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내 뉴욕뛰너칭구가 보내온 이메일,,,넘 감동적이여서 나눠봅니다.














정숙전회장,,,그동안 안녕?
그런네,,이 세상엔 실제로 너무 좋은 사람들이 훠얼씬 많다고 생각함,
소수의 사람들이 물을 흙탕으로 만드는 것이 그리도,,,그챠?
지금은 한국도 국민들의 국민도가 엄청나지 않남?
평균,,,하기가 진짜로 힘들구말구,,하하하ㅏ
세상 이러케 오래 살고보니 얻는것도 잃는 것도 다 한 우주의 안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는듯,,
오늘 잃은듯 한것이 내일의 득이 되어 돌아오는것을 보고말고,,
단지 안 잃을려고 안간힘 쓰고,,더 얻을려 기를 쓰고 그럴필요가 전혀 없는것을 ,,,
그러케 자기 욕심만 챙기려 산 사람들의 말로는 외롭고도 험악할수 밖에,,,
우리 마니 웃고 행복해하고,,,건강하게 살자구우,,,건강만은 옵션이 아님,,
???순자야 안녕~~~
미국 사람들은 기부 문화가 잘 되어 있는거 같다.
우리 한국도 점차 기부 문화가 확산 되기는 하지만 아직은 좀 모자라는듯 해.
우리 나라도 점점 선진국처럼 기부 문화가 정착 되어 졌으면 좋겠다.
허긴 나부터 노력 해야겠지만.....
순영언니,,,전 그렇게 생각 안 해요,
한국도 기부문화가 대단해요,,민도가 꽤 높아 전혀 선진국 국민이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단지,,한국은 빨리빨리 성장하다보니,,,또 인구가 많은 속에 서로 경쟁스런 교육을 시키다보니
한 마디로 세살짜리가 유치원에 가도 거기서 꼭 일등이나 다른 아이들보다 내 아이가 낫기를 바라는 마음,,
어떤 프로젝트에서 전혀 검열/인스팩션의 권위스런 절차가 단계적으로 있지를 않다는,,
그러다보니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슬픈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이 끊이질 않고 국민들을 슬프게 하는거죠,,
한 마디로 인스펙션 기관을 절차를 설치한다해도 위의 파우워가 있는 높은 분이 뒤에서 꽝 하믄
흐지부지되는 그런 것이 없어지고 확고해져야 올바른 사회/국가로 정착이 되리라 믿읍니다,
한국국민은 이미 세계적으로 세련/성숙되어져 있다고 봅니다,
좋은글 아름다운 마음씨들이네.
헌데 희귀병이라니 그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고 애가 탈가,
빨리 병을 고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네.
요즘 아주 미소가 이쁜 김자옥 (우리교회 2부 성가대원)권사께서
63세 일기로 눈을 감으셔서 어제 발인이었는데....
정말 마음이 많이 아펐어
몰래 없는 사람들에게 선행도 많이 하고
남편 가수 오승근씨가 사업마다 실패하니
그래도 중병 걸린 것 보다 나아요
위로해 주며
앞으론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일해 보세요
주님은 여자를 사랑 받기위해 만드신게 아니라
돕는 배필로 주셨다는데...
남편을 다시 가수로 일으켜 세우고 가신 자옥권사가 너무
안타까워 나는 우울 모드 중
어머 김자옥 그분이 난 그저 드라마에서 종종 만나는 미소 가득한 어머니역으로
낯이 익었는데 선민과 같은 교인이시네.
김자옥씨의 떠남으로 많이들 놀랬고 슬퍼했을꺼야.
아곳에서 나의 친한 친구가 내 권유로 작년에 몇년만에 정기 검진 받을때 유방암으로 발견되어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었는데
김자옥씨처럼 임파선과 폐로 번져 있다고 헌데 아주 긍적으로 살고 있는데 오늘 김자옥씨의 이야기를
하더라고. 암은 이별할 시간을 주고 있다고 자기도 앞으로 10년간 살면 만족이라고 하더라고.
방장,,숙자,,옆에 그런 일들이 있을떄 얼마나 우울무드에 잠기겠어?
요즘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
치매,,,옆에 있는 사람들은 엄청 어렵겠으나 일단은 본인은 앞뒤를 모르니 고통은 없이 가긋지?
그에 비해 암은 참으로 비참한 고통과,,,시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가야하는 고통,,허나
전자는 전혀 영혼에 대한 준비할 능력도 여유도 없는 반면,,
본인의 받아들이는 자세에 따라 차분히, 엄숙히, 자신의 영혼을 위한 준비를 할수 있을거라는,,,
그러나 저러나,,너무너무 힘들고 안타까우리라 생각하네,,
방장도 가까이서 너무 착하게 살다간 분에 대한 애도가 오래 갈껴,,
숙자도 그 친구와 좋은 시간 동행해 주시게,,,
그래 세상은 아직 살맛이 나는 사람들이 많이있어
이곳도 그런글 실리면 도움 자청하는 사람들이 많아
T .V 에서 자주 보고있어
젊어서 어찌 살았나 생각해보니
잘살은 것도 반 못살은것도 반 평균인게야 평균이 더 어렵다고 위안하며
가끔 젊은 사람들과 대화 할일이 있을때
항상 정상에 머므를 수 는 없으니 정상에 있을때 많이 베풀면
내리막길에 또 다른 구원의 손길로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살아보니 그런것 같더군
자기 욕심만 채우면 결국 외롭게 살 수 밖에........
우리도 얼마 안남은 시간들 나와 남을 배려하고 나누며 살자
좋은글 고마워
이곳은 겨울
건강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