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친구들아!!!
잘들 지내고 있니?
그동안 소식 못 전했어.
내가 9월 14일에 미국 갔다가 11박 13일을 하고 9월 26일에 돌아왔어.
여행 하던중에 좀 긴 일정 이었단다.
돌아와서는 시차로 한 일주일 헤롱 헤롱 되면서 지냈고,
그동안 밀린 집안일을 하다 보니까 한 보름이 훌쩍 지나갔어.
사실 여행 하고나서 여행 사진 올리는게 이젠 꾀가 나서 안 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관심 가져주고 하나도 빼먹지말고 쓰라는 문자의 엄명에
다시 사진 골라서 편집해서 올리니 즐감해주길 바란다.
문자야!!!!
늦게 올려서 미안해.ㅎㅎ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그랜드 캐년.
3년전에 갔을 때는 매더 포인트에서 사진만 찍었는데
그랜드캐년을 잘 볼려면 경비행기를 타고 봐야 된다고 해서 150불을 내고 비행기를 타고
사진 찍었다.
하도 유명한 그랜드 캐년이라 기대가 너무 커서 약간 실망 했다고 같이간 멤버가 말했다.
아름다운 첨탑의 향연인 브라이스 캐년.
그랜드 캐년에서의 실망감이 브라이스 캐년을 보고는 환호로 바뀌었다.
진시왕릉의 군사 모습이 연상되어 졌다.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날씨까지 청명해서 한참이나 감탄을 하면서 본 브라이스 캐년이다.
여성적이 캐년이다.
신의 성지라 불리우는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은 남성적으로 굵직하고 우람하게 생겼다.
서부 민속촌인 칼리코 은광촌.
1881년에 사람들이 금을 찾아 서부로 몰려들어왔는데
그 때는 1000여명의 사람이 사는 마을 이었는데 은값 폭락후에 뿔뿔이 흩어지고
폐광이 되었는데 지금은 관광지로 되었다.
서부 개척 시대로 돌아간듯한 건물들이 우리를 맞았다.
라스베가스에서의 야경투어는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즐거움이다.
구시가지의 천장에서 형형색색의 형광판을 볼 수 있는데
우리 나라 기업인 엘지 (LG)에서 만들어 기부한 것이란다.
손톱만한 전구가 수백만개가 들었다고 하는데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춤추는 분수쇼 뒤로 보이는 파리스 호텔의 에펠탑이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아름답게 만든다.
저 에펠탑의 아름다움이 야경을 대표 하는듯 하다.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 쇼를보고 호텔 내부로 들어갔더니
천장에 저리도 아름다운 꽃잎이 장식 되어 있었다.
이 작품은 데일 치홀리 라는 유명한 조각가겸 공예가의 작품인데 꽃잎 하나에 수억원을 호가 한다니
저 작품의 값은 얼마인지 가늠이 안됐다.
미라지 호텔의 화산쇼.
캄캄한 라스베가스의 밤을 불쇼가 흥분의 도가니로 만드는거 같다.
태양의 서커스라는 쇼를 150불 주고 관람 했는데 사진을 못 찍게해서
라스트에 인사하는 장면만 한장 찍었다.
아~~~ 그런데 한국에서 넘어 간지 이틀째 되는 날이라 쇼 보는 중에도 잠깐 잠깐 졸아서
쇼를 100% 즐기지 못한채 나왔다는 아쉬움이 남는 쇼였다.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 유명한 베네치아 호텔.
호텔안에서 연주도 듣고 곤도라도 보고 하늘과도 같은 천장도 올려다보고.......
삼대캐년을 돌아보고 호텔에 9시 넘게 들어왔는데
그리운 친구 희옥이와 애순이가 와 있었다.
반가움에 환호를 지르고 얼싸 안았지.
우리가 내년이 졸업 50주년이라 그 행사에 대해서 의논했단다.
장소는 하와이로 하고 해외지부의 인원 독려와 연락은 희옥이에게 부탁 했어.
