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김암이 회장님
임선자 부회장님
박차남 총무님
여러 친구들 !
바쁜 시간에도 찾아주고 위로와 격려
너무나 고맙고 따듯했어
누구나 한번은 가야하는 길이지만
가여운 엄마의 일생이라 더욱 고맙고 고마웠어
지켜 보면서 얼마나 뿌듯해 하셨을까?
딸이 제대로 잘 살았다고?
유훈도 남기시고 많은 생각도 하게 가르쳐주시고
쎈스장이 우리 엄마야!
친구들아 고마워
너희 곁에서 따듯하고 보고싶은 친구가 될께
고마워
감사해
사랑해!
고마워
항상 3기방에 불안꺼지게 수고가 많구나
살아보니 사랑은 주는 사람이 즉 먼저 베푸는 사람이 이기드라
이기고 지는거야 없겠지만 오래 잊혀지지 않아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자
친구야!
정숙전회장,,,이제 큰 일 치루고,,,너무 수고하셨구려,,,
너무 슬퍼하지 않기를 바래요,,
인간지사,,가야할 분은 또한 마음 편히 보내드리는것이 가신분에 대한 도리이기도 하지않을가?
너무 붙드는 심정으로 슬퍼만 한다믄 가시는 분도 편치 않으시지,,
효녀따님 덕분에 반세기의 병석에서도 구차하지 않게 살다가신 어머님은 정말로 복이 많으셨어,,
이제 자신의 건강은 필수로 챙기고,,하고싶은일 하면서 우리 열씨미 또 살자구,,
내가 그곳에 함꼐 하지 못한 칭구라,,,기다려서 답글을 쓰오,,
오늘 이리도 춥소
쎈스장이 우리엄마 생각이 나오
순자 말마따나 이젠 우리가 준비하고 건강 챙길 나이가 됬네
다녀간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여전히 3기방 환한 불밝히는 순자와 숙자
고맙구려
덜도 말고 넉넉한 마음으로 의지하며 잘살아 봅시다
사랑해요
건강합시다
정숙 어머님이 중풍으로 오래 고생을 하셨다니
바로 정숙이 효녀임을 알겠내.
이젠 우리들 건강을 아주 잘챙겨야 될때지.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자녀들을 위하는 길도 될테고.
한국의 겨울 무척 추울텐데 몸조심 하기를 ...
엄청 추워
우리 어려서 방윗목에 물이 얼어서 아니 이불 속에서 코시리며 잘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마음도 몸도 심란해서 방콕이야
너희들에게 선물할 재미있는 이야기도 구상하면서
하루 하루 즐거웁게 살면서 건강도 챙여야 하겠지
고마워
기대해봐 다음주 재미난 이야기????
,,,너희들에게 선물할
재미있는 이야기도 구상하면서,,,
쪼아쪼아,,우리 그러케 살자,,
?새삼 옛날야그,,웃목에 있던 물이 얼고 이불로 코를 감싸고 살던 시대,,,재밋따,
그래도 그떈 정이 많았써,,그챠아???
정숙이가 IICC(인일 사진동아리모임)에 쓴 글
눈송이에 실려 온 한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잘 보살펴줘서 고맙고 또 고맙다고....
내려다 보니 우리딸 제대로 살았네!
조문도 많이 오시고 조의도 많이 표하시고들
내가 좋아하는 꽃(화환)들도 많이 왔고
기도도 열심히 해줄테니
훨훨날아 너와 같이 다녔던
제주도도 가고 설악산도 가고
추우니 송도 해수욕장은 여름에나 가련다
화진포 해수욕장도..........
남한산성도 가야하고
너무나 바쁠것 같구나
훨훨 날아다니세요
50여년을 못걸으셨으니
감사합니다
쎈스장이 우리 엄마!
엄마 마음을 다알아요
자식들 추위에 고생할까 서둘러 먼길 떠나신것
엄마가 남기신 유훈도 잘 기억할께요
물흐르듯이 욕심없이 배려하며 사는것
어제 밤새 잠을 설쳐서 편지를 제대로 읽을수 가없네요
잘가세요
사랑해요!
엄마!
?정숙언니 안녕하셔요. 저기있는 새를 보니까 어머니께서 예쁜 새가 되신것만 같아요. 저의 기억속에 어머니는
아랫목에 하얀이불에 아프셔서 앉아 계셨던 모습이....
그때부터 쭈 ~~ㄱ 아프셨던가봐요? 언니의 효성이 하늘에 닿아 어머니께서 한 마리의 가냘프면서 예쁜새로 마음껏 훨훨 세상을 두루두루... 특히 늘 정숙언니와 함께 하실것만 같아요. 다시한번 대림절에 어머니께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안 ~~녕 ~~정숙언니 ~~!!!
정숙아!
수고 많았다.
아버님은 목욕탕에서 미끄러지셔서 뜻하지 않게 돌아가셨지만
엄니는 50년을 중풍으로 고생하시다가
눈을 감으시어 더욱 더 가슴이 미어졌겠구나
그래도 효성스런 3남매 정말 애 많이 썼네.
정숙아
과거에 회장으로 열심히 봉사하여
거의 모든....
많은 친구들이 문상와서
가신 엄니는 그래도 흐믓하셨겠다
앞으론 건강하고 피차 기댈 언덕이 되는 좋은 친구로
마음을 함께하자꾸나
고운 글 써 주었는데 친구들이 많이 바쁜가 봐
정숙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