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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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현재 86세)과 크릭 두사람은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혀 1962년 노벨상을 받았다.
생물학 분자생물 연구자 중 금자탑을 세운 것이다.
이분이 어느 강연장에서 아프리카 흑인은 두뇌가 좀 나쁜 것 같다고 비하 발언을 한 뒤, 모든 회사의 이사 자리에서 떨기고
강연 혹은 원고청탁은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결국 노벨상 수상자라도 생활고에 봉착하게 된 것.
<노벨상 메달과 수락연설 자필원고>를 경매에 내놓겠다....하였는데 영국 축구단 아스날 구단주인 러시아 부호가 경매에서 이를
53억원에 낙찰받고, 그대로 왓슨에게 돌려주었다는 재미난 얘기. (그런데 혹자는 이러더군요. 노벨상 메달은 크리크가 먼저 팔았다,
작년에.... 제가 모르는 얘기인데 혹 들어 알고계신 분 계신가요?)
왓슨은 생활고를 극복하게 되었고 평생근무했던 케임브리지대학과 연구소 등에 기부금도 낼 수 있게 되었다 함. (아래는 인터넷 발췌)
.
1)
요즘 TvN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가나의 쌤 오취리>도 서강대 컴공 대학원생인데
저희 대학 컴공 유학생인 <케냐의 라마> 역시 교육의 기회만 동등하다면 아프리카인이 낙오될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1800년대 한국에 들어왔던 외국인들 눈에 비쳤던 우리 모습이 기억되네요...
2)
그 유명한 왓슨도 어느덧 86세!
미국의 공학발명왕 커즈와일이 미래학자요 대체의학자로 변신한 것이 돋보이는 요즘인데
어제는 심천 박남희 선생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선생님 말씀이.... 80세가 되었을 때 난 40세 때랑 다를 바 없이 강건하네! 이럴 수 있다고! 심천의학으로 인해....
기억들 해두세요. (심천식품은 일반인에게는 상당히 비싼 편인데, 요즘 금산에는 중국부호 입원치료자들이 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