우리 친구들이 마지막으로 가는 단체여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행사를 조금 편하고 고급 스럽게 진행하자고 말했어.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도 구경하고, 선상 식사도 하면서 즐기자고 했단다.
행사 일자는 2015년 11월초로 잠정 결정했고 기간은 6박 7일 정도.
오고 가는 날 빼면 여행하는 날자는 5일 정도가 되더라.
미국에 있는 친구들도 하와이 올려면 엘에이에서는 5시간 비행기 타고
뉴욕에서는 12시간 걸린다고하고 우리 한국에서 가는 시간은 8~9시간이니 중간쯤 되더라.
우리 모두 건강 관리 잘해서 하와이에서 많은 추억 쌓고 오자.
그런데 애순이는 나를 한시간여 잠깐 만나고는 8시간 운전해서그 밤에 리노로 돌아갔단다.
에구 넘 고맙고 미안하고...... 그런데 건강해보이는 희옥이와 애순이 때문에 기분이 많이 좋았어.
이렇게하여 삼박 사일의 삼대캐년의 관광을 마치고 내일은
그리도 가고 싶었던 엘로우스톤으로 떠난다.
엘에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솔트레이크 씨티에 도착해서
몰몬교도의 본산지를 관광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청정한 도시의 하나인 이곳은 역시 공기도 맑고 거리가 깨끗했다.
몰몬교도하면 사이비 종교 인줄 알았는데 설명을 듣다보니 안그런거 같았다.
가장 중심이 되는 교리는 가족간의 사랑이라고 한다.
술도, 커피도 안먹고 조용히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같았다.
저 뒷모습이 찍힌 선교사는 18개월간 봉사를 하는데 전화도, 인터넷도 안쓰고
기도하고, 선교하는 일만 한다고해서 놀랐다.
엘로우 스톤이 화산 지역이라 미네랄이 풍부한 야외 온천이 참말 좋았다.
이곳에서는 4기 김 순옥이 합류해서 같이 여행했는데
1기 언니와 6기 봉희는 금방 들어가 인증샷도 못했다.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확 풀리는거 같았고
할줌마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사진 찍는거는 마지막 일꺼같다고 말하며 용감하게 인증샷 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에 이동하는 중에 환상적인 물안개를 보았다.
정말 원없이 한없이 물안개를 본거 같다.
베어 월드에 들러서 농장에 방목된 곰과 동물들을 보았다.
애기 곰의 재롱이 우리를 미소짓게 했는데 회색곰은 덩치가 너무 커서 무서웠다.
드디어 본격적인 엘로우 스톤 관광이다.
세계최대의 간헐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1시간 반 마다 뜨거운 물을 뿜어 올린다.
뜨거운 물이 뿜어 나오는 가이저 말고
고여있는 베이즌은 세계의 60%가 엘로우 스톤에 있다고 한다.
여기 저기에 아름다운 베이즌이 증기를 뿜듯 뜨거운 김을 뱉어내고 있는 아름다운 엘로우스톤이다.
진흙이 뽀글 뽀글 끓어오르는 머드 벌카노도 인상적이었다.
물속에서도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저 땅 밑에 온도가 얼마나 높길래 물속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저렇게 끓어 오르는지...............
-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그랜드캐년.jpg (571.3KB)(0)
- 브라이스 캐년.jpg (615.6KB)(0)
- 자이언캐년.jpg (440.2KB)(0)
- 칼리코 은광촌.jpg (414.9KB)(0)
- 라스베가스 야경투어.jpg (573.2KB)(0)
- 라스베가스 야경투어 2.jpg (412.0KB)(0)
- 꽃보다 남자 촬영지.jpg (512.7KB)(0)
- 미라지 호텔의 화산쇼.jpg (353.8KB)(0)
- 꽃잎.jpg (565.1KB)(0)
- 꽃보다 남자 촬영지.jpg (512.7KB)(0)
- 1413143978570.jpeg (39.9KB)(0)
- 몰몬교도의 본산지인 솔트레이크씨티.jpg (434.0KB)(0)
- 온천욕.jpg (514.5KB)(0)
- 물안개..jpg (302.4KB)(0)
- 간헐천.jpg (401.6KB)(0)
- 머드벌카노, 베이즌.jpg (408.3KB)(0)
- 호수 속에 온천.jpg (335.5KB)(0)
- 곰농장.jpg (376.9KB)(0)
???
