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도착했으니 우선 점심을 먹으러.
항구인만큼 해물들이 넘치는 밥상을 받았네.
밥을 먹었으니 이제는 베타러 가야쥐?
뒤쳐져 있다가 얼른 뛰어가서 앞을 보니 대부분 선그라스의 여인들이었다.
삼삼오오 배를 기다리며 담소를...
미소 한번 죽이네.
혜숙이만 선글래스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손에 들고 있구먼.
하와이라고 해도 사람들은 모를 듯.
더 많은 삼삼오오는 밴드 방에 많아요
드뎌 터미널 안으로 들어와 순서를 기다리며 왁작지껄..
엄청 시끄럽더군. 애들 나무랄거 하나도 없더라... 지지배배 종알종알
다도해의 섬사이를 요리조리 가로질러 가면서
이순신장군의 숨결을 느꼈을까?
거북등대라네.
배안에서는 요렇게 웃고 .
한명자가 호주에서 와서 더 즐거웠지?
배 안에서 하하호호 웃다보니 곧바로 섬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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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
선글라스 안가져 갔다고 슬퍼한 사람은 미여유
회장~^^
이렇게 멘트까지 달아 사진 올리니 엄청 좋구먼~
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