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병상에서 누워서  이글을 씁니다.

오늘 열시 수술하고 1시에 일반 병동으로 옮겨져서

지금 일곱시인데 벌써 대여섯번 일어나 소변 보고 복도를 그때마다 걸었어요.

물만 줘서 배가 고플뿐

견딜만 해요.


혼자서 대강 다 하는데 발목에 지압 하는 것은 간호사 도움이 필요하군요.

혈전 생기지 말라고 전기로 주무르는 것 말이에요.

이렇게 예후가 좋도록 도와주신 주님께 감사가 충만합니다.

저도 어떤분처럼 곧 안정된 변습관을 속히 가지기를 소원합니다..

내일생 다시는 병원 신세 안지기도....ㅎㅎㅎ

기도해 주신 동문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