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 임선자 부회장님과 박차남 총무님과 저 회장 김암이가 만나서 일정을 정했는데,
11월 5일 (수) 가을여행은 이렇게 가려고 해요.
1. 일정
7시 50분 : 송내역 남부역 집합
( 송내역을 등지고 오른쪽 버스정류장을 조금 지나서 버스가 기다리고 있음)
버스 색깔과 번호는 추후에 공고 예정
8시 00분: 버스 출발
10시 30분: 영동 고속도로 진부 I C
12시 00분: 정선 구절리 도착
오후 1시까지: 점심 식사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오장폭포, 노추산 모정탑 길 걷기 (2시간 정도)
** 스카이 워크 관람은 희망자에 한함.
오후 8시--8시 30분: 송내 도착 예정
** 저녁 식사는 휴게소에서 간단히 식사
2. 준비물: 아침 식사용 김밥 제공,
그외 식수, 차, 간식등은 개인별로 준비
3. 참가비
버스 대절료는 3기 공금에서 지불, 기타 식사비등 소요경비는 참가자 개인이 부담함
(1인당 2만원 정도 예상)
일기예보에서 날씨가 좋다고 하니 기대돼요.
우리가 이렇게 여고 동창끼리 함께 여행갈 수 있는 것이 몇십년이나 남았을까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듭시다.
참가 신청자: 강동희, 권경란, 김경애, 김암이, 김정숙(일산), 김성심, 박영희, 박차남, 손경애,
송미선, 안현숙, 엄정숙, 오혜숙, 우정화, 유옥희, 이남북, 이정숙, 이향순, 이화형,
임선자, 조규숙, 최용옥, 한선민, 한영순
(합계 24 명)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
정말 반가운 조영희 친구
오타가 아니예요
교회에서 성지순례 일년에 몇번씩 가는데....
제가 넌쎈스, 퀴즈 담당 스텝으로 봉사하고 있지
60세~ 80대 90대도 약간 있으심
근데 80후반 어르신들도 얼마나 건강하신지
지난번에는 군산에서 3층가는 에레베이터 탔다가
야 너는 아직 여기 같이 탈 군번이 아니지?
하고 야단 맞고
옛날 같으면 내 성질에 새초롬하니 내렸을테지만
지금은 네네 네에 죄송합니다 하며 내리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고
글구 영희야
자기가 다음 메일로 보내준 재미난 얘기도 잘 싱싱하게 있네
빛을 발할때를 기다리며.....
같이 동참하면 아주 좋을텐데
애쓰는 임원진 ! 반가운 영희 친구!
칠 팔십대 노인들 틈에서 젊은이라고 불리지만 젊은 사람들 옆에 있으면 완전 노인 취급.
그 어르신 소리나 안 해 주면 감사하겠어 ㅎ ㅎ
아직 늙었단 기분 피하고 싶은데...
그러나 열어 보지 않았던 홈피 열심히 보고 친구들이 궁금하고 갈데 있으면 가능한한 따라 다니고
돌아 가신 엄마 말씀이 다 맞는다고 킁킁거리는걸 보면 왜 철 나자 망령 난다고..
그러나 , (당신에게 오늘이 가장 젊은 날! ) 이란 누군가의 고마운 퍼포먼스가 힘을 줘
남은 시간들 너무 소중해^^
호호호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나는 십수년쯤 남은줄 알았더니 듣고보니 정말 수십년 남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가장 젊은 오늘,
오늘도 소중한 하루를 선물받았으니 잘 지내보렵니다.
회장님
수 욜
정선가는 날
그 날의 재밌는 메뉴얼도 준비된 건가요?
날씨도 좀 따뜻하고, 비는 안 온다니 다행이지만....영분께서 빛을 발하면 더 좋은데.....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가을도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자!
떠나자 정선 구절리로
2014년11월은 우리 생애에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
김영분, 이종심, 노미란, 이정우가 못간대요. 인원이 24명으로 줄었네.. 아쉬워.....
내일(수) 7시 50분에 국철 1호선, 송내 남부역으로 나와서 버스 정류장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직진해서 정류장 지나서 관광버스들 중 빨간색, "평양 신학원", 차 번호는 71가 2592타면 돼요. 거기 잘 생긴 기사님 들 많다는데 아무나 따라가지 말고 임선자, 박차남, 김암이 할머니가 안내하는 버스를 타야 돼!! 알겠지?
준비물은 김밥은 동창회에서 제공하지만 물, 차, 간식은 각자 준비하기 바람. (회장단이 넘 늙어서 무거운 걸 못 들어요.. 양해 바람. ㅎ ㅎ)
낼 봐, 친구들아!!
암이회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즐거운 가을여행이 될거야.
여행갈 수 있는 세월이 몇십년이나 남았을까요?...........글쎄.
오타 아닐까? 몇십년씩이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