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친구님들 그리고 여러분 안녕하시와요 ?
지난주 잘츠캄머굿의 7군데 호숫가를 유람하고 돌아왔어요
그중에서도
오스트리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지냈던 아터제 호숫가 Weissenbach집 뜰에서
그 시절 여인인냥 맘껏 들판을 거닐며 기분냈어요.ㅎ ㅎ
재미있게 보아 주세용 ...
그가 여름에 와서 지내던 곳으로
이곳에서 그려진 작품들이 붙여진 긴 설명판이야요.
요기 네모난 구멍이 보이지요?
바로 그 구멍에 그림으로 보이려고 부지런히 집쪽으로 갔었어요. ㅎㅎ
자! 구멍에 누구가 보이나요?
멀리서 부터 천천히 걸어서 그림설명쪽으로 왔지요 ^^
사진 보아줄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걸었시요
증말이야요
좀 쑥스러운 모습이야요 ㅋㅋ
이곳 언덕에서 보이는 아터제 호수에요.
이곳에서
음악가 구스타프 말러,
피아니스트 후리드리히 굴다 등등
오스트리아 예술가들이 많이 지냈어요. 오늘은 요기까지만 하고 다음기회로 ...
그리고 저녁에 딸애와 친구들과 생일 식사를 한식당에서 했지요.
여행내내 그리웠던 한식으로 입가심하며
선물도 받고
미역국도 물론 먹었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시립공원도 산책하고
( 지나는 사람들이 우리 모녀의 오스트리아 민속옷 입은 모습을 보며 웃거나 말거나 ㅋ)
우리 모녀의 연중행사가 마쳤습니다.
옥인이 생일 축하해요.
모녀가 예쁘게 오스트리아 민속의상 입고 즐거웠네요.
이제 딸에게 한국은 엄마의 나라가 됬지요?
요즘 컴이 드디어 새로 바꿔달라고 난리네요.
며칠 전부터는 소리가 먹통이 됬어요.
윈도우 XP를 7.0으로 바꾸느라 몇 번이나 분해해서 들고 간 것이 이제 지겨워서
그냥 버티다 버티다 새로 사야겠어요.
음악이 안나오니 컴을 켜기도 싫고...................................
아마 당분간은 잘 안들어올 것 같아요.
?생일?이라고라아???
Happy Birthdaaayyy!!!
?
와아아,,,그랜드피아노의 웅장하고 깊은 음색으로 쳐지는 '노래의 날개위에,,,,' 머야? 그대를 보내노라?
그 네모난 공간으로 들어가는 장난기있는 아이디어로 태어나는 작품,,,
두 모녀의 오스트리아 칸츄리걸스,,,,좋은 하루였겠어요,,,,
옥인아~~~
민속의상을 딸내미와 함께 입고
멋진 생일파티 그림 같구나~~~
무얼 입어도 옥인인 잘 어울리네 ㅎㅎ
지금처럼 건강하게 행복하게 ~~~
여행얘기 끝나고
방이 허전할 듯 해서 들어오니
옥인이 해피버스데이 잔치로 화사하구나~~~ !
옥인아~~~ 생신 축카드려요ㅎㅎ
늘 아름다운 곳에서
사랑하는 이들의 축하를 맘껏 받는 옥인이는
육십이 넘어서도 마냥 소녀 같애~~~~
매일 매일을 생일날처럼 보내기 바래~~~~예쁜 딸과 함께!
옥인이가 멋지게 딸과 함께 생일파티 했구나.
다시 한번 늦었지만 축하해.
딸네미랑 엄마랑 친구처럼 다정해처럼보인다.
사진으로 자주 봐서 이젠 나도 아주 가깝게 느껴지네.
옥인이가 요런 딸이 있으니 복덩어릴쎄 ! ㅎㅎ
항상 즐거운 시간 만들며 살길 바래. 건강하고 ....
정순자 선배님!
해마다 우리 모녀가 치루는 연중행사중에 저의 생일날을 지내고 나면
어느새 일년의 반이 훌쩍 지납니다.
선배님의 표현 컨츄리걸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컨츄리아줌마가 젊어지는 듯하여..
선배님 주신 글에 감사드려요.
내내 건강하시구요.
유명옥 선배님!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다정하게 옥인이라 불러주시니 가슴이 따뜻해져요.
딸애에게는 이곳이 더 편한 곳이지요.