이렇게 석회암이 흘러 내려서 절경을 이루는 모습도 있다.
도중 도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도 있다.
8년전에 난 불로 불탄 나무들 모습.
그곳에서는 있는 그대로 보존 한다고 한다. 인위적이 아니라 배워야할 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6년전에 난 큰불은 엘로우스톤의 40%를 태우고 약 4달만에 비가와서 꺼졌다고한다.
곳곳에 그 때 탄 나무들의 흔적이 그대로 있다.
동물의 천국인 엘로우 스톤.
저 들소들이 떼로 이동하면서 길을 막아서 우리 버스는 1시간을 들소가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서 있었다.
저 발자국은 곰 발자국이다.
티톤 산맥의 단풍.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티톤 산맥을 멀리 바라 보았다.
이렇게 3박 4일의 엘로우 스톤 여행이 끝났다.
내일은 쌘프란시스코를 2박 3일간 여행할 차례다.
???
엘로우 스톤 여행을 마치고 엘에이 공항에 내리자마자 이 온희(7기)가 운전하고
김 춘자(6기)와 함께 2박 3일간의 쌘프란시스코 여행을 시작했다.
3시간 운전하여 간 곳이 쏠뱅.
이미 날이 어두워져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강영애(6기)가 사는 쌘프란시스코로 go go.
쏠뱅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었다.
관광버스는 가지 못하는 아름다운 길을
온희가 힘들게 운전해 준 덕에 아름다운 절경을 보며 갔다.
바다 코끼리.
요즈음이 짝짓기 계절인가 보다.
멀리서 망원렌즈로 바다 코끼리의 뽀뽀 장면을 찍을 수 있었다.
???
강 영애(6기) 네 집.
미대 출신 답게 정말 집을 잘 꾸며 놓았다.
영애는 우리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 주었다.
직접 구운 쿠키의 맛은 잊을 수가 없다.
곳곳에 스며있는 영애의 정성을 느낄 수 가 있었다.
정갈한 이부자리며 장식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는데
동문이 뭔지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와서 그 고마운 마음을 어찌 전해야 될지 모를 지경 이었다.
영애야!!!
너무 고마웠어
네가 베풀어준 사랑 잊지않고 간직 할 께.
하룻밤 자고 떠나야 되는 아쉬움 속에서 그래도 한 때 즐겁게 놀고 돌아왔다.
영애는 며칠전에 어깨 근육이 다쳤는데도 우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었다.
그리고 온희야!!!
오고 가고 10시간씩 20시간 운전하느라고 넘 수고했어.
대신 할 수도 없고 정말 너무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밖에 할 수 없구나.
마지막 춘자야!!!
네가 애써준 덕분에 미국 현지 여행사에 조인되어서 여행 참 잘했어.
장로님이 사주신 저녁 너무 잘 먹고 고마웠단다.
영애네 집 방문도 너무 좋았고..............
?영애네 집 방문을 마치고 엘에이로 돌아오는 길에 그 유명한 금문교를 들렀다.
쌘프란의 날씨가 일년중 맑은날이 많지 않아서 금문교와 시내를 한 눈에 볼 날이 많지 않은데
그날은 얼마나 좋은지 저 멀리 절대로 탈출 할 수 없었다던 알카트로즈 감옥까지 보였다.
