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피를 어쩌다 방문, 드물게 로그인 하니 비번 매번 잊고 (기억력이 한계에 이르러)
홈피에 나와있는 비번찾기 방법대로는 로그인 안되니 (홈피 운영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 듯) ,
비번 찾는 과정은 이번에도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ㅎㅎ...(그래도 용케 들어왔쓔~)
이번 걷기는 부암동 골목길 걷기가 특히 인상적!!
옥규야~ 비슷하거나 같은 코스, 한 번 더 걸었음 좋겠다!
우리는 옥규가 먹으라는 대로, 가자는 대로, 보자는 대로, 걷자는 대로,
쉬자는 대로, 말하는 대로, 하자는 대로, 무조건 오케이! -> 오키! -> 옥큐! ->옥규!
다음은 핸폰으로 찍은 몇 컷.
다른 친구들도 찍은 사진 올려 놓으셈~
(해상도 안좋은 사진임에도 50%로 줄여서 업로드 시켰는데도 너무 크네. 한 30%까지 줄여서 올리면 나을 것 같아~)
1. 경복궁역 출발!
2. 온다던 비도 안오고,
3. 걷기 딱 좋은 날씨!
4. 발걸음도 가볍게
5. 옥규가 준비한 도넛 - 에너지원!
6. 걷기보다 중요한 수다수다...
7. 씩씩하게 나아가자~ 우리는 대한의 ~ ~ ~
8. 비 온 후 맑은 공기, 살짝 흐린 하늘, 운 좋은 날의 예감.
9. 종로구 보호 후계목, 백송
10. 왼쪽에 시멘트 바른 나무 등걸은 전 세대 나무인지? 옥규야 설명 부탁해~
11. 시멘트 발라놓은 나무가 후계목 이전세대 맞니? 안내판 잘 읽어서 아는 친구, 설명 부탁해~
12. 얘들아, 나무만 보지말고 여기 좀 봐~ 까꿍!
13.류가헌 입구
14. 류가헌 - 수십년 서울살아도 모르는 곳 투성이.
15. 류가헌 출입문
16. 류가헌 마당
17. 류가헌 내부 전시실
18. 류가헌 내부 전시실
19. 류가헌 마당 한 켠에 있는 카페
20. 류가헌 마당 옆 카페 이름, 8곱하기10
21. 까페 안.
22. 효자로에는 작고 예쁜 가게와 간판이 수두룩하다. 예술을 파는... 도 눈길을 멈추게 했다.
23. 효자로 가로등 허리춤마다 달린 화분엔, 만발한 꽃들이..
24. 항상 정갈한 효자로.
25. 청와대 감상
26. 인왕산의 정기를 받고.
27. 박노해 시인의 에티오피아 사진 Gallery - < 등허리에 물을 지고 >
28. < 공동 우물터 >
29. < 등허리에 물을 지고 >, < 공동 우물터 > 사진 글
30. < 내 아름다운 것들은 다 제자리에 있다. >
31. < 내 아름다운 것들은 다 제자리에 있다. > 사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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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비도안오고.jpg (238.0KB)(0)
- 3.걷기딱좋은날씨!.jpg (323.5KB)(0)
- 4.발걸음도가볍게.jpg (335.9KB)(0)
- 5.옥규가준비한도넛-에너지원!.jpg (335.0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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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씩씩하게나아가자~.jpg (341.1KB)(0)
- 8.내가너찍어줄께~.jpg (322.3KB)(0)
- 9.종로구보호 후계목,백송.jpg (365.1KB)(0)
- 10..옆시멘트바른나무-전세대나무인지옥규야설명부탁~.jpg (404.9KB)(0)
- 11.시멘트바른나무-후계목이전세대맞나..옥규야설명부탁~.jpg (386.9KB)(0)
- 12.나무만보지말고여기좀봐~까꿍!.jpg (351.2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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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류가헌-수십년서울살아도모르는곳투성이.jpg (246.8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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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류가헌마당한켠카페.jpg (276.6KB)(0)
- 20.류가헌내까페이름.jpg (222.3KB)(0)
- 21.까페들여다보니...jpg (247.4KB)(0)
- 22.예술을파는구멍가게.jpg (254.6KB)(0)
- 23.효자로가로등에달린화분.jpg (436.0KB)(0)
- 24.항상정갈한효자로.jpg (361.1KB)(0)
- 25.청와대감상.jpg (290.1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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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박노해시인의에티오피아사진Gallery-등허리에 물을지고.jpg (226.7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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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등허리에 물을지고,공동우물터사진글.jpg (204.6KB)(0)
- 30.내 아름다운 것들은 다 제자리에 있다..jpg (209.3KB)(0)
- 31.내 아름다운 것들은 다 제자리에 있다. 사진글.jpg (202.6KB)(0)
사진을 많이 찍었네.
수고 수고 했어요.
근데 오늘이 24일이고, 걷기는 토요일이니 21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또다시 걷고 싶은길이야.
참, 21일이었지~ㅉㅉ..
그치? 또 걸어도 재밌고 즐거운 길이겠지?
근데 꼬불꼬불한 길이 하도 어렵고 복잡한 미로여서
옥규가 안내 해줘야 다시 걸을 수 있을 것 같아.
설경이 사진 올리느라 고생했네.
고마워요~~
역시 사진을 보니까 실감이 나는구나.
난 핸드폰 카메라가 고장났더라. 저장이 안되더라구.
사진도 아주 잘 찍었네.
고치러 가야 하는데 안 가게 되네.
학생 애들만 아니면 핸드폰 없이 살고 싶은데....
