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 시 부분 >
김옥인
- 봄의 당신 외 2편
김옥인선배님.
드뎌 쾌거를 이루셨군요.
무엇이든 열심히,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반듯이 보상은 있다는 진리를 엿보게 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젠 시인 김옥인 이라 호칭해야겠네요^^
언니 맘속에서 잘 익어가고 있던 시상이 세상으로 나왔네요.
얼음 속의 풀처럼 더욱 맑은 모습으로
건필하세요!
축하드려요~~
옥인아!
우선 당선 축하한다.
요즘 홈피에 뜸하게 들르니 이제야 보았어
너의 남다른 예술성과 뛰어난 감성이 이렇게 또 훌륭한 시로 탄생하였구나
이 기쁨을 함께하니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옥인이는 다방면 재주꾼 ~ 우리의 보배야
지명제 선배님,
이렇게 같이 기뻐해주시며 귀한 말씀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몇년전부터 시작한 습작소설은 언제 마무리될지 모르겠어요.
소설을 쓰다보면 너무 말을 많이하는 느낌이 들어 자주 멈칫거리게 되어요.
그러는 중에 단상을 잡는 명료한 시어들에 심취하는 묘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이번에 문운(文運)이 닿아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입문하게 되어 감사하는 맘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시에만 몰두하지 못할거 같애요.
예전처럼 마음이 닿는데로 쟝르와 상관없이 글을 써보려고요.
이곳에도 서설과 더불어 겨울이 깊어갑니다.
나날이 건강하세요.
먼저 제가 심심한 감사말씀드릴께요.
오래전 정보위원장시절 만들어 놓은 '글사랑'에
마음놓고 이글 저글 올려놓으며 여기까지 왔어요.
앞으로도 차근 차근 발걸음을 놓을께요.
더불어 IICC회장님되심을 축하드려요.
임옥규 후배님,
오늘은 '님'자를 붙여 깎듯이 인사드리고 싶어요.
그동안 제글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얼음속의 풀... 참으로 선명하군요...
진솔하게 쓰도록 노력할께요.
영숙아!
위에 당선소감에 적었듯이 올해에 무엇인가를 정리하고 싶었어.
11월 29일에 시상식에 있었는데 못가고
한비문학 동정난에 나온것만 위에 올린것이야.
월간 한비문학은 12월 중순경에 나온다네..
등단인증서와 책을 이곳으로 우송해준다고 하니
책을 받은 다음 당선작 시들을 올릴께..
뒤늦게 좀 쑥스럽지만
축하인사 고마워!
자랑스런 옥인아~~^^
축하해요!
자주 쓰는 단어도 잊어버려 버벅대어
두세 친구들의 머리를 빌려야 이야기가 되는 때에
어쩜 옥인이는
다른 age 인가?ㅎㅎ
너무 경이롭고 감탄스럽네~~~~~
언제나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친구!
옥인이가 있어 9기가 빛난다우~
음악 미술 문학!
도대체 어디까지 주셨남~~
아니 모두 통하는 것이지?
옥인아~~
거듭 거듭 축하해^^
대단하다~~옥인아!
그렇듯, 꾸준히, 늘상 ~글 쓰는 것을 사랑하더니
예사로히 지나치는 것 없으며 우리곁에 맴도는 공기 조차도
너에게는 아름다운 글이 되더라
늙었다고 아프다고 한탄하며 늘어져 있는 친구에게
옥인은 희망이 되어주네
장하다 ~~옥인아
자랑스런 옥인아~~~
멋진 네 모습에 커다란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
얼마나 자랑스런 인일의 딸인지
우리 9기만의 자랑이 아니라 전 동문의 보배로구나
옥인이가 하려고 하면 이루어지는 모든것들이
커다란 고통속에서 피어나는 것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본다
어느것 하나도 허투로 보지않고 아름다운 시어로 승화 시키는 옥인아~~
건강도 꼭 챙기기를~~~
멀리서 이리 말로만 축하를 보내네~~
언제 만나는 날 거하게 쏘리라~~~
선애야.
이밤에 잠들기 전에 들어와 너의글을 읽으니
저절로 눈가가 적셔지네.
2009년 네가 동창들과 같이 이곳에 왔었을 때가
영화처럼 지나가는 거야.
너네들이 탄차가 떠나고 나서 혼자 시립공원을 거닐던 나...
이제는 머언 추억으로 매김하고.
그리고 다시 몇번을 한국, 미국에서 만나고
여기 홈피 우리방에서 만나며
네가 주는 따스한 정이 나를 얼마나 다독여 주었던지..
고마워!
그래 건강 꼭 챙길께
우리 만나면 내가 쏠께 ㅎㅎ
잘지내
??옥인아 축하해~~!!!
