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가을입니다.
사람의 체온이 그리워지는 계절.
그래서 우리는 만나야 합니다/
이번 가을 정기모임은
서울 옛길을 걸으며 오래 묵은 추억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모임의 길잡이는 12임옥규가 맡아 줄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일정을 공지합니다.
< 아 래 >
?
* 일시 :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오전 11시
* 모이는 장소 : 부암동 < 자하 손만두, 전화; 02-379-2648 >
일단 일정한 장소에서 만나서 얼굴 보며 먹고 얘기한 다음
컨디션에 따라 <걷는 사람>과 <차 마시며 기다리는 사람>으로 나눠서
움직이기로 합시다.
*지하철로 올 경우 : 아침 10시 40분 경까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1020, 7022, 7212...2자 들어가는 버스, 정류장 5)를 타고
<윤동주 언덕>에 내려서 창의문을 지나 좀 걸으면
<자하 손만두>집이 있습니다.
*자가용으로 올 경우 : 네비에 <자하 손만두>를 치면 나옵니다. (부암동 02-379-2648)
오시면 거기서 주차를 해 줍니다. 11시에 모인 다음 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같이 걷는 게 좋으니 효자동 아무 데나 차를
주차시키고 같이 움직이면 어떨까요?
식사 한 다음 <1팀-걷고 싶은 분들>과, <2팀-차 마시며 이야기하고 싶은 분들>로 나눠서
2팀은 바로 아래 찻집(에스프레소)에서 이야기하면서 차 드시며 기다리세요.
1팀은 천천히 부암동 길을 걸어서 백사실 쪽으로 가 한 바퀴 돕니다.
가는 도중에 이런 저런 갤러리도 들르고 천천히 걸을 겁니다.
다 걷고 내려와 다시 두 팀이 만나면 천천히 걸어서 효자동으로 갑니다.
차 갖고 오신 분은 효자동 길가에 세우시면 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무료주차입니다. 공간이 남아 있을지는 모르지만.....
효자동에 있는 방이 있는 찻집을 예약할 예정입니다.(놋그릇 가지런히)
거기서 이바구 이바구.....
일단 여기까지.
시간 되는 분들은 요즘 날씨 좋을 때 부암동 나들이 미리 한 번 해 보시죠.
사실 인왕산 선바위 쪽 길도 좋고 여기저기 많지만
일단 여기 걷고, 좋으면 또 다음에 다른 곳 걷고 하지요.
길 모른다 생각 마시고 그냥 막 아무 데나 걸으면 돼요.
그냥 경복궁 역에 내려 오른 쪽 3번 출구로 나오면 계속 이런 저런 갤러리가 많아서
슬슬 걸으며 구경하셔도 되고요.
내키면 경복궁도 한 바퀴 도셔도 되고요.
왼쪽 2번 출구로 내리면 소위 요즘 서촌 서촌 하는 곳으로 이어지는데
그냥 사람들 따라서 죽 걸으면 되고요.
(회장님, 본문에 이어 붙이세요~)
벌써 부터 가슴이 콩닥됩니다
공지해준 회장님 애쓰셨네요
진행을 맡은 옥규샘 감사합니다
혹시 2팀은 저를 위한 배려 인가요?
기둘리는 동안 만두나 빚고 앉아 있음 될까요?
죽어도 가야하는디........................
11월이 어찌나 일이 많은지 7일 일정 피할 수 있으면 그날 가고 아님 당일치기 해야겠슈.
오전 7시 부산역 출발해서 대략 오후 5시정도에는 부산행을 타야 그 담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내 기분은 둘째치고라고 분위기 깨면 안되쟎아요?
내 마음 같아서는 한 7시 차 타고 싶지만 그 담날도 종일 나가야 하고
허약한 내 체력으로는 틀림없이 뻗을텐데 그럼 기다렸다는 것 처럼 마구 마구 잔소리를 쏟아놓을게 뻔해서리.........
사실은 부실한 자기 식사땀시 화가 났을텐데 말이야.ㅎㅎㅎ
광숙아 이런 날 안가면 함께 만날 수가 없쟎아?
명옥 언니
무리에요.
차라리 날 잡아서 우리가 부산을 가고 말지.
분명히 걷고 이야기하고 통인 시장에도 가고 또 시간 되는 분들은 적선 시장 잔치국수도 먹고 하다 보면 저녁 다 될 텐데
중간에 가시는 것도 섭섭하고요.
전 언니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이번에는 오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 핑계로 우리가 시간 되는 사람 모아서 부산에 한 번 가지요.
힘드실까 봐......
그럼 불금밤에 서울야경도 구경하고
다음 날 정모에 오시는 분들 일찍
맞이하게 그쭉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잘까? . . .
아프긴 많이 아픈것 같아요..
이리 맹랑한 꿈을 꾸는거 보면요
ㅎ ㅎ ㅎ
비상!