많은 관광객들이 금문교에서 사진 찍고 있었는데
외국 청년의 익살 스런 표정이 재미 있어서 몰카도 한장 찍었다.ㅎㅎ
11박 13일의 여행내내 정말 하늘이 도와서 기가 막히게 좋은 날씨 속에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사랑하는 그대들!!!!
함께 여행 할 날을 고대한다오!!!!
순영언니!
사진편집해서 올리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여행 사진 보니 정말 멋진 여행 하셨고
또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셨네여.
열흘 넘게 이모양 저모양으로 마음이 많이 써졌었는데
여러날 강행군하여 피곤하셨겠지만 멋진 추억을 만드시는데
한 몫을 했다는것이 참 감사하게 생각되네요.
내 친구 강영애는
한국서 방문하신 두 고모를 관광 보내고
고 틈을 내어 우리 일행을 대접하느라 수고 많이했지요.
고맙고 미안하고 자랑스럽고.......
내 첫순주는 3시에 태어났고 4시에 공항에 픽업갔었죠......
아슬아슬했어요.
2시가 되어서는 얼마나 마음을 조였는지 몰라요.
비행기도착은 4시40분이어서 4시엔 나가야하는데.....
우리 이쁜 손주 Dylan 이가 3시에 나와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지금 내 침대옆에서 우리 딜런이 쌔근쌔근 잠자고있어요....
?춘자야!!!!
손주 바보가 된 춘자야!!!! ㅎㅎ ㅎㅎ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얘기하던 너의 모습이 떠 오른다.
LA에서의 너의 환대를 어찌 고맙다는 말로 표현 하겠니?
첫 손주가 태어난 경황 속에서도 우리들의 여행이 차질을 빚을까 노심 초사 하던
너의 마음을 잊지 않을께.
삼대캐년 떠나던날 아침에 하루 종일 일하고, 손주에게 뛰어가고
그리고 2시간밖에 못자고 우리들을 배웅하러 나왔댔지.
여행 중에 먹으라고 간식을 한 보따리씩이나 안겨 주고.............
그 간식을 여행 내내 먹으며 다녔어.
그런데 허리는 좀 나았니?
난 네가 몸 생각 안하고 예쁜 딜런 보느라고 허리 아플까봐 걱정이다.
부디 이다음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낼려면 몸생각하며 조심하길 바란다.
그리고 첫 손주 봄을 다시한번 축하한다.
??순영아
여행하느라 수고 많았다.
이젠 신역이 고되서 여행이 호사가 아니라 벌서는 것 같다.
그런데도 예쁜 사진 올리고 동창들, 후배들 만나 사명을
감당하고 오느라 수고많았다.
춘자 후배도 있네.
반가워라.
손주까지 태어났다니 경사로다!
??현심아!!!
여행이 호사가 아니라 벌서는 것 같다는 말에 동감한다.
그래서 더 힘든 벌서기 전에 빨리 빨리 다녀야 해서 마음이 급한지 몰라.
'나중으로 미루지말고 생각 났을 때 하자'가 내 신조가 되었어.
보고 싶은거 보고,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고............
건강해 보여도 나이가 어디 가겠니?
그냥 또래보다 2~3년 노화가 늦게 오는거겠지.
미국 친구들이 친구들 너무 많이 보고 싶어 하더라.
아마 우리들 하와이 가서 접시 몇개는 깰꺼 같다.ㅎㅎ
멋진 여행하시고 멋진 사진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감상 잘 했습니다.
3대 캐년과 엘로우스톤 !!!
참 웅장함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군요.
벌써 7년 전
100불 주고 경비행기 타고
위에서 내려다봤던 그랜드캐년에 무척이나 놀랐건만......
옐로우스톤의 간헐천이 참말로 놀랍네요.
2번씩 다녀왔건만
넘 아름다운 쏠뱅에 꽃도 볼겸 다시 가고파 지네요.
울 친구 영애네 집까지 다녀오셨으니 얼마나 반가우셨을꼬!!!!
