는 데 너무 무심했던 것 같네~~~
이것저것 신경써주는 친구들 너무 고맙다.
영화도 보고 싶은 데 ~~~ 언제,어떻게 시간을 내야 하나 고민~~~
아뭏든 고교동창들과의 만남으로 더 의미있는 2014년이 된 듯하다.
고마워~~친구들아!!
* 상옥이는 구슬 옥이고
상욱이는 빛날 욱입니다.
지인아
그리도 고대하던 이주간의 휴가를
병석에 누워 보내고 친구들 영화보고 공연보고
하는걸 밴드에서 소식으로 접하며
인생 참 한치 앞을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
할수 있을때 뭐든 열심히 할것~~!!!
이 영화는 또 돈내고 올레에서 봐야 할듯
숙제 자주 내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