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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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게판지기 6년와 해외지부 게판지기5년을 역임한 미주 허부영의 공로가 인정되어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도산학선배께서 직접 쓰시고 읽어주시어 감동적으로 대신 수상하였다.
2014.08.15 16:27:06 (*.210.31.13)
부영아,
공로패 받은 거
진짜진짜 축하한다!!
세상에
한두해도 아니고
11년간을 묵묵히 봉사해왔다니
너의 성실함에
다시 한 번 놀랐어.
얼굴만 예쁜 부영이가 아니고
애교만 많은 부영이가 아니고
성실함과 끈기도 갖춘 부영이라는 거...
덕분에
새우 요리도 맛있게 먹을게^^
2014.09.17 08:51:30 (*.15.242.204)
부영 언니!
잘 지내시죠?
아직도 드레스 입고 폼 잡은 사진 올려 놓고 자뻑 중인데
한참이나 시간이 흘렀네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사람 구실도
제대로 못하고 속절없는 시간 타박만 합니다.
모든 짐은 다 주향이 어깨위에다 올려 놓고 그야말로 날로
얻어 먹는 얌체족이 되버렸어요 ㅋ ㅋ
그래도 늘 가슴 한가운데 박힌 지난 겨울의 추억을 소중히
꺼내 보며 그리워 합니다.
늦게나마 공로패 수상 축하 드리며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은 나에게 행운의 달인것 같네 ~
아무 한 일도 없는 부족한 부영이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구나
너희들의 있기에
내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 공로를 모두 울 친구들에게 돌리고 싶구나.
최송학 회장님 ~
사진이 아쉽게 흔들렸지만 아주 아름다우십니다.
항상 모교를 위해서 열심히 뛰는 칠화 친구
이렇게 발빠르게 올려주어서 넘 고마우이
사랑하는 친구들아 ~
카톡에서도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받으면서
오늘 하루도 즐거운 일만 있을것 같구나.
도산학 선배님 ~
아름다운 글... 감동적이예요.
감.사.합.니.다.
맛있는거 같이 나누고 싶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