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옥인아 안녕~!
아직 인터넷이 안 되어 피시방에 와서 실례하고 있어~!
역시 부지런한 옥인이가 일찍 들어왔네
고맙고, 건강하도록~~~
그래 친구들 좋은 한해 잘 마무리 하고 내년에는 더 행복하게 살기바래.
생각해보니 지금은 우리가 마음대로 사는 세상이
됬어. 부모나 시부모가 잇던 말던
우리 맘대로 할 수있고 아이들 뒷치닷거리도 아듀
옆지기가 잔소리하면 친구들끼리 나가서 하루종일
호호 하하...
좋은 연말 파티들 하고 새해 복많이 받아
그리고 옥인이 순덕 귀옥 그리고 경자는
외지에서 고독함없는 희망찬 알들이 되기를 바래
??석순아 반가워~ 오랫만이다
인터넷이 안 되어 며칠동안 답답하고 불편했는데 이젠 광명 찾은것 같네~ 올해도 끄트머리에 와 있네 석순아 네 말대로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에는 더 행복하게 살아야지
석순아 건강하게 잘 지내라
12월의 매선 추위속에 옥연이 글에서
문득 "성냥팔이 소녀"가 생각나네~~~^^
추위를 피해 여행 간 친구들~~
친구들이 없으니 홈피마저 쓸쓸해...
옥인 석순이 잊지않고 출석! 총명한 친구들이여~~~ㅎㅎ
12월~ 아쉬움없이 지낼 수 있도록
잘 챙기면서 지내자^^
해외지부에,
미주여행 신년회에 참석한 우리에게
드레스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애옥선배님~~
부군이신 김명준님의 출판기념을 축하하는 글이 있으니
가서 축하글 올려놓으세~~~^^
한 해, 한 해를 보낸다는 것 보다는 새로운 달력을 받는 기쁨으로 살 수 있길 바라며 산단다.
나이 세는 건 옛날에 잊어버리고 살고 있단다. 마음은 아직도 너희들을 만나니 고교시절에 묶어 두고 있어서 말야.
모두 열심히 여행도 다니고 주워진 시간 들을 즐기는 친구들이 모두 사랑스럽다.
우린 달력 만 넘길 뿐 햇수는 따지지 말고 살았음 좋겠다 아직도 얼굴은 주름살 없이 소녀 시대에 머물러 있는 친구들아 모두 사랑한다.!!!!
오늘에야 들어왔네~*^^*
친구들이 터어키에서~~
베트남에서~~
하하호호 즐겁게 여행하고 있겠지?
12월 첫 날에 첫눈으로 감동을 주더니~~
벌써 둘째주간이야~
아직도 12월은 여러 날 우리 곁에 머물거니까~~
섭섭해하지 말아야지~~
친구들아~~힘내고 건강하자~~*^^*
어스름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두터운 겨울옷을 꺼내입고
14명의 9기친구들은 각자의 집으로 아쉬운 발길을 돌려 헤어졌단다
하하호호 웃으며 보낸 5일이 금새 그리워질꺼라는걸 알면서~~~
감기로 고생한 친구들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의 사랑으로 빨리 완쾌하기를~~~
홈피방문의 날 단체 결석으로 옥연이를 서운하게 해서 미안쿠나 ㅎㅎㅎ
멀리 옥인이 석순이 지켜주어 늘 고맙고
영희 창임 경자 고마워~~~
에쿠 !
나도 9기의날을 홀딱 잊어버렸다.
비행기타고 집에 오던날이라 인터넷 볼수도 없었지만....
올해 한해를 나도 잘 보냈다.
동남아시아, 유럽여행 다 잘 마치고 집에 오니
이젠 " 내 팔자 상팔자 ! " 하고 게으름 피고있다.
퇴직하니까 억메이지 않고 너무좋다.ㅎㅎ
??# 오늘의 명언
추위에 떤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느낀다. - 월트 휘트먼 -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고 우리 친구들 잘 지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