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산은  일출이 장관이라는데 일출을 보려면

4시반에 일어나야 한다니까 대답하는 사람이 없어요.

일몰도 볼 만하다고 하니 오후에 가기로 했다.

실은 어제부터 낙타주인들이 파업을 했는데

오늘 오후쯤이면 낙타를 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파업의 연속.

그럼 모래썰매라도 타 볼까나?

뭐시라?

관광지 보호를 위해 모래썰매는 탑승불가!!!

이런 ㄷㅈ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언제 이런 모래산을 올라보겠나 말이다.

두번 올라가라면?

안 올라가지~~~

선배님!!

사진으로 뵈니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신것 같아

반갑습니다~~

빨간 덧신들을 신으시고 뜨거운 모래언덕을 오르셨네요

아니 산인가요??

사진도 인상적이에요 ㅎㅎ

좋은 사진을 위해 고생 많이 하셨어요

잘 보고 갑니다 ~~

2탄 3탄도 기대합니다 선배님!!!

???수나 감독!!!

같은 장소에서 찍어도 사진이 이렇게 다를수 있다니 감동 입니다.

낙타 주인들이 파업을 했군요.ㅉㅉ

그나마 난 몇년전에 다녀와서 모래 썰매도 타고 낙타도 타고 했답니다.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수나언냐~~~잘 댕겨오셨군요
참 멋진 언니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요.

난 언제 가보리???

?궁금했는데,잘다녀 왔구나.

?사진만 보아도 속이 시원하니 보기 좋아요.

?올라갔다온 너의 뿌듯함에 박수를 보낸다.

?댓글 달아준 선후배님들 감사합니다.?♥

감숙성?  금시초문.

그 꼭대기에서  모래썰매  탈때 기분 짱이었다.

이 장면은..... 호수가 사막화 된 예로 세계의 생태계 변화 다큐에 잘 나오는 곳이에요

그렇군요.

그런데 월아천은 왜 마르지 않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