동문동정에 올리고 이제야 들어와 보네
인터넷이 고장 나 피시방에 들어와서 잠깐 보네요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어 고맙고~~
담에 들어올게
옥인후배~아니 옥인작가님 넘치는 축하를 합니다.
축하축하해요!!!
외국생활하면서 틈틈이 시간내어 쓴 그 많은 글들이 드뎌 빛을 發했네요.
순간 내 가슴이 왜이리 며지는가???
음악,
미술,
문학까지 골고루 못 하는 게 뭐람!!!
다재다능한 끼를 맘껏 발휘하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고 즐감하길 빌면서....
.
우리 인일 9기의 보배 옥인아~~!!
드디어 일을 내셨군요~~*^^*
멋지단말을 할 수 밖에 없네그려~~
장하고 자랑스럽다~
그리도 바쁜 일정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글로
우리들을 기쁘게 해주더니만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는 시인으로 등단하다니~~
대단하다~
옥인아~ 여태껏 그렇게 살아 왔듯이~
앞으로도 그렇게 예쁘게 살면서 좋은 글로
아름다운 시어를 건져올리려무나
깊고 맑은 샘에서
옥인이로 인하여 행복해지는 친구들이 박수 많이 쳐줄게~~
건강하고 힘내거라~~아자아자 화이팅~~*^^*
아름다운 장미바구니를 보며
유쾌한 너의 얼굴을 떠올린다.
고마워.
앞으로도 예전처럼 걸어가다
쉬기도 하고.. 그리고 다시 걷고..
너네들이 있어서 든든해.
우리 모두 건강에 좀 차질이 오며
조금 아프더라도 오래 오래 소식나누자
?옥인후배,,,세상에,,,아니 인제 시로서 한비문학 신인당선자시라니,,,,,,정말 놀랍고 축하드립니다.
,,나도 하나의 고목나무가 되는 순간이였을가?
내 안에 남아있던 청춘과 열정이 연소되어가는 것을 나타내었다...
삶이 글로 연소되어 나온 시,,,그것이 진정한 공감되는 시이기에 그 영광이,,,,,,,,,,,,,,,,,,,,,
우리 9기방에 오니 여기까지 왕림하셨음이 보이네요. 반가워요 더!
저의 글을 찬찬히 읽어 주신 후
축하와 축복의 글을 놓아주시니 너무나 감사해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동문광장에 있는 '글사랑'에 가 보시면
제가 그동안 써왔던 글들이 있어요.
시간나실 때 읽어보세요.
원래 시보다 좀더 긴 글들을 써왔는데,
언제인가 부터는 말을 절제하고 싶은 심경에 이를때마다 시를 적어보았어요.
그러나 아직 미숙하여 더욱 습작을 해야 되겠지요.
인일홈피를 통해 선배님을 만나게 된 것이 참으로 보람 된 것이에요.
건강하시며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해요
참으로 자랑스런 우리 후배 김옥인!
내 요즘 시간 날때마다 글사랑에 들어가
옥인후배의 글을 읽으면서 보통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았지.....
먼 이국땅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음악을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 하고 만들어내면서 사는 멋쟁이 라고 생각했어.
역시 정말 멋쟁이다...
축하해. ..
김춘자 선배님 ,
찾아주시고 격려에 주셔서 황공해요.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구슬같은 모국어를 성숙하게 표현해 보고 싶어요.
감사해요.건강하세요.
우와 옥인씨 축하합니다.
꽃다발이라도 듬뿍 보내드려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가져오는지
몰라서요, 마음으로 이만큼 드립니다.
시(詩)를 만드셨군요.
소설로 가시는가 했어요. 홈피에 글 올리시는 솜씨로 미루어,
서사구조도 잘 만드시는 것 같았거든요.
어쨋든 예쁜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 많이 만드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도 올려주셔요.
저도 함께 옥인씨의 서정으로 풍덩 뛰어들어가고 싶네요.
그리고 외람된 말이 될 수도 있지만,
문학하는 일 만큼 우리를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것 따로 없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수필가 박연구 선생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나는 수필가 라기 보다는 수필하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멋진 자기 성찰일까요. 간혹 어려운 일이 닥치면 저는 문득
박연구 선생님의 그 말씀을 떠올리곤 합니다.
시인(詩人) 이 되실런지 시 만드는 사람이 되실런지는 잘 알수 없지만,
문학을 향해 걷는 그대의 걸음걸음 문운(文運) 도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서울은 밤새 눈이 내렸습니다.
이 좋은 소식을 들으려는 서설이었나 봅니다.
그대 삶을 보여주셔서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