영애야~너의 집보니 천정 높은 집에서 살고 싶어~~
오성급 호텔 못지않구나!!!
춘자가 손자보랴 선배님 일행 맞이 하랴 안절부절 했구나!!!!
할미된 거 다시 축하할게.
손자 본 지 벌써 한 달이 훌쩍 갔네.
손자바보가 된 춘자야~무진장 좋지???
대 ~단 하십니다.
인일 선후배님들이 반겨주시고,
같이 여행 다니시고,
대륙의 곳곳을 샅샅이 보여주시고,
이런 순간이 또 올까요?
모두 건강하셔서 함께 하시니
보는 우리도 즐겁습니다.
반겨주신 분들 모두 고맙고
(마치 저를 반겨주신 듯 하여....)
순영언니 건강하게 돌아오시니 다행입니다.
이번 여행은 각별하여 아마도 평생 못잊으실꺼예요.
몸살 안나게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넘치시는 선배님 덕에 멀리 여행 다녀 온 기분 입니다.
동네 뒷산이나 기웃 거리는 제겐 요런 노랫말이 생각 납니다.
"그대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순영언니의 수영복차림 끝내줍니다.
각선미 쭉 뻗은 롱다리........
미스코리아 뺨치네요...
쌘프란시스코 금문교 사진은 안 올리셨네요....
맨날 디다 볼 때는 사진이 안올라와 있었는데 며칠 바빠서 못왔더니 고새 만리장성이네요.
근데 순영언니 저 수영복 입은 사진은 시상에나 어느 스타가 저리 예쁘겠어요???????
춘자의 수고야 이미 국제적인 명성이 나 있는 거지만 그래도 너무 고맙다.
손주보고 한시간만에 언니들 마중가고 !!!!!!!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참 대단한 인일동문들이에요.
?
순영 언니 `
어쩌면 사진도 이렇게 잘 찍으시고
사진 편집도 눈에 쏙쏙 들어오도록 깔끔하게 잘 하셨어요?
이젠 진정한 프로의 면모를 갖추신 것 같아요.
풍경 사진도 좋고 인물 사진도 좋네요.
게다가 진정성 있는 여행기까지 곁들이시니 감동이에요.
정말 최고 ~~
제 눈으로 본 것보다 언니 사진으로 보는 그랜드캐년이 백배 더 멋져요.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도 가지셨다니 보는 사람 마음도 흐뭇하고 감사해요.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시차 적응도 잘 하셨다니 더 좋고요.
내년엔 하와이 가신다고요?
우와 ~
멋진 언니들, 부럽습니다.
???춘선아!!!!
그랜드캐년은 경비행기 타고하늘에서 찍은거란다.
그래서 눈으로 볼 때 보다는 좀 멋있는거 같아.
그 유명한 그랜드 캐년이 기대보다는 그저 그래서 실망 했다는 멤버도 있었으니
그나마 사진이 낳은거 같다. ㅎ
정말 여행은 젊어서 다녀야지 나이들면 체력 딸려서 못 간다는 말이 실감나더라.
워낙 여행사에서 빡세게 돌리니까 여유를 부릴 수가 없었어.
그런데 미국 현지 여행사 얘기로는 한국 사람들이 휴가오는 날자가 정해져서
여유를 부릴 수가 없데. 볼건 다 봐야 되고 시간은 정해져 있고............
새벽 4~5시면 어김없이 기상하여 저녁 9경까지 뺑뺑이 돌았다.
몇날 며칠을 그러니까 체력이 필요한 거지.
내년 우리 친구들 칠순을 맞는데 하와이 갔다 올 때까지 체력 관리 잘해야 될텐데
은근히 걱정이 된다.
순영아!
참으로 수고가 많았다.
