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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걷기 모임 결산 공지합니다 .
* 모인 친구 : 서선경.임옥규.탁선희. 김은혜.임정희.곽경래.정청분.심정인.서경숙. 김연옥. 김정숙.문정숙. 황연희..백현숙.정인순 (15명)
* 수입
회비 : 1인당10,000원*14명= 140,000원 ( 김연옥 점심식사전 이탈)
김은혜회장 찬조금 50,000원
*지출
점심식사 비 110,000원 (임옥규 단골집으로 써비스 푸짐 . 맛난 음식...)
팥빙수와 각종 차 80,000원 (분위기 있는 찻집 놋그릇 가지런히)
*잔액 : 없음
북악스카이웨이 길 .
산책중 인 친구(정연희)도 만나고,
떨어진 알밤도 줍고 .
두런두런 그간의 소식 주고 받으며,
서울 뒤산이 이렇게 깊고,.아름답다는 것을
또 다시 느끼게 해준 옥규에게 감사 할 따름 .
즐거웠다..
요즘 인천 아시안 게임 때문에 신문에도 방송에도 인천 여기저기가 많이 나오더라.
뜨는 명소라는 곳은 우리 어릴 적에는 잘 모르던 곳 뿐이라 좀 낯설기도 하지만
그저 인천 소리만 들어도 배부른 듯 마음 뿌듯한 건 어찌할 수 없는 것 같더구나.
다음에는 인천에서 걸어도 좋을 듯 싶은데
인천댁들~
좀 알아 보슈~~
난 장수동 인천 대공원 좋두만.
내 살던 송림동 언저리도 걸어 보고 싶고
송림동으로 해서 도원동으로 해서 창영동으로 빠지는 길도 걷고 싶고
우리 추억이 남아 있는 문화극장, 미림극장, 그쪽 길이 송현동으로 이어지지?
인천 탐방도 좋을 것 같아.
연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