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ido Domingo ~VIENNA, CITY OF MY DREAMS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7월 17일) 저녁나절에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녔어요.

지난 6월달에는 다른 곳으로 돌아다는 일이 많았다가 

오랫만에 비엔나 저녁을 거니는데 새롭게 사랑이 깃드는 거에요 ㅎㅎ

 

그럼 우리 같이 돌아보아요...

 

시내 중심 암호프 라는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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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연극이 열리는 가설 극장이 열리더라고요.

"오델로' 시작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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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웃거렸어요^^. 다음에 표를 구해서 한번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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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가 먹고 싶으면 종종  찾아 가는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4년전 김영희랑 갔었던 곳이에요.

음식맛도 좋지만 노천 레스토랑이 여름에는 분위기가 좋지요.


좀 어색해 하는 모습이죠?  착복식이라서 ㅎㅎ     그래도 음식은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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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식으로 야생버섯과 샐러드                           주식으로 송아지고기와 익힌 단호박과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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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 거리를 거니는데 

새로 생긴 명품가의 벽에 제가 좋아 하는 '클리마티스' 꽃으로 장식되었더라고요.

그냥 지날수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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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빙빙 돌다 다시 광장극장쪽으로 오니 파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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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의 산책의 막바지에요.

종종 들르는 추억이 깃든  훼어스텔 파사지로 들어갔다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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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 오며

 ! 나의 사랑 비엔나! 마음으로 가득  담아왔지요.

 

여러분 더운 여름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2014 7 17일을 보내면서


비엔나에서 옥인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