다음엔 만보기를 차고 걸어 봐야겠다.
오늘도 학교 끝나고 산길로 해서 집으로 왔어.
좋더라.
다음에 또 걷지 뭐.
너희들도 자꾸 걷다 보면 익숙해지고 더 편해질 거야.
참 그 꽈배기 도너츠는 우리학교 선생님이 갖다 주신 거야.
내가 동창들 모여 걷는다고 했더니 세상에....
전날 저녁에 집으로 갖다 주더라구.
친구들이랑 먹으라고.
인일여고 우리학교에서도 유명해^^
이래저래 빚이 많다.
모두 고마웠고 또 봅세~~~
역시~~~
설경이가 우리의 찍사인건 확실하다..
아니,핸펀으로 이렇게 잘 찍다니..
그리고 분명 나도 같이 걸은 그 길에서나는 무심코 지나친 장소와 장면들 잘 잡았구나!!
손목이 아프다고 카메라 못드는데도 이렇게 수고해줘서 고맙다!!
사진엔 없지만(음식에 열중하느라 사진 생략하자고했지)
우리 점심 먹은 음식점도찻집도 분위기와 맛도 참 좋았어
갈 때마다 옥규샘이 검증한(?) 장소로 우릴 데려가니..
우린 참 복도 많다!!
우리가 이번에 걸은 이 코스도 가을에 또 걸어도 참 좋을것 같다
이름 모를 들꽃과 나무와 그냥풀(?)들도 다 싱싱하고 예쁘더라
서울의 빌딩들과 자동차 소리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그 곳이
서울 한 복판 근처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강원도 어느 숲길같은)
공기 좋고 쾌적한 걷기모임이었다~~
이 번에 못 온 친구들
다음엔 꼭 많이 와서 같이 즐기자!!
아이디 비번 까먹지 않으려면
말이 되든 안 되든 무조건 여기다 댓글 달아야 한다. ^^
임규야~~~ 알긋지! 내 생각에 넌 벌써 다 까먹어서 댓글 못쓰는 거여, 맞지?
그나저나 자랑스런 대한의 아줌마들, 씩씩하고 아름다워서 오늘 내 기분까지 업!시켜주니 참 감사~~
옥규샘 수고 했다!
저위에 있는 오이는 백사실 오인데 크기가 딱 저만하게 크면 끝이야.
보통 오이의 이분의 일이나 될까
참 사각이고 맛있어. 꼭지까지도 똑같은 맛이지.
그래서 좀 비싼 편이지.
그제는 퇴근 후에 미리 예약해 놓은 오이 한 박스를 사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었지.
어찌나 좋아들 하는지.
과일 먹는 거보다 낫더라구.
삼만원으로 나눌 수 있는 즐거움일세 그려.
정옥아
그곳은 여름이라고 더 덥고 그렇지는 않니?
여기는 장마가 온 건지 비가 많이 온단다.
우리나라가 열대성 기후로 변한다더니
더위도 약간 습기를 머금은 더위 같은 느낌이 들고 그래.
임규가 영어공부 하느라 바쁜가 봐.
아니면 벌써 영어 통달해서 일 다니는 거 아닌가?
걔라면 뭐든지 하겠지.
웬지 놀러 갈 때가 되니까 임규가 그립네.
아들 며느리는 잘 적응하고 있니?
시어머니 노릇 괜찮아? ㅎㅎ
암튼 즐겁게 건강하게 잘 지내라~~
남반구인 이곳은 지금 한겨울~ ㅋ
그러나 위도 16도이니까 최저기온17도 최고기온31도 정도? (이게 겨울이야...)
시어머니 노릇, 아직까지는 행복에 겨워 잘 지내고 있음. ㅎㅎㅎ
어제는 지리산 팀과 북한산에 올랐어.
새벽 6시에 만나서 오르기 시작했지.
날이 더워지면 아무래도 힘들 것이고, 실은 이제 나이들이 들어 잠이 일찍 깬단다^^
그 시간에 벌써 김밥을 싸 온 이도 있더라.
난 수박이랑 전에 누가 준 동그란 땅콩, 누구는 감자전, 누구는 참외에 자두에 빵에....
놀맹놀맹 커피 마시고 쉬고 얘기하며 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여덟 시가 안됐더군.
너럭바위에 앉아 김밥에 과일 먹고 나서 아직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이라
푹 아침 잠을 잤네.
일어나 다시 슬슬 걸어 대남문으로 해 내려 와 잔치 국수에 김치말이 국수에 살짝 주님을 모시고
집에 왔단다.
오랜만에 많이 걸었더니 종아리가 뻐근하네.
그래도 창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고 아침에 청소 다 해 놓고 누워 책 보니
편하다~~ 는 맘이 든다.
어제는 걷고 있는데 지난 번 걷기 모임 못 나온 친구가 반가운 문자를 보냈더라.
부득이 가질 못했는데 너무 아쉬웠다고, 월말에 있을 우리 여행을 기대하며 견디고 있다고.
이제 놀 준비만 해야지.
너도 우리 주머니에 넣고 봉화도 가고, 태백도 가고....
잘 지내 정옥아~~~
32. 부암동 골목길 - 아주 작아서 한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대문 - 예뻐!
33. 부암동 골목길
34. 부암동 골목길
35. 부암동 골목길
36. 부암동 골목 견공 사옥(?) 지도
37. 부암동 기슭 오이밭
38. 참 맛있게 생긴 오이, 생긴 것보다 훠얼~씬 맛있었다!
39. 백사실 계곡으로... 서울 한 복판에 서울이 아닌 듯한 곳이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