네가 올린 사진을 보니, 눈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본것 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하와이도 너 혼자 가서 동영상을 찍어 올려라
난 다리가 아파서 못 갈것 같다. ...ㅋㅋㅋ
2014년 =졸업50주년+인생70칠순 잔치 준비차 갔다 왔으면
2014년 하와이 계획서를 올려야지 (꿩 대신 닭이라고)
네가 해외 친구들과 만난 이야기, 김PD와는 어찌 되었는지?
(깜짝 쇼를 기획하여, 공개 할 수 없는거야?)
넘넘 궁금 한데
?문자야!!!
내가 댓글을 차례 차례 다는데 급해서 우선 네 댓글 부터 단다.ㅋㅋ
하와이 계획서 올리라고?
우선 2015년 11월 초. 그러니까 첫째 주쯤 되겠지.
기간은 6박 7일 정도.
경비는 아직 안나왔으나 5기들 여행 경비를 보면 약 300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짐작이고.
네가 부르짖는 김 PD는 6기 하와이 행사가 봄에 있는데
아마도 의리상 11월에도 참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란다.
우선 숨좀 돌리고 차근 차근 여행 계획을 짤 예정이야.
최고로 멋지고 멋진 여행을 위하여 미국 친구들과 카톡으로 실시간 연락 하기로 했어.
우리 친구들 7순 잔치를 합동으로 멋드러지게 해줄 참이다.
그나 저나 너희집 배추밭을 망가뜨린 짐승 놈들~~~~
잡아서 혼내 주었니?
순영아!
본래 말 타면 종 두고 싶다고
김PD는 잠정적으로 낙점이 된배나 다름없다는 이야기고
그때 기쁨조 후배님들(빨강머리,파랑머리)은 안 되겠지?
갈수록 태산이라고
마일리지가 뭔 말인지 난 잘 모르는데
가지고 있는 친구 있으면 빌리면 안 될까?
우리 갖다와서 모아 갚아준다고.....ㅋㅋㅋ
싫다고,싫으면 할 수 없지
배추밭에 들어가 엉망진창 요로코롬 한 놈들은
흑염소인데 혼내면 배추 잃고, 염소 울고, 나만 손해인데
차라리 따근한 차를 마시고 계획서를 짠 결론은
흑염소를 필요로 하는 고객님께 이바구를 잘 하여
무우,배추 먹고 자란 염소 값을 받으면 어떨까
???문자야!!!
오늘 인일여고 걷기 대회 행사가 있어서 그곳에 갔다 왔단다.
모처럼 2기 친구들 여럿 만나서 즐거웠어.
너도 가까이 살았으면 함께 했을텐데 아쉽다.
오늘 그 행사에서 빨강머리의 기쁨조를 만나서 이야기 했더니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단다.ㅎㅎ
그리고 마일리지를 너에게 주고 싶지만
그게 제도적으로 가족 이외에는 안된다고 한다. 에구 어쩌니..............
너네 무우, 배추를 먹고 자란 흑염소는 값을 두배는 받아야 쓰겠다.
오늘도 열심히 배추밭을 고르고 있는거니?
애플 쏘프트워어에 문제가 있었어나봐요
댓글을 쓰고도 등록이 않돼서,,,,
바람에 불려 날아간 꿈같아요
언니를 기다리며 설래든 정신없이 엉켜 지나버린 하룻밤도
제대로 대화조차 나눌시간 없었던 봉히
준비한체로 상에 올리지도 못한 음식 과일,,,,,
진통제로 반는 제정신 않이었나봐요
댓글이 연결돼지 않아 토막내는 바람에 다시 뛰어 올려요.
꿈같고 아쉬웠던 시간 이었지만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 할수있었던 시간으로 감사해요
언니의건강한 활력과 열정 감탄하고 감사하고,,,,
춘자의 언니사랑 그열정도 너무 대단해 아무도 따라갈수 없을것같아요
의사말로는 목 디스크로인한거래요. 오래전에 있었던 교통사고가 원인이된것 같아요.
물리치료도 거의회복됬어요
이번 금요일에 타히티어 떠나요 2 주동안 쉬면서 회복에는 신경 쓰려고요.
