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안녕하세요 여러분!
6월7일 파리의 마들렌성당에서
모짜르트의 레퀴엠 연주회를 보고 나와서
성당을 비추는 조명에 빛나는 성당의 야경 모습이 황홀했어요.
밤과 낮의 현저한 다른 빛!
그 순간 IICC 회원님들을 비롯한
사진에 관심깊은 분들 생각이 떠올랐어요.
여러분에게 파리로 부터 전합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세요.
성당에서 나오면 정면에 콩고드 광장과 오벨리스크가 좀 멀리 보이는 것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오늘의 전속모델입니다ㅎㅎ.
건축물과 제 키크기에 비교하여 참조하시라구요.
사진기종은 캐논입니다.
포샵을 전혀 안한 오리지날입니다.^^
먼저 성당 오른쪽 회랑 기둥쪽으로 거닐면서
각도를 바꿉니다.
성당후면
성당 왼쪽
다시 정면으로 돌아와 기둥사이에서..
성당조명을 비추기 직전
연주회가 끝난시각 22시 30분경
한낮 13시경 모습
낮과 밤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지요?
여러분께 참조가 되는 시간이 되기을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번 출사 주제인
건축과 인간에 딱 맞는 사진들이네요.
야경을 이용한 건축을 배경으로
자칫 딱딱한 분위기일 수있는 상황을
로맨틱하게 그려내셨어요.
적어도 저는 그리 느꼈습니다.
이번 출사에서 우리 회원님들이 어떻게 구도를 잡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많은 참고가 될 것이예요.
가끔씩 올려주시는 게시물을 접하다보니
이젠 이곳에서의 만남이 무척 자연스럽습니다.
인옥후배!
매번,
파리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제가 20여년전 처음 갔었을 때로 돌아간답니다,
세월이 이리도 지났으나 아직도 젊음의 열정이 솟구치는 거에요.
그런 감정이 사진에도 나타나나 보지요?
깜놀!!!
IICC - 파리 마들렌 성당으로 부터 인사드려요.
www.inil.or.kr/zbxe/?document_srl=2179846Diese Seite ?bersetzenvor 3 Tagen - 안녕하세요 여러분! 6월7일 파리의 마들렌성당에서. 모짜르트의 레퀴엠 연주회를 보고 나와서. 성당을 비추는 조명에 빛나는 성당의 야경 모습이 ...
마들렌 성당자료를 찾으려고 Google 인터넷 검색에 들어가니
제가 IICC에 올린 글이 나와있어서 깜짝 놀했어요. ㅎㅎㅎ
역사가 오래된 도메인은
바로바로 검색결과로 나와요.
즉, 오늘 올리면 바로 뜨는거죠.
이유는 구글, 네이버, 다음 기타등등 검색로봇들이 쉴새없이
게시물을 퍼가거든요.
쉽게 말하면
신뢰성 있는 도메인의 사이트는 쉴새없이 로봇들이 들락거리면서 카운터도 올리죠.
초기화면 왼쪽에 카운터 있죠?
거길 보면 갑자기 카운터가 1500 이상을 상회하는데
바로 그것은 로봇들이 들락거리는 카운터가 계산이 되기 때문이예요.
실제로 1500명이 드나든 것이 아니구요.
새로운 검색엔진이 등장한다면 아마 2000 이상 확 올라갈거예요.
반가워요*^*
빛과 건축물의 웅장함과의 조화가 저리도 다양하다니!!!
옥인후밴 뭘 못하남요???
모델로도 손색이 없군요.
멋져요.
마들렌 성당의 야경에 다시 놀랍니다
감사감사해요.
와우~~ 오스트리아 특파원 오랜만 입니다.
모든사진들 이 확 맘을 끌어댕깁니다.
멋져요 ~~ 한참 마음을 기울여 즐감하고 갑니다
광숙 선배님!
자미 선배님!
제가 황홀경에 이르렀던
빛의 오묘함을 나누고 싶었어요.
건강하셔서 매번 출사에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바래요.
옥연이도 IICC회원이니?
우리 9기에서 회원이 많네.
궁금? ㅎㅎ 전용 사진사친구가 있단다.
이 친구는 자기 전공관계로 이런식 사진을 주로 찍는데,
내 키를 기준하여 건물이나 식물크기를 비교측정한다고하면서
종종 나를 피사체 앞에 세운단다. ㅎ
물론 첫번째는 건물만, 그 다음 나를 끼워서리..
이 정도면 궁금 해소되었쟈?
옥인 선베님. 안녕하셔요~~??
항상 좋은글과 사진.음악으로
홈피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언제 가볼지도 모르는 파리모습들이네요~~
저도 고것이 궁금햇었는데 김옥연 선베님이 여쭤봐주셔서 궁금증이 풀렸네요..
근데 전 이음악을 들으며 댓글을 쓰고 있자니
4일전에 돌아가신 저의 남편 친구분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30년 가가이 알고 지낸 사이인데 신변변화가 많다보니.
거의 자살에 가까운 그분을 생각하니. 다시 못볼생각에 넘 슬프네요.
저희 아저씨야 고교때부터 절친이니 더할나위 없고요.
멋지고 좋은 글에 쓸데없는 내용이면 죄송해요..
올리신글 열심 읽고 있습니다~~
글고 모델 넘 예쁘십니다~~~~~
오랫만이에요.
제가 지금 여행중이에요.
후배의 글을 아아폰으로 읽다가 꼭 알려주고 싶어서 몇자적어요.
구노의 아베마리아는 구노가 친구의 죽은 소식을 듣고
바하의 평균율에 나오는 프렐류드에 멜로디를 붙여 만든 곡이에요.
그런 사유가 있는 곡이라 텔레파시가 통해 후배가 친지의 죽음과 더불어 감성을 자극했는가 봅니다.
저도 며칠후면 오빠의 기일을 맞게 되어 상념에 종종 젖어요.
그래도 살아 있는 사람은 살아지는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순복후배!
남편분을 많이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파리를 찾게되면 위에 올린 곳 꼭 찾아보세요.
그 곳에 가면 제가 올린 글이 더욱 실감나겠지요? ㅎ ㅎ
진솔한 댓글에 감사드려요
성당앞 계단에는
향기가 진동하는 화단이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