그래도 한국적 정서를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런 날은 특히나.. 한식을 좋아하고 미역국을 먹어야 한다고 한식당으로 정하고 ㅎㅎ
가끔은 어린뿌리를 어른들이 옮겨와서 그애의 선택권이 결여된 인생으로 연결된 것이 아닌가 싶다가도
다 그런게 그런거지 하지요.
요즘 홈피에 뜸하셔서 어디 출타중이신가 했어요.
어서 속히 컴퓨터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래요.
선배님의 글을 자주 뵙기를 바라면서요.
부영후배 축하글 고마워요.
내가 아직도 철이 안들었나봐요.
이리도 소문내는 것이 ㅎㅎ
기쁨을 나누고 싶은것이었어요.
지난 날을 돌아보면
제가 한창 바쁜시절 외국에 나가있어 생일 저녁에 좀 외로웠던 때가 있었어요.
이제는 이날 만큼은 우리 단촐한 가족이 같이 지내려고 해요.
산다는게 그런거지요.. 작은 기쁨에 더하고 더하고 그러다보면 커다란 기쁨도 되어지고요
우리 동기들
김옥연, 장선화, 유선애, 김영희 그리고 이순덕이 고마워.
그리고 메일로 소식을 준 귀한 친구 모두 모두 고마워
내가 여행 다녀와서 계속일을 하느라 답글이 늦어졌어... 미안
너네들이 이리도 축하해주니 얼마나 든든한지...
그래서 어린애마냥 어리광 부리듯 별별사진도 주욱 올리나봐.
해마다 벌써 몇번째 생일 시리즈인가 몰라 ㅎㅎ
몇년전 올렸던 글을 보면서 벌써 잔잔한 그리움도 생기는구나.
얘들아 우리 모두 건강하자..그리고 지금처럼 오손 도손하구..
그리고 눈팅하는 친구들도 모두 건강하고.. 안녕
옥인후배~생일 축하해요.
딸과의 파티!!!
넘 아름다운 정경이야요.
모녀가 오스트리아의 민속의상이 넘 잘 어울린다.
옥인후배도 아가씨 같아.
연두색 잔디 위의 집과 넘넘 잘 어울리네.
요즘 여기선 토마토축제가 한창이라오.
싱싱하고 풋풋한 싱그러움으로 그대의 생일 선물을 보낸다오.
광숙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곳은 클림트가 풍경화를 이렇게 그렸던 곳이에요.
지금은 담장이 덩굴이 없이 흰 벽이지만
그곳에서 돌아보는 동안 제 머리속에는 이그림이 선명이 떠 올랐었어요.
재작년에는 클림트 탄생 150주년으로 일년내내 클림트전이 열렸었는데,
2018년에는 죽은지 100년되는 해라 다시 클림트붐이 생기겠지요.
이번에 그곳에 있는 클림트센타를 방문하며
여러가지로 느낀점이 많았어요.
이 센타가 있는 곳 앞의 오솔길에서 탄생한 그림이에요.
그리고 그 길을 걷는 저이구요 ㅎㅎ
제가 사는 나라에서 가깝게 대하다보니
제가 바로 그시절 사람인듯 착각이 들기도 해요.^^
보내주신 토마토보며 입맛 다십니다. ㅎㅎ 감사해요.
옥인아~~생일 축하한다~~*^^*
제 2의 고향이 이젠 그냥정든 고향이 되어버린 오스트리아~~
딸과의 생일파티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여기 까지 웃음 소리가 들려~~~
창임아 안녕 !
오랫만이네 여행다녀와서 잘 쉬었니?
나는 이번 여행마치고 연속으로 일하느라
울 전원에 오늘에야 가려고 새벽에 일어났어
좀있다가 기차타고 갈거야.
가기전에 홈피에 들어오니 너의 꽃다발이 눈을 휘둥그래 만드네 ㅎㅎ. 고마워!
나는 이번달 7월에 무지 바쁠거야.
그렇지만 8월에는?
초에 가든여행 6일간갈거고
그리고 중하순에 딸래미랑 휴가 일주일이 잡혀있어 .
그러자니 7월에는 개미처럼 부지런하게 일하려고 ㅎㅎ
점점 더워지는데 건강지키거래이!
전원에서 주말 보내고 다녀올께.안녕!
Mendelssohn/ Liszt - On Wings Of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