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무우시레기하는 무우씨를 한밭 심었답니다. 무우시레기가 좋다는 말을 듣고,,,
물론 무공해,,,약한번 안 뿌린거죠,,,
사실,,,몇년을 무우농사로 풍년을 이뤘지만,,,형제들,,교회식구들,,,마니 나누어 주느라고,,
또 막상 시레기를 말려도 그것 한번 제대로 해 먹을 주변이 못되게 겔른 나는 맨날 그냥 창고에 둔채로,,,
이제 철이 제법 들어가서 한국테레비 방송에서 건강음식에 대해 마니 줒어듣다보니 요즘은 좀 달라졌답니다.
근데 막상 우리 이이는 시레기된장찌게에는 절대로 고기 기름이 들어가야 한다고 하시고,
(옛날에 자기 어머니가 소갈비를 된장에 박아두었다가 한 일년 쯤 된것으로 끓인 시레기국을 잊지 못한대요.)
저는 볶은 멸치로 진한 국물을 내어 된장으로 조물조물해서 먹어도 되는데,,,
에니웨이,,,시레기무청농사를 지은것을 한밭 뽑아서
잡동사니,,,내 삼발자정거,,우리 이이 두발 자정거,,,눈치우는 기계등으로 꽉 차 있던 제3창고를 몽땅 비우기로 했다.
((((하하하하 제1창고는 젤 큰 것으로 우리 이이의 모든 연장이 다 들어가 있는 곳, 제2창고는 바로 집에 붙어있는 아주 작은 미니창고로,
나의 부엌살림하고 말린것들만 두는 창고))))
어찌 비우냐고? 나이가 먹으니 우리 큰 딸이 엄마아빠 생일선물이라고 사 준 자정거를 타다가
삼발인데도 불구하고 넘어져서 다쳤어서 더 이상 그런 모험은 안 하기로 하고 창고에만 넣어 두었기에
아예 자선단체에 기증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몽땅 꺼내고 우리 부부가 둘이 옆마당에다가 길게 지었던 제3창고안에 빨래줄을 길게 매고는 거기에 무청시레기를 걸어 널었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야 좋단다기에,,,,사진도 박았답니다. 하하하하하
이렇케,,,하이고 우리 이이왈,,,내년에는 이거 두배로 심어야겠다네요,,,시레기된장찌게, 시레기된장국,,시레기나물볶음,,
베네쥬엘라에서 교회건축과 학교선교를 하시는 목사님 내외꼐 시레기된장찌개와 상추를 대접했더니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바람이 얼마나 잘 통하겠나 보세요,,,
옆골목에 지은 창고라 창밖이 보기 싫을가봐 쇠로 용접한 실내장식품을 사다가 벽에 주욱 박았더니
창밖 풍경이 그리 나쁘질 않답니다.-나의 지혜가 발동,,,
우리 두 내외가 지었답니다...
처마밑에 박은 쇠용접된 장식으로 박은 문양,,,
하하하하 요 깜찍한 트레일러 구루마도 우리 이이가 만들었답니다,
겨울에 눈 치우는 기계를 실어나르려고,,,또 집에 쓸 재료들을 사올때 차 뒤에 매달아서 운반합니다.
미국에서는 요롷게 조그만것을 차에 달으려해도 교통국의 지방면허 주는 곳에서 면허판을 사서 뒤에 붙이고
즉, 제대로 교통국의 규정에 맞게 만들어졌는지,,,안전등을 뒤에 다 제대로 달았는지를 검사를 받아야 한답니다,
물론 그 면허판은 매년 다시 사야하니,,,한 마디로 세금을 낸다는 뜻,,,하하하하
암튼 교통면허국의 허락이 없이는 어떤것도 길에 나가 댕길수가 없다는 뜻,,,
요 눈치우는 차를 저 빨간 구루마에 실코 이동한답니다.
그 쇠문양장식 떄문에 좁은 골목에 지은 창고임에도 전혀 보기 싫거나 답답한 느낌이 없답니다.
광숙후배애,,,하하하 저 부지런하지 않아요,
농사는 전적으로 제 일이 아니랍니다,
농사나 화단일은 우리 이이의 휴식취미랍니다.
