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집 콕, 방 콕을 하는 중에도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조금이나마, 머리를 굴려 생각 도 해 보면서
끝 말 잇기를 해 봐요.
재미있는 일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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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하는 인선언니!!
비리비리하시다니요??
당치도 않사옵니다.
지난번 우리 애리조나에서 돌아올때 팜스링에서 하룻밤 자고 왔는데
언니는 새벼게 떠나서 단숨에 우리 가게에 까지 12시에 오셨던 분 아니십니까?
힘이 넘치십니다.
쌩쌩하시구요...
뺑뺑하십니다.
아.....
가을 인가. .
아......
가을 인가. ..
아 아. 아. 아. 아........
가을인가봐....
물동이에 떨어진 버들잎 보고
물 긷던 아가씨
고개 숙이?네..... 네.
다알리아꽃 전시회를 한다고
어느 선배 언니가 함께 가자고 전화가 와서
이번 일요일 오후에는 보타니칼 가든에 간답니다...
또 다로 끝나면 안 되겠?지롱? ..... 롱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두 원?수
(좀 이따가 남편과 북창동 순두부먹으러 가요.
온도가 오늘은 13도네요, 춘자언니께도 보글보글끓는 순두부 배달이~~요~~~~
우리 둘만 먹기가 미안해서리....ㅎㅎ)...? ?수
수박은 미국 수박이 정말 맛있지요.
처음 미국와서 엄청나게 큰 수박 보고 놀란 기억이 나요.
크기도 하지만 값도 싸고 또 어찌나 단지....
아~ 달고 시원한 수박 사러 가야 겠다.
'슈가 슈가~~' 노래에 마춰 추는 라인댄스가 있어요.
라인댄스도 여름방학이 끝나고
월요일에 다시 시작하는데
못가게 되었네요.
바닷가 걷기 땜시로.
지금 세탁기 돌아가는 중이니
셔츠 4개 다려야 한답미당~~
그래도 요즘엔 아들이 티셔츠 차림으로 자주 출근해서
그나마 다리미질, 가끔 하게 돼네요. 다행....
? ?여?보, 당신 소리를 아직도 못하고 산답니다.
결혼 36년차가 되어오는 데도 말이죠.
남편이 닭살이 돋는다고해서리....
그래서 저는 "자기야~~!"하?고....
하하하......
나는 첫날밤 에
코먹은 소리로 "여보~~ ㅇ"라고 했어요.
35살 먹은 노총각이 완존 녹았지요. .
그 후로 37년 7개월간 계속 녹아져 죽어사는거?지......... ㅋㅋㅋ
지금도 그때 노총각 단방에 녹인 춘자 생각하면 너무 재밌다....
우리 엄마는 아버지께 평생 여보 할줄을 모르고
여봐요 라고 했던가, 이봐요 라고 했는데
아버지는 가끔씩 여보...하셨던 것 같고
그런데 우리 신랑 결혼 첫날부터 댓짜로 여보~하니
얼마나 놀랐던지.....
나는 아빠라고 (애들...은 생략)부른다오
오빠 보다는 더 나을까나?.....나
요미우리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