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여기 부탁한 곶감 사진 있네,,하하하하
지금보니 벌써 2010년 10월에 있던 일이네,,밑에는 바로 얼마전에 올린 올해것들이고,,
다른것은 없네 ,,여기는 하도 기후가 햇님 쨩,,하는 곳이니 그저 뾰죽감을 껍질을 벗긴후,,
아랫그림처럼 철망(일명 치킨네트)위에 얹어놓으니 아래위로 잘 말르데,,
올해는 저 그림의 망위의 곶감 사진 다가 아니고 딱 사진하나 맹큼만 말렸다네,,,
곶감은 추워서 얼기도 하고 녹기도 하며 말라야 그래야 달다네,,하얀것은 저장할떄 당분이 나오며 생기는 것이라고,,
요로케 다 말려지면 갤론 지퍼백에 차곡차곡 넣어서 냉동을 하네,,,
설사날떄 이거 두개먹고 정심환 다섯알 먹으믄 특효,,,하하하하
친구한테 참고가 되기를 바라네,,쪽지에는 사진 올리는 툴이 없데,,,
여기는 암튼 말리는 건 끝내주는 기후잉게,,,참 잘 말랐다네,,한개 먹어보니 잘 말른 것과 아직도 쥬씨한 속이 기가 막히는구머언,,
곶감은 원래가 더운것 추운것,,또 얼기도 하고 녹기도 하며 말려야 맛이 있다고 누가 그러더군,,,
요것들을 이제 살짝 눌러서 차곡차곡 두는거겠지? 올해는 하두 조금 해서 두고 자시고 할것도 없네그려,,하하하하
내년에는 좀 마니 해서 단감을 말려도 보고,,곶감도 더 하고 연시도 더 하기로 했네,,,
친구도 잘 말리기 바라네,,
요건 좀 더 클로우즈 업?한 사진,,
한마디로 올해는 요 두판이 다 랍니다,
어찌 그리 감을 이쁘게 깍으셨을까?
진영 감 깍는 것을 보니...
물론 대대적으로 하지만...
기계가 다 깍아 엄청 나긴 하두만
목사님도 수고 좀 많이 하셨다.
순자야!
곶감 말리는 것을...
얼기도하고 녹기도하고....
꼭 강원도 황태덕장하고 같네.
이젠 감기 다 낫네.
재미있게 사는게 부럽네.
순자 곳감 완성 사진 올려줘서 감사해.
오래곤에 사는 친구는 곳감 말리는 씨즌이 비가 늘 오므로 집안에서 선풍기로 말리니까 순자네 곳감처럼
모양이 이쁘지가 않드라구. 우라도 내년엔 곳감을 말려보려구해. 이렇게 보여주는 사진이 큰도움을 주고있지.
요즘 단감을 먹고 있으며 닭똥비료를 여러번 주었더니 정말 모든 과일이 눈에뜨이게 크고 맛이 좋더라구.
요기야 모기들의 천국이지.
나는 아무리 하루종일 밭을 헤집고 다녀도 모기 한놈 얼씬도 못하는 체질이라서
그것하나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여기사는 내친구는 농사를 짖고도 아예 수확을 못하고
포기하더니 이제는 완전 손들었다구 하더라구.
난 여기 버지니아가 최고루 젤루 살기좋은곳이라 죽을때 까지 이집에서 살꺼야.
순자야~~~~
웬 곳감 풍년이 다냐!!
소식 늦게 알고 안부 제대로 알리지 못하는 내를 용서해다고....
컴하구 인연이 멀어지누나!
알바에
집에 들어 오면 고까짓 몇시간 서서 일 한다구
푹 퍼져 꼼작 도 안하는데
울 영택씨 컴에 껌 딱지 붙듯 끼고 앉아있어 그냥 양보하다보니까
이지경이 되었구나.
늘 안경님과 딸네 가족 들과 즐겁게 사는 네 모습 보며 대리 만족 하구 있다.
난 주말엔 걷기와 성당에 올인하구 건강학게 잘 지내구 있다
내 곳감 디게 디게 좋아 하는데 가서 뺏어 먹을 수도 없고
언젠가 미국 순자 보러 가게 되면 곳감 철에 가서 한트렁크 말려 한국에 공수 해올 까ㅣ다.
그 날을 기다리며 안녕!~~~
순자언니!
나 곶감 무쟈게 좋아하는데요......
어쩜 저리도 감을 이쁘게 깍아서 말리셨어요?
대단하세여...
농사 도 잘 지으시고 피아노 도 열심히 치시고
멋도 부리시고 음식도 잘 만드시고. ......
못 하시는게 뭐세요?
그려어? 춘자후배도 곶감을 좋아하셔어???
곶감 깎능거 다 울 영감님이 하시니 춘자후배도 장로님께 하시라구허믄,,,하하하하
농사? 그거 다 울 영감님 쟙,,,
피아노? 잘 치는건 모르고 그저 열씨미,,
늦게 시작한 것으로 젤 보람된것,,
늦게 항상 음악하고 상게,,,이번 일요일에 리싸이틀하는 곡,,
오늘 선생님으로부터 금별딱지 받았써,,,
또 집에 와서 이 논네 별금딱찌 받았다고 영감님한테 자랑했찌,,,하하하..
음식? 지끔은 그저 둘이 먹는 맹큼만,,더는 못하고 또 안 하게 되니,,
춘자후배도 내 때가 되야 이해할껴어,,도무지 편항게 쪼아아,,,하핳하ㅏ
아이구 사진 올리느라구 수고 했네. 헌데 내가 말하는것은 다 만들어진 곳감 사진이라네.
헌데 겁질 버끼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리겠네. 색갈이 너무 이쁘다.
내친구는 곳감 1000 개믈 만들수 있는 곳감 고치를 한국에서 보내준다네. 천개 만들수 있도록 홍시나무를
2개를 심을거라구 하는데 우리도 내년에 홍시나무 하나를 심으려구 하지.
우리아는 미국 친구한테 단감을 선물했드니 자기집도 감이 있는데 뭐 어떻게 먹을지 모른다고 하는데 바로 홍시라고 하드리구.
내년에 우리것과 바꿔서 먹던지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