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매해 가을 이맘때쯤에는 연례행사로 감을 사러 산을 넘어갑니다,
오는 길에 큰 장도 보고,,,가는 길,,,네바다 스트리트라고,,,
감따러 가는 길,,,네바다 스트리트,,,이차선 도로에 가도가도,,,하늘만 뺴꼭이 보입니다
감나무들,,
레몬나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땅에 있는 감나무를 파는 시골사람들,,,고지식하기가 말도 못합니다,
카나다에서도 사간답니다,
호도나무
이제 큰 마켙으로 장보러 갑니다,
껍질을 켜서 곶감을 말립니다, 여기는 말리는 것은 끝내줍니다, 하루종일 땡볕,,우리 뒷마당은 또 남향,,,
올해는 마니 말리지는 않았읍니다, 얼마는 연시 만들고 있씀,,, 단감은 그냥 깍아먹고,,
나도 이제 철이 들어 머든지 껍질이 좋다하여 단감을 씻어서 깍고 껍질은 말려서 차 끓일떄 넣으려고 합니다,
- 감따러가기 169.JPG (66.8KB)(0)
- 감따러가기 170.JPG (71.7KB)(0)
- 감따러가기 171.JPG (65.4KB)(0)
- 감따러가기 172.JPG (185.2KB)(0)
- 감따러가기 173.JPG (188.9KB)(0)
- 감따러가기 174.JPG (189.1KB)(0)
- 감따러가기 175.JPG (193.5KB)(0)
- 감따러가기 179.JPG (98.4KB)(0)
- 감따러가기 180.JPG (98.5KB)(0)
- 감따러가기 181.JPG (130.8KB)(0)
- 감따러가기 182.JPG (127.9KB)(0)
- 감따러가기 183.JPG (102.8KB)(0)
- 감따러가기 184.JPG (175.9KB)(0)
- 감따러가기 185.JPG (100.7KB)(0)
- 감따러가기 186.JPG (154.7KB)(0)
- 감따러가기 190.JPG (28.7KB)(0)
- 감따러가기 191.JPG (31.9KB)(0)
- 감따러가기 209.JPG (104.9KB)(0)
- 감따러가기 210.JPG (102.4KB)(0)
- 감따러가기 211.JPG (76.0KB)(0)
와아아,,,인선후배애,,,
여기서는 단감 한박스에 140개 들어서 $20.00 이예요,
뾰죽감은 90개에 $14.00 줬대요,,,와아아ㅏ,,
저도 그 감들을 카나다에 보낸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호도도 큰것 한자루에 $25.00 주고 두자루 사오면 원갤론지펴백으로 가뜩채워 한 10백 정도가 나오면 실컷 먹었는데,,
이 농장주인들이 나이가 드니까,,따서 공장에 보내서 볶아서 다시 자루에 넣어서 오는걸 안 하려니 팔질 못한다네요,,되엔자앙,,,
작년엔 곶감을 안 했고 제작년에는 이보다 배로 했었지요,,
지금 홍시도 만들고 있는 중,,,홍시도 엄청해서 속만 빼내어 쌘드위치백에 한개씩 속만 뺴 넣어
아이스크림처럼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이 농장 주인들은 시골사람들이라 얼마나 고지식한지 몰라요,,
머리 좀 굴리면 엄청 돈을 벌텐데,,,하하하하
단감사라 한참 운전하여 사온감인데 정말 가격은 싸네.
이곳 내 친국는 중국분한테 홍시감 200개 20불 주고 곳감을 만든다하여 나도 내년에 해 보려구 부탁해놓았지.
곳감을 저렇게 말리는군. 내 친구는 고치에 꽤서 빨래발리는곳에 끼워 놓고 말리더라구.
난 매일 단감 쥬스를 그리고 생으로 먹기도 하고 곧 감효소를 만들생각이네.
감효소를 우유에 넣어 마시는 맛 최고지.
하? 감효소라? 우유에 넣어서? 흐으음,,,
와아아 홍시감 200개에 20불이믄 정말로 거져네그려,,
참 홍시감,,그 연시가 그러케 몸에 좋다는군,,한 열가지가 좋다테,,
구글에 한번 넣어보시겨,,,
물론 고혈압에 좋고,,,Many More,,,
요리박사 여자스님이신데
절에서는
배추김치에 설탕대신 홍시감을 넣어 김치가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요즘 순자는 사진을 정말 잘 찍어
딸에게 레슨 좀 받나?
순자 저 곳감 말리는 망이 혹 철망인가 무슨 그물망인지 어디서 구입했는지 알려주게.
오래곤에사는 한친구가 곳감을 말렸다는데 순자가 만든 그런 보기좋은 곳감이 아니라
아주 딱딱하고 건조해 보이는 전혀 곳감모습이 아니더라구. 너무 오래 말려서 그런가.
알려주면 고맙겠네.
?저는 좀전에 중국집에서
Fuyu 단감을 한 박스 사왔어요.
18개 들은것이 14불예요. 캘리포니아산.
저기 사진에 나온 모양의 '바닐라홍시'라는 품종이
달고 아삭하고 맛나던데 그것은 좀 비싸던데요?
떫지도 않더라고요.
암튼 부럽네요. 말려서 곶감으로도 만드시고.....
감을 담은 박스도 크고 푸짐하네요.
이곳은 한 줄로 기껏 많아야 두 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