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영혜네 집에서 가까운
일출 랜드로..
미천굴을 들어 갔다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어
비를 비할 겸 마루에 앉아 쉬어가는 중...
비가 와서인지
관광객도 없이 조용한데
스피커에서는 감성을 울리는 음악이 흐르고
토닥토닥 잔잔히 떨어지는 빗소리와 함께
우리들은 이 순간이 어찌나 평화로운지
그저 묵묵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미천굴
일출랜드
소정방 폭포 아래로 내려 와서..
서귀포에는 유토피아로 또는 작가의 산책길이 있다.
유토피아로를 따라서 걸어 가본다.
세연교를 건너 가면...
새섬
새섬을 한바퀴 둘러 걸어 보는 둘레길이 있다.
2014.11.02 14:49:28 (*.82.74.160)
혜동아 ~
울 친구들은 1년 내내 환갑잔치 그리고 환갑여행이네
좋고 쫗아요.
첫번째 사진을 선두로
너무 좋구나
밝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내가 그곳에 같이 있는듯한 착각이 들고 ㅎㅎㅎ
혜동아 ~
잘 보고 갑니다.
2014.11.02 18:43:09 (*.210.31.13)
친구들 생일이 일년 내내 있으니
생각지도 않게
계속 잔치가 이어지고 있네^^
아마 내년 양 띠 해까지도 이어 갈 듯한 예감..^^
나도 해외지부에 가서
노란 단풍 나무 배경의
멋진 사진 잘 봤어.
회갑 기념 여행이라고
이름을 붙였으니 횟집에도 가고..
소정방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