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 3기 24명,
계획대로 8시 정각에 버스 타고 (한 명도 안 늦게 모두 다 시간 지켜서 역쉬---! 달라!!!)
구절리 음식점에서 곤드레 나물 밥 먹고 (그렇게 부드러운 곤드레 밥은 처음 먹어 봄)
폭포에서 사진 찍고 (뻥튀기 파는 사장님 때문에 즐거웠음)
모정탑길 걷고 (공기와 햇살에서 에너지 팡팡 받음)
돌아오는 버스가 고장나서 1시간 30분 정도 고속도로 갓길에서 지체되고 (그러나 우리 친구들은 불평 한 마디도 없이 버스 안에서 하하 호호 얘기꽃을 피우면서 기다려 줬음) 회사에서 대신 보내준 버스 타고 오다가
경부 고속도로 죽전 간이역에서 10명 내리고, 나머지 14명은 송내역에서 내려서 집으로 잘 돌아갔어요.
그 다음날 버스 기사님께서 박차남 총무님께 전화해서 "그렇게 젊잖은 분들은 처음 봤어요. 존경스러워요"라고 했다나?
친구들 고마워! 잘 다녀오도록 협조해 줘서!
미선 친구, 선민 친구, 임선자 부회장님, 박차남 총무님... 땡큐 베리 마치!!!
우리 계속해서 함께 놀러 다니면서 좋은 시간 가지자.
이번에 못간 친구들도 다음에는 꼭 같이 가자!!!
오랫만에 머리 비우고 즐거운 여행 잘다녀왔어
항상 보기에는 쉽게 보이지만 집행부의 수고는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
인원이 적을까? 비가올까? 등등
몸도 불편한데 연연임까지 해주는 암이회장께
감사의 박수 보냅니다
그대는 진정 따듯하고 우리를 배려하는 보배로소이다
제발 ! 건강하시오
임선자 부회장님
화끈한 박차남 총무님 그대들 덕분에
우리는 즐거운 만추의 한나절을 행복했다오
모두들 수고했소이다
건강합시다
오래 오래.......
암이회장님!
애쓴 보람으로 무사히 정선까지 잘 다녀오고....
날도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엔 따끈따끈하고, 저녁에는 완연한 가을이고
회장님의 홍복이십니다.
그리 신경을 많이 써서 감기는 방문하지 않았는지?
갱상도 커플 큐즈도 그리 잘 마추고.
임선자부회장님
회장님과 동일하게 수 없이 문자 날려 준.....
그리고 글도 그리 맛갈나게 잘 쓰고 아주 쎈스있는 멋진 모습
그대가 친구인게 우리 동창들은 참 고마워하고 있지.
박차남총무님
버스 신경쓰여 입도 부릎트고
책임감은 끝내줍니다
너구나 맛있는 저녁 기발나게 먹여준 것도.....
아마 수재 총무님이십니다.
내게 특별히 정숙이가 사 준
저녁때 먹은 오뎅우동 넘넘 맛 있었어요.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