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후기 부탁한 분이 막무가내로 고사하여  
길 안내하랴 촬영하랴 사람들 챙기랴 허당 총무 기가 빠집니다.
누가 후기 맡아주면 참 좋겠는데......
그동안 후기 돌아가며 맡아주신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훌쩍.

다음 달에는 부탁드리면 거절하지 마시고 받아주시옵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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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제일 높다는 이 68층 건물을 올라갈려고 했으나 개관이 조금 더 있어야 한다고 해 눈물을 머금고 전경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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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못 올라가니 화단에 꽃만 괜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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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건축과 인간이라고 해서 엄한 건물 구도 잡아 한 컷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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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쉬워 뒤돌아서서 초고층 빌딩을 소나무를 앞세워 또 한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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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후배가 준비해온 연밥을 맛나게 펼쳐봅니다

펼치는 사람은 누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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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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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렵한 현숙후배. 배낭이 정말 무거워 보였습니다.

촬영 나갈 때는 어떻게든 짐을 줄여보려고 하는데 후배의 정성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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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연밥을 먹으며 아직 도착하지 않는 분들을 기다려 봅니다.

 

사진의 노출을 보면 얼마나 태양광이 강한지 짐작이 되지 않나요?

색이 쨍~ 하고 선명할 땐 빛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사진만 봐도 더위가 몰려오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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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를 걸어가는데 등에서 땀이 나고 숨도 차더군요.

찍으랴, 챙기랴. 걸어가랴

이제 저도 한가지 이상의 일은 집중이 안되 잘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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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다리 위로 올라가 수학여행 온 학생처럼 보이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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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당겨봅니다.

표정들 , 포즈들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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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두운 것같아 조리개를 열어 노출을 밝게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환한 미소도 덤으로 찍었답니다.
오른쪽 연숙후배 포즈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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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1명이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키들도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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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모션! 소리쳤더니 ㅎㅎ

모두가 배우입니다

누구를 보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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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합류한 파리에서 온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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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겁지겁 달려옵니다.  빨간바지가 겁나게 잘 어울리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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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병원에 들리셨다가 뒤늦게 합류하십니다.

쉬셔야 하는데 직책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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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뼡에서 걸어가고 있는 모자가 고생이군....
찰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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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찍을거 없을까 싶어 애꿎은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손도 씼고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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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찍으려고 하나 단번에 모이는 경우는 한번도 없어요.

목이 터지게 부르고 불러도 오지않는 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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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1명 더 왔습니다.

땡뼡에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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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모두모여 인증샷 찍었습니다.

그래도 2명이 빠졌어요.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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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호순복 후배, 몸이 안 좋다고 하더니 여기 등장했습니다.

얼마나 반가운가 몰라요

그리고 미안하고.

 

이런 후배가 있어 총무는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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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사진 중 저의 셀렉 사진은 이 사진 1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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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나오셨는데 이 멋진 폼의 여인은 누구실까요?

역시 선생 님답게 아이들을 찍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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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람선이다!

배 처음봤나요?

건물 앞을 지나가는 배가 그나마 삭막한 송도신도시 도심을 적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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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건물에 들어왔으나 전망대는 못 올라가고 이 앞에서 인증사진만 찍습니다.

그런데 또 호순복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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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커넬워크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회장님이 제일 먼저 기다리고 계셨지만

모두 각각이여  모이지를 않아 그냥 회장님만 대표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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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형순선배님께서 찬조를 하시어 코스요리 먹으며 호순복과 회장님 몸보신 해드렸습니다.

보통 광각렌즈는 가장자리 사람이 퍼져 나옵니다.

여러분도 사진 찍을 때 가장자리서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지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좁은 공간에서 어쩔 수 없이 찍다보니

어머나..... 김자미선배님 팔이 실제보다 엄청 과장되게 나왔어요

혼날까봐서 포토샵 실행하여 후다닥 팔뚝 성형을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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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하느라 약간 가장자리가 거칠지만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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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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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다 보며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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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 들어가 스마트폰 특강을 듣고 모두 열중하여 실습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