???아~~~ 목디스크가 원인 이었구나.
나도 목디스크 앓은 적이 있어.
우리 아들 둘째가 태어 났을 때 내가 첫째를 봐 주었는데 팔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목디스크라 해서 거의 한달간 물리 치료 받고 낳았었단다.
그런데 그게 재발이 잘 된데. 무리하지 말고 조심해.
타이티에 간다고?
우와~~~ 부럽다.
마지막 지상의 낙원이라고 하는 곳이 타이티 잖어.
언젠가는 나도 한번 가 봐야지 하고 별르던 곳이야.
가서 푹 쉬면서 힐링하고 몸 컨디션 회복하길 바래.
사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
멋있는 타이티를 보고 즐감 하게.
순영언니!
가을여행 2박3일 다녀왔어요.
너무 아름답고 황홀하고 재미있었어요.
허리는 침도 맞고 지압도 받았는데
완쾌되지않아 오늘 물리치료 받으러 갑니다.
계속 받아보려고해요.
4일만에 손자 딜런이를 보니 얼마나 컸는지
안으려니 무거워서 허리가 더 아파지더라구요.
이젠 조심하려구요....
이번 단풍여행하면서 순영언니를 생각했어요.
???애스팬의 단풍이 사진으로 보아도 넘 멋있더라.
동문끼리 단풍여행 했으니 안봐도 얼마나 재미 있었을지 짐작이 간다.
그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내 생각을 해줬다니 넘 넘 고맙다.
아가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니 4일만에 본 딜런이
부쩍 커보였을꺼야.
딜런을 안아 줄때도 조심하고 또 조심해.
이젠 어디 한번 고장나면 오래가는 나이니까
무조건 조심 하는게 최선이야.
올해는 춘자가 이곳 저곳 여행을 많이 하는 것 같구나.
여행도 건강해야 되니 각별히 조심하면서 일하기를 바란다.
만날 때까지 안녕~~~~~~~~~~~~
미국 여행 사진 잘 보았어요.
편집도 보기좋게 잘하시어
여러 곳을 한꺼번에 잘 보여 주시네요.
저도 다녀 온 곳이지만
엘로우 스톤 사진들은
볼 때 마다 감동스럽습니다.
그래도 가장 멋있는 사진은
수영복 사진이예요.
마치 모델처럼
어쩜 그리 멋지신지요!!!
옆에 계신 친구분들도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순영 언니와 친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항상 기원하며 존경합니다^^
???빨간 불이 켜져서 들어왔더니 예쁜 혜동이가 다녀 갔네.
걷기 행사날 눈만 마주치고 반갑다는 말도 못하고 헤어져서 아쉬웠단다.
혜동이도 엘로우스톤을 다녀 왔구나.
참 멋진 곳이지?
이곳 저곳 여행하는 혜동이가 건강해보여서 보기 좋다.
우리 친구들이랑 어울리면 항상 낄낄거리며 나이를 잊고 놀다보니
저런 수영복 사진도 인증샷으로 남는구나.
조금 더 나이들면 이 때가 가장 젊고 건강 했다고 추억 할지도 몰라.
언젠가 혜동이하고 함께 여행 할 날을 꿈꾸어본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 한다.
?사진 잘 보았어요.
어쩌면 그리 편집을 잘 하셨는지...
여행을 같이 한 기분이예요.
편집하는법 좀 가르쳐 주세요.
한장씩 쭈루루 올리니까 길고 지저분한 느낌인데
요렇게 하니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순영언니
음반값 미국에서 날라다 주셨지요?
또 큰 구입을 하셨는데
여기서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희자씨!!!!
작년에 봉평에서 희자씨의 요들송을 직접 듣는 행운도 맛보았지요.
희자씨가 모교에 베푼 사랑은 모두의 귀감이 되었답니다.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희자씨가 한거예요.
정말 장 하십니다.
