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김광숙선배님 ,
어지럼증은 좀 어떠신지요.
불편한 몸으로 멀리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어시간 내내 구두 신고 걷느라 힘드셨지요?
또한 결과물 올려주셔서 잘 감상했습니다.
어서 빨리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우와, 광숙후배!
그림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광숙후배답습니다.
마지막 작품 빈 배 한 척은 한폭의 수채화같이 마음에 듭니다.
다음 출사에도 꼭 반갑게 얼굴봐요.
광숙선배님,,,,,오늘 한남동 꼰벤뚜알 프란치스코수도원에 다녀왔어요.
여기 주임신부님이 이태석신부님 형님되신다네요.
이태석신부님 하면 광숙언니가 떠오릅니다.
오늘은 "통고의 성모님 기념일" 입니다.
전 새벽미사드리고 바로 집에와서 조그만 뜨락에 잡풀을 뽑고 곧이어 한남동수도원에 가서
미사드리고 왔읍니다. 강론 말씀중에 "야호ㅔ 이레 "에 대한 말씀을 들려주셨읍니다.
언니,,,,4번째 사진이 맘에 와 닿습니다.
저녁먹고 귀에 음악꽂고 성당가서 감사기도드리고 남편이름이 뒤에 새겨져있는 김대건신부님상을
매일 저녁 쓰다듬고 집에 옵니다. 순교자성월입니다.
그래봤자,,,,,오고가고 15분이나 걸릴래나요???
저녁에 꽃집에 가서 맨드라미 사다 깨끗이 손질한 뜰에 놓고요.
동백이랑 진한 자줏빛 국화꽃 주문해 놓고 왔읍니다. 아버지가 보고싶어서요.
그리고 음악 한곡 보내드립니다. Pergolesi의 "Stabat Mater" 입니다.
반갑습니다.
붉게 자리잡은 해초랑
뻘가운데
S곡선으로 들어 와 있는 바닷물 길이 멋져요!
아프지 마세요~~~~늘 씽씽한 광숙선배님!
와~~~
첫번째.두번째 사진은 같은거 맞죠?
앞뒤만 바뀐거 같애요~~^^
선배님의 롱다리를 항상 부럽습니다..
저. 노란 표시물은 전 . 못본거 같애요~~~^
역쉬~~화초를 좋아하는 광숙언니~~나팔꽃이 수줍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