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나.. 나 자리 잘 못 잡았다 ㅋㅋ ㅋㅋ
이런 저런 사정으로 날자와 시간을 급하게 하는 바람에 참여자가 넘 적었던 것 같아 아쉽다..
덕분에 은혜회장님의 부담? 이 적었겠지만 ㅎㅎ
정경희가 모교 교장으로 있으니 학교가는 마음도 가볍더라..
10월18일 전 동창회 걷기에는 많이 참가하자 ..
우선 20명 참여하는 것으로 회비에서 참가비 낼 예정이니
참가여부 알려 주길 바란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
교무실만 들어가도 가슴이 콩닥콩닥 했는데
친구 덕에 교장실에 가 보네.^^
재밌다.
바쁜 시간에 많은 친구들을 대신하여 방문해 준 친구들 고맙구나.
모두 모두 건강하게 좋은 가을 맞도록 하자~~
?같이 자리해준 우리 친구들 정말 반갑고 고마왔어.. 우리가 학교 다닐때 가끔 교장실 청소당번으로 조심스레 들어가보았던 엄숙하고 딱딱한 약간은 어두운 그런 교장실이 아니더라~ 정경희 교장샘처럼 밝고 명랑한 분위기에 참 즐겁고 보람있는 만남이었다. 그동안 열심히 앞만보고 달리느라 조금(?) 소홀했던 우리 12기모임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단다 나도 현 회장으로써 우리 30주년때 한마음으로 준비했던 경희를 40주년 행사에 같이 하게되어 참 기쁘다!
인일교장실에 앉아있는 정교장 모습을 보니 참 멋지네요.
친구들과의 만남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이네요.
유설희원장의 모습은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네요.
남편따라 제주에 가있는 김혜숙동기가 같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껄~~
김혜숙동기가 이 장면을 보면 안달이 날텐데~ ㅋ
전에 정교장, 김혜숙, 유설희원장과 같이 만나 환하게 웃던 생각이 머릿 속에
찡하게 떠오르는구만~~
하여간 모교에 가서 근무하는 것이 참으로 보람된 일이지.........
우리 동기를 축하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선생님을 뵈올 기회가 없었지요.
그래도 8기 언니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 적 선생님들은 늘 어려워서 가까이 가서 대화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학교에 있어 보니, 선생님들 마음도 이랬을 텐데 우리들이 너무 선생님들을 어려워 피한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퇴임하셨음에도 많은 후학들에게 따스한 마음 보내 주시는 선생님께
뵙지는 못했지만 감사드리며 더욱 힘을 내겠습니다.
정교장도 선생님의 마음을 잘 느낄 것입니다.
화창한 가을날..
축하해주러 온 동기 친구들..너무 고마웠어요.
많은 이야기 나누며 즐거웠어요.
그날 점심을 내가 사고 싶었는데 급히 출장 일정이 있어
함께 밥도 먹지 못해 너무 미안했어요.
다음 기회에는 꼭 같이 하기로^^
격려해주시는 윤교육장님..감사합니다.
여전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죠?
자유공원 쪽에 나오시는 길 있으면 학교에 들러주세요.
장학사 시절..교육장님으로 모셨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윤교육장님 죄송 죄송 ...
뵙고 싶군요
조만간 자리 마련 하겠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지요??? 건강해야 하시는 것이 의무 이십니다.^^^
김은혜회장님 이하 로미오 김명숙. 실림꾼 정인순,유설희와 함께 방문
정경희교장 성격대로 정갈하게 새 단장한 교장실에서 담소
담소후 토촌에서 은혜회장님이 사주신 점심 잘 먹고 각자 귀가.
참 정겨운 우리 친구들..언제보아도 편안하고 설레여
이렇게 같이 나누면서 나이 먹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