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저작권법 및 근조기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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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 | 129822 | 2012-04-12 |
공지 |
2012년 7기 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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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산학 | 127222 | 2012-11-19 |
공지 |
2014년 7기 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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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정옥 | 90087 | 2014-06-19 |
공지 |
2015년도 인일7기 이사회비 납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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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정옥 | 20673 | 2015-03-24 |
공지 |
2020년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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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8347 | 2020-08-03 |
공지 |
개교 60주년 기념 사업 기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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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1291 | 2020-11-26 |
공지 |
졸업생과 인일학생회 인터뷰/ 추천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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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1143 | 2020-11-27 |
공지 |
7기 졸업 50주년과 인일 개교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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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1616 | 2020-11-26 |
공지 |
개교 60주년 기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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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0156 | 2020-11-26 |
공지 |
7기 졸업 50주년 기념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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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5929 | 2021-06-04 |
공지 |
인일60 아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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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5441 | 2021-08-25 |
공지 |
2021년 총회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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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3543 | 202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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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박정희님 수채화 (사이버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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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6046 | 2013-02-14 |
초대장 링크 : http://www.pixfactory.co.kr/mail/songa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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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옥아, 아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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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인숙 | 6022 | 2011-03-01 |
갑자기 전화해서 너를 깜작 놀라게 했지만, 나도 네가 아직 날 잊지 않은것을 알고
깜작 놀랐어. 터어키 여행은 즐겁게 다녀 왔겠지. 이스탄불, 에페소, 카파도키아,
마리아의 집, 그리고 묵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 까지….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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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랜드로 오세요! (신안 그린투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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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5991 | 2014-02-14 |
원래 신안군이 제공하는 그린투어는....
-아침 일찍 출발도시에서 버스 출발, 전국 어디서나 3,4시간이면 신안 목적지에 도착함.
-신안군 지도읍 도착하여 점심식사
-함초체험, 염전 체험 후 1박
-다음 날 아침식사 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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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래요! (그리고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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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5991 | 2013-06-19 |
엄지발가락 두개에
노란 고무링을 걸고 묶어....... 압을 걸고 지내면
빠지려던 머리카락이 무성하게 나더라는..... 권고사항이 있습니다.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진 분 혹은 너무 가늘어지신 분들, 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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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야? 해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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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5977 | 2013-09-17 |
뉴욕에 사시는 교포 한분이
예전에 사시던 해운대에 와서 .... 사진을 찍다가 올린 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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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젤을 찾아온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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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자 | 5944 | 2013-12-01 |
송정열 과 박명순이 크리스마스와 같이 찾아왔다.
알프스 산에 라인강이 시작되고 바젤을 거친후 독일과 불란서를 거쳐가는데 이 라인강에 비치는 불빛이 참 아름다워 이 강앞에 살던 헤르만 헷세를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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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순이가 찍은 우리들 사진 (알럽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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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윤승숙 | 5935 | 201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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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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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명순 | 5930 | 2011-04-26 |
봄바람에 강화로 나들이... 고려산의 진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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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맞은 이어령의 금붕어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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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5921 | 2013-12-16 |
(오늘 아침.... 이어령 배재대학 석학교수님 팔순잔치 신문뉴스에서 발췌) 신혼 단칸 셋방 시절, 연탄불을 꺼트린 방안에서 살얼음 속 화석처럼 박혀 꼼짝 않는 어항 속 금붕어를 살려내던 체험이다. “금붕어의 어항이 그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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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45주년,50,60,70.....우리들의 80주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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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5919 | 2011-04-20 |
41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의 뒷풀이만 기다리는데....각자 미주 돌아간다는 소식만 들리네! 이제 며칠 후면 2기언니들이 우리 지난번 멕시코 크루즈와(지명제가 지적했던 바 테라스 있는방 쓰심... 아마 우리가 사용한 방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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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만난 친구들과 그 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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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영자 | 5913 | 2006-05-23 |
누가 누구의 짝일까요? 알아 맞추어 보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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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오늘 만남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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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영희 | 5912 | 2003-08-21 |
아직도 고운 소녀같은 웃음과 모습들에 취했다가 왔답니다 저보다 4살 위이시니 내가 더 주름이 하나라도 더 없겠지? 했었는데.... 제가 겸손함이 부족했네요. 너무도 고우셨습니다. 찍은 동영상은 편집되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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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탓이오, 내탓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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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윤승숙 | 5908 | 2010-11-01 |
난 개신교지만 천주교에서 '내탓이오, 내탓이오' 하는,
많은 뜻이 함축된것 같은 이 말을 항상 들을때마다 내 믿음에 도전이 되곤 한다.
지금 "내탓이오" 라고 나를 꾸짖으며 이글을 쓴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홈피에도 몇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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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드디어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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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영자 | 5874 | 2006-05-23 |
부차드가든의 꽃보다 훨씬 아름다운 내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씨. 그 날 난 무지 무지 행복했답니다. 친구들아! 담에는 단체로 가 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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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에서는 크리스마스시즌 (11월 27일 - 1월 6일) 이렇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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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자 | 5868 | 2020-12-03 |
내가 느끼고 지내온 스위스 의 성탄절 이야기 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Advent (강림절) 로 부터 시작이고 11월 11일부터 1월 6일 까지 인데 원래는 단식기간으로 춤을 추는 잔치 혹 결혼식 같은 큰 잔치를 가능한 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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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방이 적적하여 국립공원 사진 새로운 수상작들을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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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5867 | 2013-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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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에서 찍은 사진 배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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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윤순영 | 5860 | 2013-10-13 |
사진 배달 입니다.
