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은성 아들 팀이 임태경, 안재욱과 어깨를 나란히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에 출연한다.
장소 : 신도림역 디큐브 아트센터
날짜 : 2014.10.11 ~ 2015.01. 04
내용 : 1889년 오스트리아 황태자 루돌프가 빈 근교 마이얼링에 있는 황실별장에서
연인과 함께 권총으로 돌반자살을 한다.
이사건 (마이얼링사건 )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의 삶을 둘러 싼 비극적인 역사와 운명적인 사랑을 닮고있다 (펌 )
팀 카페 :cafe.daum.net /tim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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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난 지금 독일 후랑크후르트에 와있어.
오늘 겨우 인테넷을 자유로 할수있는 호텔에 와서 이렇게 안부 전할수 있게 되었단다.
지난 월요일에 집을 떠나 베를린의 여러 종교개혁지를 돌아보고 내일부턴 이곳과 또
라인강, 로렐라이 언덕 그리고 하이델베르그 등을 거쳐 스위스로 갔다가 다시
파리로 돌아온 다음 그곳서 주일에 말씀을 증거하고 월요일 늦게 미국 필라 집으로 돌아가서
바로 다음날로 한국으로 들어가는 스케쥴이야.
10월18일 우리 동문모임엔 꼭 참석하도록 해봐야지!/
정말 말도 못할 강행군을 하고 있지만 끝까지 잘 감당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순하야 성자야 이리 아들 소식을 올려주고 여러가지로 고맙구나
우리아들 큐지컬이 대작이라던데 우리 친구들 시간내어 한번 가주도록 부탁할게.
그러나 팀이 공연하는 날 스케쥴을 알아야 할텐데
이미 그 스케줄이 나와 있긴 하나 일단 내가 한국으로 들어가서
알려 주도록 해야지 싶다.
영숙아, 너도 이리 관심가져 주어 고마워..
영신이도 오랜만이구나. 한국가서 연락하자.
여긴 지금 새벽 1시가 지나고 있단다.
이제 서둘러 눈을 붙여야 내일의 바쁜 일정을 소화할수 있겠지?^^
순하야, 성자야 . 혹시 너희들이 팀의 스케쥴도 찾아
나보다 먼저 올려줄수 있음 좋겠는데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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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한국에서 보자! 바이 바이!
..
이명순 선배님께,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아드님께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루돌프역을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이리 찾아왔어요.
축하드려요!
'루돌프 황태자'는 세계의 연정을 아직도 나타내는
31세에 17살 소녀와 권총자살을 하면서 생을 마친 비련의 주인공이자
오스트리아 합스부르그가의 몰락의 서막을 올렸던 역사적인 주인공이지요.
이 얘기는 1968년에 영화로도 제작되었었어요.
'오마 샤리프'가 황태자 역을 했었고
그의 연인역을 '카트리느 드느브'가 맡었던
한국에서는 " 비우' 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었고요.
여기서는 황실의 사냥터 이름으'Mayerling ' 이 제목이고요.
아드님께서 루돌프 황태자의 고민과 연민을 잘 표현하기를 바래요.
참조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드님이 실제 '루돌프 황태자' 보다 훨씬 미남이에요.
선배님께서 현재여행 잘 마치신후 건강하게 한국 방문하시기를 기원합니다.
4기 선배님들께,
왜 위험한 사랑이냐고 하셔서 참조적으로 말씀 올렸어요.
제가 사는 나라 오스트리아의 얘기라서 아는데로 조금요...
뮤지칼 보시면서 좋은 시간들 나누세요. 안녕히...
어머, 옥인후배!
이웬 반가운 방문이신가?
오늘은 마인츠 박물관을 돌아보며 종교개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큰 힘이 된 구텐버그의 인쇄술에 대해 돌아보는데
우리 한국의 동판 인쇄술이 그보다도 1년이나 앞서 시작되었다는
기록과 자료들도 볼수 있었답니다.
몇년전 방문땐 그냥 라인강을 배를 타고 지나기만 했었었는데
이번엔 아주 로렐라이 언덕이라는 곳까지 갔다왔네요.^^
그동안 옥인후배가 올려준 소식들과 글을 보면서
참으로 여러방면으로 해박한 지식을 가진 후배구나 했었어요.
