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 뉴우스에 날씨예보에 지금 우리 있는 곳에 폭풍이 온단다,
얼마있다기 비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비가 한 오분?
여기 비는 한국의 비에 비하면 꼭 지렁이 오줌싸기다,
그런대도 머 근처 어디에는 홍수가 날수도 있다고 보도하면 우리는 웃는다,
근데두 천둥소리는 요란하다,,번개도 친다,,
그럴때는 주로 산불을 일으키기 십상이다,
한 마디로 생전하고도 비가 와도 우산 쓸일이 없다,
머리 젖을 만큼 올 일이 별로 읎씅게,,,
우리 이이가 여보,,,저기 무지개 떳네,,,하시기에 얼릉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또 쌍무지개란다,,근데 그 쌍무지개는 색이 연해서 카메라에 잘 안 잡힌다,
잘 보면 그 옆에 색이 희미하게 보이네,,,
본 무지개 바로 옆에 쌍무지개가 보이시나요?
비구름이 서린 하늘,,,그러나 단 오분에 끝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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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 다행이네,,,실물은 사진보다는 좀 찐하지,,
글쎼? 두번째 무지게는 첫 무지게의 또 다른 반사일랑가?
글쎼,,그 능소화인지,,참으로 사람 기분 좋게 만드네,,,
동양적인 선으로 늘어지는 정취가 향수를 달래주네그려,,
그려어 완존 켄터롭밭이라네 한 30개 정도는,,
근데 이상기온에 한 여름이 좀 짧은듯해,,지금 온도가 팍 떨어져잘 익을랑가 모르긋네,,
도마도도 많이는 달렸는데,,,익어야 할텐데,,두고 봄세,,
우리 교회 한 권사님 정원에서 딴 도마도를 잘 익은걸 한 열개 얻어먹었는데,,
우리꺼는 안적도 새파랗다네,,
참 보기 어려운 무지개 중에서도 쌍무지개를 !!!
초딩땐 무지개가 잘 떴는데 요즘은 참 보기 힘들어요.
언니 덕분에 쌍무지개 감상^*^감사해요.
선배님들...깜짝 놀랬어여...
그렇지않아도 어제저녁 공장일들을 마치고 퇴근하는 저녁7시쯤
하도 비바람이 거세서 방향 같은곳 아줌마들 챙겨서 공장문을 나서는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쪽으로 사진속 쌍무지개하고 똑같은게
얼마나 크고 선명하게 떠있는지 너무나 신기했는데...
한국도 아닌 미국에서도 똑같은 무지개가 떳었네여!!!
신기해라~~~
난 요새
쌍무지개 본일이 없는데...
어찌 그리 선명하지???
아마 분명하게 좋은 징조같은 느낌은 들어.
월욜에 컴 11주년 사진찍다 보니
작업하느라 좀 바뻤네
420 장이나 찍혀, 나 혼자 우스며....
우선 선별하느라
시상에 마상에,,,사진 420장중에 선별...워쩐다냐아아???
허기사 예전 머 아프리카여행,,남미여행,,할떄는 1700장중에서,,머 그런식으로,,
그러자니 그거 선별이 을매나 어렵게,,,그래서 이제는 약게약게 한다능거시,,
역시 열정부릴 에너지가 있을떄 열씨미 태우능기 건강에두 쪼아아,,,하하하
항상 동문회일로 바쁜 울선민방장,,,애쓰시네,,
난 이러케 가까이 뜬 무지게에서 그 그려진 원이 을매나 큰지에 대해 감동했네그려,,
무지게는 언제 보아도,..속에 숨어있던 꿈이 갑자기 잠을 꺠어 부웅 뜨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네그려,,
멍가 존 일이 있쓸꺼라는,,,,,,
좀 쉬엄쉬엄하시고 푹 쉬시게나,,
우리 가장은 이스라엘만 10여일 다녀올때...한 3년전
근데 내가 들은 얘기로는 강원도 땅만 하다는데
샅샅이 찍어(한 2~3년부터 시간날때 이스라엘 공부도 하고) 카메라 2대로
1대 1000장
또 1대 5000장 찍으며, 교회내 성경지리 연구모임에서 감
정리하는데 오래 걸렸겠지, 5월 초순
얼굴 입술까지 다 타서 검어졌고....내가 못 알아 보겠다 했더니
웃으며, 인도하시는 목사님 한테 구박 실컨 받았다고...혼자 처진다고
그러셨겠지
근데 나중에 그 목사님께서 자료 좀 활용하게 사진 보내 달라고 부탁을 하시더래
이스라엘 성지 책을 많이 보아서 어디 어디 금방 알겠더래
사진을 갑자기 동굴 속도 찍다
변속을 안해 허어연이 잘못나온 사진도 있는데...
미국 혜경이한테 그 사진 보내 보정받고 아주 흐믓하게 좋아하고
혜경이 덕 좀 보았네
(그냥 삭제해 버려 하니...이 사람아 그럴 수 있나?)
한소리 들었지
노 부부를 그곳에서 만났는데...목사님 부부시더래
많이 우시더래 왜 우시냐고 물으니...내가 참 틀리게 설교한게 많았구나 그러시더래
나도 신앙을 가지면서
성실하진 못 하지만 성실...그 두글자를 늘 생각하며 살자
그러고 있네....우리 모든 친구들처럼
시상에,,,그러셨구나아,,얼마나 힘든 일인가?
어느 한 곳에 몰입을 할수 있다는 건, 참 아름다운 일이여어,,
어느떄 혜경이,,,그 렌즈속으로 빨려들듯한 자세를 보며,,그런걸 느꼈어,
그 5000장을 다 편집정리해 놓으믄,,정말로 이스라엘에 관한 하나의 귀한 자료이긋네,,
성실? 그 지긋지긋?한 두 글짜,,내가 바로 그런 냥반하구 사느라 진땀빼며 살았짠나베에?
나야말로 성실에 '성'자도 읎는 자발읎는 꽤살이가
그 겨드랑밑에서 그 냥반 맴에 들게 사느라 욕봤꾸머언,,,,하하하하하
방장은 성품이 '성실' 그 자체드구머어언,,,,
보인다 보여 쌍무지개 정말 멋지다.
쌍무지개 생기는 원리는 뭔가.
순자내집 담장에 핀 빤간꽃 넘어로 보이는 쌍무지는 아주 일품일쎄.
뒷마당에 동그란 화단은 이제 캔탈롭 밭으로 되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