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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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속에
인일 둘레길 걷기 가을 행사는 시작되었다.
우리 인일 후배님이
"10기 화이팅"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우리를 맞아 주고 있다.
"귀여운 후배님도 화이팅"
송월동의 동화마을로 들어 섰네..
이 골목길 끝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가는 카페도 있다고..
세상에~ 반가워라~~~~!
난 여기서 4기의 인숙언니를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올 신년에 미국 방문 했다가
신년파티 마치고서
그 다음 주에 4기의 인숙언니랑 연숙언니랑 친구 윤숙이랑
코스타리카 여행을 했었는데...
그 후 뵙질 못하고 지냈는데
아니, 언니를 뵙다니...
참으로 반가웠어요, 언니^^
2014.10.19 20:13:04 (*.210.31.13)
걷기 행사를 마치고
이른 저녁을 먹었다.
안승자, 조영옥, 이윤옥 교장님의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
세분 교장님들이 후원금도 내주고...
카페로 왔는데
이 번에는 명퇴한 이영숙 친구가 음료를 사주고...
최송학 회장님,
10기 간식 따로 준비하느라 밤새 수고가 많았죠?
칠화 총무는 서울에서 인천으로 거의 매일 내려와서
행사준비에 수고가 많았구요.
아무튼
우리들은 임원님들의 무한한 수고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감사합니다^^
과자집
걷고 싶은 계단길
여고 시절을 생각하며
나란히 앉아 본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