단지 큰 일,뭘 짓는다든가, 사다리를 붙들어야 하는 일에는 꼭 같이 거들죠,
아니 한국에 10여년전부터 시레기난리가???
그러지 않아도 우리 이이한테 농담으로 여보,,우리 돈 벌일 생겼쑤,,
완존 시레기 농사를 지어서 한국으로 역수출?할가?라고,,
돈 버는 일이라면 어김없이 빙빙 돌아가는 우리 이이인지라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하하하
이제 도마도가 지천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꽃이 많이 달렸대요.
큰 도마도에서 오렌지색, 노란색 방울도마도까지,,,
위에 도마도는 광숙후배 정원에서?
언니
오랫만이에요.
컴이 오래되서 소리도 먹통이고 이상해서 어제 하나 구입했어요.
근데 새거 가져 온 기사가 좀 만지더니 헌 것도 다시 멀정해져서 아들방에다 잘 세트시켰답니다.
이게 바로 고 이상해졌던 옛날 컴! ㅎㅎㅎㅎㅎ
윈도우 익스프로러를 6.0에서 7.0으로 고쳤더니 뭔가 에러가 자꾸나서 중요한 일은 잘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위에 쓴 이상한 단어는 뭔지 잘 몰라요.
그러려니 하고 그냥 사용만 하는 거지요.
이 곳도 요즘 건강 열풍이 불어서 예전에 버리던 것들을 다 먹는 바람에 돈주고도 못산대요.
저희는 그런 차원은 아니지만 아까워서 끝까지 다 먹자는 주의지요.
그래서 생강물이나 수정과 만들고 남은 찌꺼기생강으론 생강정과를 만들고
수박의 하얀 살이 좋다길래 그걸로 차도 끌이고 오늘은 늙은 오이처럼 무쳐보려고 채썰어 놓았어요.
미국의 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일단 넓은 게 참 부러워요.
그걸 유지하시느라 물론 힘이야 드시겠지만요.
얼마 전에 텔레비에서 그러는데 우리 한국여자들이 유난히 부지런하다더군요.
제가 봐도 참 한국여자를 아내로 맞으신 분들은 복터진 건데
우리 한국남자들은 자기 어머니도 그렇고 누나도 그렇다보니 별 감동이 없어요.
요 분들은 일단 중국여자랑 (그것도 샹하이여자들이 제일 일 안하고 대접 받는대요)
한 번 살아보게 하고나서 우리나라 여성과 결혼 시켜야 하나 봐요.ㅎㅎㅎ
무시래기 많이 만드셔서 여러분 대접하시고 기쁨
많이 많이 누리시길 비랍니다.
원래가 기술자가 와서 만지기만 해도 낫는것이 기계들의 속성,,,그래도 돈은 내야하고,,,하하하하
한국테레비방송에서 건강 비법을 귀가 따갑도록 듣고 광고에도 엄청나니
주관이 뚜렷하지 않았다가는 집 팔아서 건강보충제 사 제끼겠어요,,,하하하하
위에 쓰신대로 가능한 것을 일상에서 다 하는것-참으로 명옥후배주부님다운 건전한 생각이지요,
모든 주부가 명옥후배같은 정신을 가졌다면,,,
사실은 근자에 스스로 꺠달은건데,,,모든 자연식품에는 다 항산화적인 역할을 하는 것들이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내가 어찌 그런것들을 생활화하느냐?라고 생각해요,
수박의 하얀살,,늙은 오이,,,참참참이네요,
아무럼요,,한국여자들이 부지런한것 사실이고,,또한 그것에 무뎌진 한국남성도 사실,,
근데 머 요즘 젊은 층들은 외국 뺨치게 엄청 여자들을 위해줘야하나보든데요?
중국남자들이 여자들을 위한다고들 하지요,,,
에고오,,여자들은 넘 겔를것 같애요,
역쉬 한국여자들이 화끈하지요,,,하하하하하
이제 손님 대접은 시레기된장찌개로,,,,
순자야!
나문희여사가 연속극에서 했던 말....그거 아주 유행하고 그말때매 많이 웃었음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예요^*^
광숙이의 그 말을 들으니 아주 재밌고 웃슴이 나오네
어쩜 그리 시래기를 잘 활용할까?
