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인일 11기 40주년 행사 알림~
단정한 단발머리 나풀거리며 장미동산 오르내리던 인일을 떠난지 어느덧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반짝이던 검은머리는 은발이 섞이고
총명하던 얼굴은 부드럽게 변하였네요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아직도 소녀~~
친구들과 웃고 수다떨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래서 이번 40주년 기념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올 봄에는 매화향기에 취해보았으니
이 가을에는 저 남쪽 바닷가를 걸어보며
친구들과 추억여행을 해 보는건 어떤지요
윤이상 기념관 박경리 기념관과 풍광좋은 길들을 친구들과 손잡고 걷고 통영 명물 다찌집에서 수다를 곁들인 식사를 합니다
생각만해도 흐뭇한 그림이 그려지네요
내년 1월에 회갑여행으로 미국여행을 하는데 너무 멀거나 길어서 함께 못가는 친구들 통영 1박 2일 꼭 같이 하면 좋겠고 미국 갈 친구들은 전초전으로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모두 다같이 가자는 얘기지요^^
많은 친구들 참여 바랍니다~
날짜 ; 9 월 20일 ~ 9 월 21일 (1박2일)
장소 ; 통영
회비와 자세한 일정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2014.08.19 12:44:53 (*.37.36.201)
졸업 40주년 기념 가을여행에 관하여~
연초에 세운 올해의 계획에 의하면 9월에는 1박2일 여행을 가기로 했지요.
물론 내년 1월의 미주여행 계획도 착착 진행 중에 있지만 그 여행에 동참하지 못하는 분들,
친구들과의 만남이 좋은 분들께는 이번 여행도 좋은 추억거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장소나 거리 등 여러가지 의견들을 취합하느라 참가하실 분들을
제대로 파악 못 하고 있었네요.
걷기를 포함한 여행은 힘겹다는 분들도 계셔서 그냥 편안하게 맛있는 것도 먹으며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 어떨까 합니다.
경험에 의하면 여행사에 합류하는 것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뭔가 도맷금에 넘어간다는
느낌이 있어 특별한 기념여행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통영학교 프로그램이 있는 인문학습원도 강사료 등이 책정되어 있어 가외의 비용을
부담한다는 느낌이 있구요.
여행사를 섭외하여 승차장소나 우리의 의도에 맞는 코스와 숙소,식사를 제공받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쪽으로 임원진의 생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비용은 15만원~20만원.
인원수에 따라 조정되며 금액에 맞춰 여행의 등급이 결정된다는 건
저도 여행사와 통화하며 처음 안 사실입니다.
일정은 일반적인 통영여행 코스인 동피랑 벽화마을,세병관,윤이상 기념관,박경리 문학관,
미륵산 케이블카,해저터널에 해안가 트레킹...
금액에 따라 근처 섬 추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단 몇 명 정도 참가할지 투표로 알아보려 합니다.
이 밴드 회원이 아닌 각자에게 가까운 친구들(일명 사조직..)의 의향도 확인해
집계에 보태주시면 고맙겠구요.
물론 문자나 홈피 공지 등의 후속조치가 뒤따를 것이니 적극 참여해주세요~~
여행일자 ;9월 20 일 (토)~ 21일 (일)
2014.08.20 13:09:05 (*.171.209.46)
8월 20일 현재 확정된 참가신청자 31명 입니다.
주변에 아직 모르고 있는 친구들께도 연락해서 좀 더 많은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게
협조해주시기 바래요~
2014.08.21 21:58:39 (*.171.209.46)
통영여행 일정표와 기타사항입니다.
*제 1일--오전 7시 출발(탑승은 송내 남부역과 경부선 하행 죽전 정류소 예정)
아침은 차 안에서 간단히 드시게 됩니다.
통영도착 후 점심식사(멍게비빔밥)
미륵산 케이블카
박경리 문학관
한산섬 투어(풍광이 아름다워 안 보고 오면 후회 할 정도라 합니다)
해저터널
산양 해안도로 드라이브
저녁식사(생선회 정식)
숙소 체크인 및 자유시간
*제 2일--아침식사(해장국)
청마 문학관,남망산 조각공원
점심식사(해물한정식)
통영 어시장
동피랑 마을
세병관
윤이상 기념관
자체일정(그릇집 얘길 했더니 일정에 넣어주셨네요. 아니면 자유시간) 후 귀가
출발지 도착 후 해산
(순서는 위치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행 코스에 박경리 문학관,세병관,윤이상 기념관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세 곳 다 감동이 남다른 곳이고
특히 세병관은 마루에 앉아서 통영 앞바다를 내려다 보는 느낌이 기가 막힙니다.
*기타
여행비와 입금계좌, 여행자 보험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은 따로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모든 사항은 날씨나 현지 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고
추진하는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 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도 많을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1일--오전 7시 출발(탑승은 송내 남부역과 경부선 하행 죽전 정류소 예정)
아침은 차 안에서 간단히 드시게 됩니다.
통영도착 후 점심식사(멍게비빔밥)
미륵산 케이블카
박경리 문학관
한산섬 투어(풍광이 아름다워 안 보고 오면 후회 할 정도라 합니다)
해저터널
산양 해안도로 드라이브
저녁식사(생선회 정식)
숙소 체크인 및 자유시간
*제 2일--아침식사(해장국)
청마 문학관,남망산 조각공원
점심식사(해물한정식)
통영 어시장
동피랑 마을
세병관
윤이상 기념관
자체일정(그릇집 얘길 했더니 일정에 넣어주셨네요. 아니면 자유시간) 후 귀가
출발지 도착 후 해산
(순서는 위치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행 코스에 박경리 문학관,세병관,윤이상 기념관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세 곳 다 감동이 남다른 곳이고
특히 세병관은 마루에 앉아서 통영 앞바다를 내려다 보는 느낌이 기가 막힙니다.
*기타
여행비와 입금계좌, 여행자 보험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은 따로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모든 사항은 날씨나 현지 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고
추진하는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 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도 많을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