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티아!


처음 갔었을 때  심장을 잠시 멈추게 하도록 인상이 깊었어요.

19세기 중반부터 일찌기 휴양지로 이름나서 

세계각지 유명인사들이 두루 거쳐갔답니다.( 나중에 시간나는 데로 그분들 올려볼께요.)


호호호!

저는 나름대로 한국의 유명인사로 생각하면서 두루 두루 돌아 보았지요 . 뭐..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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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티아를 홍보하는데 대표적으로 나오는 사진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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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광고에도  윗 사진이 첫번째로 보이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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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녘에 산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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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머니나!  아주 부등켜 안고서 수영을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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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크로아티아는 오스트리아로 부터 1918년 독립을 했거든요.

그래서 백여년전에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즐겨 찾아오던 곳이야요.

그 시절의 영화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는데...


이 호텔이 산책하다 방문했던 때에는 문을 닫었더라고..

어찌나  아쉽던지요..오래전 부터 명성이 자자 했었던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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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름이 '크바르너' 인데,

바로 이곳은 아드리해안중에 ' 크바르너 만' 이라고 불리는 곳이라서 

이름도 그렇게 해안이름으로 지었다더라요..



이런 식으로 아드리해안에서는 지역별로 해안의 이름이 좀 구분되어 있어요.

지난 번에 올린 시베닉과 자다르는 ' 달마티안 만'에 속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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