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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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주제별로 올려야 나중에 검색하기 쉽기 때문에 나누어 올리는 중.
나도 같이 찍자고 해서 한 컷 건졌네
찍어달라고는 해도 같이 찍자는 말은 나를 너무 감동시켜.
그러나 촬영자로서 그런 자세는 이미 옛날에 포기한 상태.
타인을 찍어주므로서 느끼는 만족감으로 대신하지.
단체 사진 4컷에 내 모습이 들어가 있으니 그것으로 족함.
사진 찾아가세요오....
사진 찾아가세요오....
물이 어쩜 이리 맑은지.
어스름 저녁에 술한잔에 취해 이 곳에 앉으면
시가 저절로 나올 듯.
이제 장군님을 뒤로 하고 다시 뭍으로 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조상들의 은덕을 새겨 조국을 열심히 지키고 자손을 번성시킬 것입니다.
조상님들이 왜구로부터 그리해왔던 것처럼.
행렬에서 개인 행동없이 참 말들 잘 듣더라.
일렬로 나란히..
담임이 없어도 말들 잘 듣는 착한 학생들.
이런걸 자율성이라하고 민주시민의 기본적 역량이라고 하나?
뭍에 도착해서 다음 코스로 갈 준비를 하는 중,
이 학생 또 만났네? ㅎㅎ
귀여운 영미야.
그러나 그날 밤
그녀의 변신은 우리를 놀라켰다.
그것은 말할 수 없음.
오늘은 쉬는 날이니
노가다 좀 해서 마쳐야겠네.
시간 날 때들 와서
잠시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도록.
육지에 도착했으니 이제 박경리관으로 해서 호텔로 가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