7기의 스위스 여행을 보고 넘 부러웠어요.
스위스는 몽블랑과 3일정도의 찍고 턴 여행은 하였지만 스위스 일주가 하고 싶었거든요.
아마 별일이 없으면 내년 봄에는 할 수 있을라나?
일단은 계획하고 있는데 변수가 많아요.ㅎㅎ
그리고 사진 편집은 인터넷에서 포토 스케이프를 다운 받으세요.
그리고 페이지 편집을 더블 클릭해서 열어놓고 오른쪽의 도형을 골라서 클릭한 다음 그곳에 사진을
같다가 넣으면 되는거에요.
크기는 가로 세로 700 정도로 하고요.
한국에 있다면 한번 만나서 해보면 쉽게 할 수 있는데 스위스에서 혼자 할려면
처음에는 약간 답답할 꺼예요.
해보면 아주 쉽답니다. 단지 사진 고르는 작업이 좀 시간 걸리죠.
언제고 희자씨 만날 날이 있을 꺼에요.
만나면 다시 한번 알려줄께요.
몸 건강하게 지내다가 만날 수 있기를 고대 합니다.
순영언니
스위스 여행 보셨군요...
언니가 너무 편집을 잘 해 올리셔서 제가 올린 사진이 좀 촌스럽지요?
그래도 해 봤다고 친구들이 올려달라고 해서....
열심히 연습해서 앞으로는 언니처럼 깨끗하고 예쁘고 보기좋게 하려고요.
포토 스케이프 ... 주소 감사합니다.
네, 언니 꼭 만나야 하겠어요.
?
???희자씨!!!!
희자씨가 올린 사진 시원하고 보기 좋아요.
아름다운 곳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희자씨가 진정한 한국인인거 같답니다.
바깥분의 배려와 인자함이 사진에서도 느껴지네요.
내년 봄에는 세계 여행을 떠난다면서요?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친구들의 스위스 여행을 위해 한의원 문도 닫고 여행을 함께 했다니
친구들이 얼마나 든든하고 즐거웠을까요?
여하튼 우리 동문들 대단해요.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 할께요.
희자가 이제 더 멋있게 사진 올리겠네.....
지금도 너무 잘 올리던데. ......
세계여행을 100일도 넘게 한다니 참 부럽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이제 누리고 즐겨도 되지...
건강해서 참 좋겠다.
그것이 제일 부러워....
미주동문회에 후원금. 고마워...
?춘자야!!!!
딜런에게 반해서 하루 하루가 즐겁지?
정말 희자는 4개월 가까이를 여행 한다니 되게 부럽다.
생활이 여행이 되는셈인거 같아.
정말 건강해야만 할 수 있는게 여행이니 그 또한 축복인 셈이지.
허어엌? 요즘 순영언니는 워디 계신당가?
?궁금하면서도 요즘은 홈피에서 마실을 안 다니는 바람에,,,오늘 우연히 순영언니 미국여행하셨다고
있기에 들어오니,,,정말로 여행 마니 하셨네요,,,,아주 멋찌게,,사진도 너무 편집이 전문적이고,,,
어쩜 그리도 골고루 여행을 잘 하셨는지,,,제 여행은 전혀 그렇질 못한데,,,사진도 그렇고,,,헤헤헤헤
참으로 건강도 하시고,,하이고,,이젠 미쓰코리아 출전 한번 하셔야 쓰긋쓰라아,,,
미국 여행은 도무지 땅이 커서 그렇게 여러곳을 다닐라믄 참으로 힘이 딸리지요,
참 잘 하셨어요,,,좋은 동기/동문들과 보낸 귀한 대접/시간들 다 못 잊으실거예요,
형부는 돈 빽세게 벌어대시고,,,언니는 워디가 빠졌나? 하고 열씨미 챙기며 댕기시고,,,
에고 부러버라,,,,,,,,,,,,,
올드 가이저에서 내뿜는 물줄기를 봐라.
넘 대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