목사님은 아내를 아주 잘 맞이했다는 생각이 드네.
요즘은 시래기같은 웰빙식품이
아주
제가 일본에 있었던 시절부터 건강 이야기는 늘 있었어요.
근데 그 나라는 그렇게 온국민의 열풍으로 이어지지는 않지요.
그 당시 기억에 남는 게
초근목피 사탕. 민들레 커피 커피는 치커리로도 만든다고 해요.
옛날 소설책보면 그런 걸 가짜커피라고 하더군요.
암튼 초근목피 사탕은 좀 충격이었다니까요.
제가 일본 가기 몇 년 전에는 소뼈나 내장은 공짜였다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돈 많이 받고 팔더라구요.
전 이래저래 금전적인 혜택은 못 받는 팔자에요.
KTX도 누가 할인혜택 있다고 해서 들어가 보면 이미 며칠 전에 끝났다고 하고.......
그래도 평생 헐벗고 굶어본 적도 없고 빚에 시달려본 적도 없으니 더 이상 바라면 과욕이라고 할 꺼에요.
,,,,제가 일본 가기 몇 년 전에는 소뼈나 내장은 공짜였다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돈 많이 받고 팔더라구요.,,,
말도 마세요,,,여기 미국도 1970년도 저희가 왔을땐 수퍼에서,,,우리나라에서 그 비싼 소 정갱이/다리 전 한 토막을
그대로 카트에 쌓아놓고 그냥 가져가라 했지요, 그리고 내장부분은 못 먹는 줄 알고 상품화 하지도 않더니
근데 그 후 얼마있다가 다 포장하여 팔드라니까요,,,하하하하
그래요 우리나라는 엄청 기가 정열적이라,,,머 하나 좋다고 테레비에서 하믄 전국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열기가 넘침을 본답니다....
헤헤헤헤 혜택은 살살 피해다니시는 것이 우리와 비슷한 모냥,,
그래요,,긍게 우리는 건실하게 살수밖에 없잖아요,,,하하하하하
무청이 아주 싱싱한것이 좋네.
예전에 여러번 무청을 말려놓고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이 나중에 다 버렸지.
몸에 좋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행을 못했지.
이제 순자 따라하기를 해볼까.
근데 순자야 저 많은 무청을 다 맛있게 먹을 자신이 있는지.
우리는 아무리 맛있어도 몇번 정도로 좀 쉬었다 먹으면 몰라도.
어떻게 맛있게 들고 있는지 알려주게나.
숙자,,,
나 역쉬 맨나둑 그 귀한 말린것들을 버렸다네,,
예전에는 미리 삶아서 불려서 꺠끗이 몇번을 씻어서 찌개를 끓였는데
지금은 약간 철/현명?해져서,,,
일단은 정한 분량을 꺠끗이 한 네번 씻어 그릇밑바닥에 흙이 안 보이는것을 확인한다네,,
그리고 쿡에 필요한 분량의 물에 넣어 불린다네,,,
그리고는 적당한 길이로 쓸은 후 머 베이킹소다로 불린다는데
나는 밀가루를 한 술 넣고 된장을 한술 넣어 조물락조물락해서 ,,,
시례기 국물은 불려우려진 국물에다가 다마내기를 넣고 , 또 볶은 멸치를 넣고 푸욱 끓여 식혀 맛이 어우러지게 한후
위의 밀가루와 된장에 조물락한 시레기를 넣어 끓인다오.
그떄 완존 멸치찌게로만 할지 아님 고기 기름을 넣을지를 결정하시기를,,,,
또한 마지막에나 또는 미리든가 파와 마늘을,,,,,,,,,
순자언니~증말 부지런도 하셔라!!!
무시레기가 그리 좋다고 벌써 10여 년전부터 여기선 6.25난리는 난리도 아니예요^*^
시레기를 돈주고 사려고 해도 많이 힘들어요.
가격도 많이 올랐어요.
그렇게나 많이 버려지던 시레기를 시장이나 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요.
언니 잘 말리셨다가 맛있게 요리하셔요.언니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