불편하신 사진 있으면 쪽지 주세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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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희자가 추천하는 음악회(곽신우군의 클라리넷 연주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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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5855 |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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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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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5846 | 2020-08-04 |
(내 이름 도배는 안한다! 선언했건만... 쓰고 싶은 글감이 열개는 되니 줄이고 줄여야 겠다. 걔 옛날과 똑 같던데...ㅎㅎ 하는 말이 귀에 간질거린다) 1) 큰아이가 회사 임원이 되니, 마치 교수들 연구실처럼 회사 내에 개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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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다운 패기와 활력의 소산을 담은 백수린의 소설을 만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백수린의 소설집 『폴링 인 폴』. 2010년 가을 《자음과모음》에 발표한 작품 《유령이 출몰할 때》와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거짓말 연습》으로 등단한 저자의 첫 소설집이다. 소설에 대한 믿음과 열정으로 쓰여진 아홉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계에 놓인 이름 없는 존재들에 관심을 가지고 그런 존재에 제 이름을 찾아주며 인간에 대해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작가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의 소설적 출발점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두 작품 《유령이 출몰할 때》와 《거짓말 연습》에서 소통의 가능성과 그것에의 의지를 근본적으로 묻고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단어가 뒤바뀌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통해 저자의 섬세한 언어적 감수성을 보여주는 《감자의 실종》, 일인 시위를 벌이는 여자의 곁을 지나쳐버린 후 말을 잃어버리게 된 남편과 그를 지켜보는 아내의 모습을 그린 《꽃 피는 밤이 오면》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감자의 실종 ‥‥‥‥‥‥‥‥‥‥‥ 현대문학, 2011 4월
자전거 도둑 ‥‥‥‥‥‥‥‥‥‥‥ 문장 웹진, 2011 8월
폴링 인 폴 ‥‥‥‥‥‥‥‥‥‥‥ 창작과비평, 2011 겨울
부드럽고 그윽하게 그이가 웃음짓네 ‥‥‥‥‥‥ 문학들, 2012 여름
밤의 수족관 ‥‥‥‥‥‥‥‥‥‥‥ 문학동네, 2011 겨울
까마귀들이 있는 나무 ‥‥‥‥‥‥‥‥‥‥‥ 21세기문학, 2013 겨울
거짓말 연습 ‥‥‥‥‥‥‥‥‥‥‥ 2011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유령이 출몰할 때 ‥‥‥‥‥‥‥‥‥‥‥ 자음과모음, 2010 가을(발표 당시 제목은 ‘그곳에 유령이 출몰했다’)
꽃 피는 밤이 오면 ‥‥‥‥‥‥‥‥‥‥‥ 문장 웹진, 2013 6월
출판사 서평
2011년 경향신문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백수린의 첫번째 소설집. "호흡을 잃지 않고 안정감 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간 저력이 돋보였다. 소통부재의 현실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자못 의미심장한 주제를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지 삼 년 만이다. 서사에 대한 열정으로 써내려간 아홉 편의 이야기들은 언어를 잃어버리거나 기억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인간의 소통 가능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윤식, “물건 되겠다 싶데”
백수린 첫 소설집 『폴링 인 폴』 출간되다
“작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백수린이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발표한 단편 「폴링 인 폴」을 읽었어요. 물건 되겠다 싶데. 서른 조금 넘은 여자가 주인공인데, 외국인들한테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이야. 미국 교포 2세 청년이 그 제자인데, 이 여자가 그 청년의 서툰 한국어 발음이 충청도식이라는 걸 대번에 알아차리지……”(최재봉 기자의 그 작가, 그 공간 ⑧김윤식의 ‘책의 나라’, 한겨레 2012년 1월 13일)
작가의 창작 공간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인터뷰에 우연히 등장한 한 신인 소설가의 이름 ‘백수린’. 매 계절마다 발표되는 소설들을 빠짐없이 따라 읽으며 꾸준히 월평을 발표해온 문학평론가 김윤식은 이 신인 소설가를 문예지를 통해 다시 한번 언급하게 된다.
“다음 장면이 설사 사실이든 아니든 적어도 방법론상 아름답지 않다면 이는 거짓말. 흡사 ‘물!’이라는 말(세계)을 처음 깨친 헬렌 켈러의 체험에 방불한 것이니까. (……) 비평적 포인트. 다국적 시대의 삶이라면 소설은 이를 선취해야 하는 법. 어학 연수차 파리에 간 이야기인, 이 작가의 신춘문예 당선작 역시 ‘소통’의 문제였던 것.”(『문학사상』 2012년 1월)
한국 현대문학사와 함께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비평가로부터 이와 같은 찬사를 받았을 당시, 백수린은 2011년 경향신문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당선되어 등단한 지 겨우 일 년밖에 되지 않은 신인 소설가였다. 그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소통이 부재하는 현실이라는 의미심장한 주제를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일의 어려움이 무색하도록, 신인답지 않게 시종 일관된 호흡을 유지하며 안정감 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작가로서의 그 첫 출발을 알렸다. 대개 신인의 등장은 그에게 기대를 거는 이들의 벅찬 마음으로 인해 다소...(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