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동생과 함께 영국 여행을...
이 곳은 옥스포드의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비가 자주 올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너무나 맑고 청명한 날씨에 다시 한 번 놀라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특히 내가 좋아하기에 여러번 읽었던 책과
여러번 봤던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라니
더욱 친근하게 다가 온다.
도서관을 포함한 칼리지 기숙사 건물
안뜰
유선배님!!!
잘 다녀오셨군요^^
완전 축하드리고요...무척 반갑습니다.
변덕스러운 영국날씨인데
청명하고 이쁜 날씨에 보셨군요^^
큰 행운입니다.
구름과 하늘이 크라이스트처치와 함께 빛나는군요^^
저도 2008년에 이곳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저는 런던에서 보름간 개인여행을 했기에
빅토리아 버스 스테이션에서 대형버스를 타고
현지인들과 어울려 갔었어요^^
생활도자기로 유명한 고장, 이브샴을 지나
자동차로만 돌아보는 코츠월드
그리고 옥스포드대학과 스트래퍼드 어펀 에이번을
보고 오는 코스였어요^^
또한 워릭 캐슬까지 갔었습니다.
선배님의 잘 찍은 사진을 보니 그곳의 추억이 새삼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군요^^
고맙습니다.
여독은 풀리셨는지요...
편안하게 잘 주무세요!!!
Royal Shakesphere Theatre 연극은 보았는가요?
저는 <12夜>를보았었는데.... 정말 대단했지요. 연극은 이런거야.....3시간 휴식도 없이 RST 가득메운 관중을 흡입하던..
혜동아 ~
고마워
딱 한번 갔다온 영국
가보지 못한곳이 더욱 많았던 영국 여행..
아쉬웠는데 ~
이렇게 네가 올린 사진과 글을 보니
마음이 포근 해지면서 내가 그곳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드는구나 ~
계속 올려주기를 ....
셰익스피어 생가
셰익스피어가 어릴 때 살았던 집의 내부 모습
식탁과 긴 의자
셰익스피어의 아버지는 피혁 가공업에 종사했다고 한다.
셰익스피어의 흉상
16세기 중반 영국인들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생가에서 나오자
남녀 연극배우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 장면을
열연하고 있었다.
작은 연극이 끝나고
열연해 준 배우들과..^^
튜더 왕조 시대 양식의 생가
생가 앞 거리의 어릿광대 동상
영국의 상징중의 하나,
빨간 공중전화 부스
???혜동이가 동생과 멋진 여행 하고 왔구나.
나도 몇년전 여동생과 인도 여행 한 추억이 떠 오른다.
동생과의 여행 참으로 멋지다!!!!!!!!!!!
세익스피어란 위대한 작가 한명이 후손들에게 저리도 위대한 유산을 물려 주다니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혜동이가 찍었을 법한 동생 사진 작품이다. 너무 멋져!!!!!!!!!
???
스트래트포드-어폰-에이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고향 주변으로
영국의 문화유산 도시이다.
셰익스피어의 아내 앤 해서웨이 하우스
셰익스피어는 18세 때
이 곳에서 해서웨이를 만나 결혼하였다.
집 안에는 아직도 당시의 유품들이 그대로 놓여 있다.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