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연사로 찍은 사진을 모두 올려보마.
너희 늙어봤냐? 우린 젊어봤다 라는 말이 요즘 유행하는데
너희만 뛰어봤냐? 우리도 뛸 줄 안단다라고 개사해서리...
밴드방에 올라가는 것 중에서 추려보려 해.
점프를 연사로 찍으며 두어차례 뛰게했는데
모두들 정말 잘 뛰더라.
집에 와서 나 혼자 해보니 엉둥이만 쑤욱 빼고
나는 발이 땅에서 안 떨어지더군.
참으로 대단한 육순의 청춘들이여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만난 여중생들.
너희만 뛸 줄 아니? ^^
우리도 뛴딘다.
준비하시고 하나 둘 셋?
사람마다 시간차가 있어서 시작점도, 정점도 모두 다르더라.
왼쪽의 상욱이 점프 장난이 아니네
오늘쪽 송정숙도 하늘을 나는구나
가운데 두사람 흥애 경미는 완전 몰입 무아지경
공중부양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고
솔로로 시범을 보이는 영란이
그녀는 이번 여행의 꽃중의 꽃이었다.
세상에 부러울 것 없어라...
사랑을 그대 품 안에 .
2014.09.24 05:59:05 (*.168.106.191)
어떤 카메라길래 움직이는 순간을 저렇게 촬영하나 궁금해.
여중생들이 뛰는 폼은 다르긴 다르네.
울 친구들 죽여준다.
멋진 사진 기록해 주어 고맙다.
난 히말라야 갔을 때 안타푸르나 일출을 보며 저렇게 뛰었는데
사진이 별로였어.
그래서 저기에 안끼었는데
저렇게 멋진 사진이 나올 줄 알았으면 나도 뛸걸.
찍힌 쟤네들 조컸다.
전영!!!
너 덕분에 친구들이 청춘이 되었네
너무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