아이쿠!~~~
매년 11월 첫주 토요일에 집안 행사가 있는데요,
이번 첫주 토요일이 1일이라서 갑자기 8일로 바뀌었대요.
우짜면 좋지요?
그래서!
혹시 괜찮으시다면 11월 15일은 어떠실지 조심스럽게 여쭈어 봅니다.
죄송합니다~~~
?
이번 정기모임은 옥규가 길잡이를 해 주지 않으면 진행하기 어려운 코스.
그러니 11월 15일로 날짜를 조정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네요.
봄님들 ~`
아직 한달 남았으니 스케줄 조정하실 수 있으시죠?
7유순애 걷기 팀입니다........... 그 동네에 제 단골 한복집이 있어요.
프로그램 후 디자인 한복 구경하고 싶은 분께 다도 시연, 함께 즐겨요.
우리가 만날 날이 다가오네요.
봄님들~~ 오실 때 가방은 좀 큰 거로 갖고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렇지 않겠어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뭐 마른 새우라디야 뭐라디야? 시루팥떡이라디야 뭐라디야......
그날 비는 안 오지만 오전 날씨는 쌀쌀할 테니 스카프 필수!
너무 두텁게 입지는 않되 준비는 하세요.
신발은 편한 것으로 신고 오세요.
그럼 토요일에 만나요~~
봄님들~~
드디어 오늘 우리가 만나네요.
신문에서 보셨겠지만 영하 1도.
하지만 제가 일찍 일어나 밖에 나가 보니 어제 아침보다는
괜찮더라고요.
어제 일부러 좀 걸어 봤어요.
12시 쯤에요.
오히려 상쾌하고 좋던데 오늘은 어떨런지....
따뜻한 옷 준비하시고, 스카프, 혹시 모르니 얇은 장갑도 또 모자도.
보온병에 뜨거운 물 담아갈게요.
<자하 손만두> 집에서 만나자마자 뜨거운 만둣국 먹을 거니까 몸이 좀 따뜻해지겠지요?
걷지 않으실 분도 그냥 아래에 있으면 좀 아쉬울 테니까
조금 위 김환기 미술관 같이 들러서 조금 더 위 <라 카페>라는 곳에서
사진도 보시고 차도 마시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개울이 아직 얼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신발은 편안한 걸로 신고 오세요.
오늘 모두 스물 일곱분이 오신다고 하는데.....
굉장하겠어요.
암튼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조심해서 오세요.
참! 3호선 경복궁 역 3번 출구 앞 던킨도너츠 앞
10시 30분에 차 갖고 잠깐 나갈 건데요,
자리 2개가 비니까 혹시 그 시간에 거기 계시면
저한테 연락주세요.
경복궁 역 3번 출구 앞에서 버스 타실 분은 무조건 <2>자 들어가는 버스 타세요.
1020, 7022, 7211.....
그래야 <윤동주 언덕>에서 내릴 수 있답니다.
윤동주 언덕에서 내려 바로 오른쪽 계단을 걸어 창의문을 지나면
오른쪽에 <자하손만두>가 있습니다.
버스에 2자 없으면 경기상고 쪽 아래로 가니까 안됩니다!
일단 일정한 장소에서 만나서 얼굴 보며 먹고 얘기한 다음
컨디션에 따라 <걷는 사람>과 <차 마시며 기다리는 사람>으로 나눠서
움직이기로 합시다.
*지하철로 올 경우 : 아침 10시 40분 경까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1020, 7211...2자 들어가는 버스, 정류장 5)를 타고 <윤동주 언덕>
에 내려서 창의문을 지나 좀 걸으면 <자하 손만두>집이 있습니다.
*자가용으로 올 경우 : 네비에 <자하 손만두>를 치면 나옵니다. (부암동 02-379-2648)
오시면 거기서 주차를 해 줍니다. 11시에 모인 다음 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같이 걷는 게 좋으니 효자동 아무 데나 차를
주차시키고 같이 움직이면 어떨까요?
식사 한 다음 <1팀-걷고 싶은 분들>과, <2팀-차 마시며 이야기하고 싶은 분들>로 나눠서
2팀은 바로 아래 찻집(에스프레소)에서 이야기하면서 차 드시며 기다리세요.
1팀은 천천히 부암동 길을 걸어서 백사실 쪽으로 가 한 바퀴 돕니다.
가는 도중에 이런 저런 갤러리도 들르고 천천히 걸을 겁니다.
다 걷고 내려와 다시 두 팀이 만나면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의논) 효자동으로 갑니다.
차 갖고 오신 분은 효자동 길가에 세우시면 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무료주차입니다. 공간이 남아 있을지는 모르지만.....
효자동에 있는 방이 있는 찻집을 예약할 예정입니다.(놋그릇 가지런히)
거기서 이바구 이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