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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들은 성스러운 산 마하파르바타가 솟아 있는 분지 중앙에 있으며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유적은 4세기 말에 참파왕이 시바 (힌두교의 파괴와 창조의 신 )를 모시는
목조 사당을 지으면서 역사가 시작됐다.
한차례 화재로 소실된 후 7세기에 벽돌을 이용해 재건했으나 다시 일부가 소실됐고
베트남 전쟁 중에는 미군의 폭격으로 많이 파괴되었다.
현재는 8세기에서 13세기 말까지 지은 70여개의 유적군이 초목 아래 잠들어 있다. (펌 )
외국인관광객들은 많이 오는데 한국사람들은 별로 없더라구.
그래서 가이드한테 물어봤더니
"땡볕에 거긴 뭐하러가냐? " 고 안가는 팀이 많다네.
허긴 우리팀도 일정표에 있는데 말이 없더라구.
그래서 미손유적지 안가냐고 하니까 내일 간다네, 이런이런.
한진관광이었스.
여행가거들랑 일정표 꼼꼼히 챙겨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