역시 몇년전인가 그런 옥인후배가 뉴욕에 와있는것 같아
내가 글을 남겨 시간이 허락되면 필라에도 방문해서 우리집에
왔다 가란 글도 남긴적이 있었는데
그땐 내가 아무런 답글을 받지 못했던것 같아요.^^
암튼 이렇게 우리 4기방을 찾아와 세심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을 보여주니
어미된 마음에 더욱 반갑네요..
사실 나도 그 스토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요.
그저 내가 알고 있는것은 비련의 사랑을 한 황태자로 비쳐지고 있지만
그러나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 지금까지 그의 죽음은 미스테리로 남아있다는 정도로만
들었지요. 그것도 제대로 된 information인지 모르겠구요.
옥인후배가 얘기해준 그영화를 지금도 찾아볼수 있으면 좋겠군요.
나야 미국에 있으면서 교회 집회를 인도하는 일로 봄가을 한국등 여러 곳으로
나다니다 보니 그저 아들이 무엇을 하는지 소식만 접할뿐 다행히 내가 한국에
머물때 오는 10월공연같이 날짜가 맞으면 겨우 관람할수 있는 정도예요.
그러나 마음만은 안쓰럽고 궁금하고 그렇답니다.
내가 내년도 부활절 직후에 체코 프라하에 meeting 이 있어 갔다가
마치고 헝가리와 터키등 몇군데 동유럽을 돌아보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혹시나 오스트리아도 가능케 된다면 직접 얼굴볼 기회도 주어졌음 졸겠군요.^^
그건 그렇고 황태자에 대한 스토리를 좀더 알면 얘기해 주어요.
우리방에 들어와 이리 흔적 남겨 주는것, 우리 친구들도 넘 고마워 하고 좋아할겁니다.
또 덕분에 상식이 늘어날수 있으니까요.ㅎㅎㅎ
그러잖아도 좀더 내면의 스토리를 알아야 뮤지컬이 더 이해되고 재미있을것 같아
박식한 우리 친구에게 research 해달라 부탁하고 있는 처지거든요.
정말 반가워요. 부담은 갖지말고 그저 뮤지컬의 본고장에 살고 있는 후배가
알고 있는 만큼만 얘기해 주면 고맙겠어요.
괜히 들어왔다가 발목 붙잡힌것 같지요?ㅎㅎㅎ
부디 즐거운 붙잡힘이라 여겨주기를!...^^
이명순 선배님!
풍광좋은 곳을 좋은 계절에 돌아보시는군요.
저도 오래전에 독일 쾰른을 방문했다가
로맨틱가도를 따라 내려오는 중에 로렐라이언덕에 올라갔던 적이 있어요.
거기서 보는 라인강이 운치있지요..
2009년 제가 뉴욕을 방문했을때
그때 맨하턴에서 묵었던 호텔이 인터넷속도가 느려 좀 힘들었어요.
선배님의 쪽지를 읽고 답글을 한번만 드렸었어요.
일정이 빡빡해 필라델피아를 못 들린다고요.
그리고는 선배님께서 제글에 또한번 쪽지를 주셨는데
연속 답글을 못드렸었지요. 지금이라도 이리 죄송함을 전해요.
오늘 쪽지함을 열어보면서 어느새 세월이 이리 지났나 싶네요.
내년에 동유럽 오시게 되면 미리 연락주세요.
저도 생업으로 출타가 잦은 편이에요.
영화 동영상을 찾아보고 올릴께요.
제가 지금 근교에 나가서 주말을 지내고 올거라
황태자 스토리는 나중에 올려볼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4기 홈피에서 뵌 옥인후배님 반가워요.
늘 영상과 아름다운 글을 써주는 옥인후배께 게으름에 답글도 못해주고~~
이곳에 편히앉아 궁금증를 옥인후배의 글을 보며 여행한답니다 댕큐
은성아
유럽을 간다며? 몸성히 잘 다녀와 곧 한국에서 보도록하자꾸나
팀의 소식을 올려준 수나 수고했어요.
10/12(일요일)오후2시 |
1015(수요일)오후8시 |
10/19(일요일)오후2시 |
10/23(목요일)오후8시 |
10/25(토요일)오후7시 |
10/28(화요일)오후8시 |
팀의10월스케줄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팀의 공연을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