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친구들아,
시원한 소양호를 선물한다.
마구마구 들어오는 날, 오늘!!!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자.
친구들아, 안녕!
특히 우리 게시판지기 순옥아,
정말 수고가 많구나!
어제는 당진의 왜목마을, 오늘은 시원한 소양호 사진까지......
그리고 총동문 체육대회에서 잠깐 짬내어 홈피관리까지.....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 날,
친구들 모두모두 바쁘겠지만
우리도 잠깐 짬내어 순옥이의 애타는(?) 부름에 응답하자꾸나!
오늘이 8일 인걸 게지기님 덕분에 알았네
그래서 급히 홈피에
역시 숙녀 회장님 1등!!!!
지난번 명숙이네 결혼식에 가지 못해
친구들 얼굴 못봐서 아쉽네
다들 잘 지내지?
친구들 오랜만이야
출첵한 친구들 다들 잘 지내는거 같아 좋으네
만나지는 않아도 게시판 보며 친구들 근황을 알지?
더워지는 날씨에 친구들 늘 건강하기 바래~~
오늘을 안넘기고 들어와 다행이네.
매달 8일 순옥이 잊지않고 1달을 기다렸다는 듯이 컴자판 두들겨 친구들 모으느라 애쓰는구나.
명숙딸 결혼식에서 만난지 얼마 안 되었지만 그래도 계시판에 들어오니 반갑구나 친구들아 ~~
이렇게 점찍고 나가면 낭중에 순옥이 얼굴 봐도 떳떳할듯
구럼 친구들아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자 ^-^
오늘 무지 바쁘네
오늘이 다지나기 전에 출첵합니당!
방순옥 게지기님
2년간 많이 도와주어 늘 의지하고 고마웠어. 앞으로도 물론 계속 우리 8기를 지켜주리라
믿고 정말 바쁜 날을 보내면서도 멋있는 사진을 올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어 고마워.
건강하자
오늘 9일이지만 들어왔어.
늦어서 미안!!!^^
지난 5월31일 우리 딸 결혼에 귀한 시간들 내주어 고마웠어.
참석은 안 했어도 많이 많이 축하해준 친구들도 고마워!!!
친구들이 축하해 주어 더욱 행복했어.
우리 딸도 엄가 친구들이 대기실에 오셔서
"우리, 엄마 친구들이야~~ 축하해"라고 말해 주셨다고 좋아 하였어.
정말정말 고맙다 친구들아!!!
딸 내외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하룻밤 우리 집에서 자고
어제 시댁으로 갔어.
이바지음식 등 아침부터 서둘러 찾아다가 보냈단다.
오후에는 신혼집에 가서 시댁 식구들과 가정기도 해 주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컴퓨터 앞에 앉을 생각이 없었단다.
게지기 출석 인정 바래^^
?오늘 방게지기가 전화를 걸어와 최순자교수 얘기를 하길래 유시장과 전 부터 잘 아는사이이고
명망이 있고 실력이 있으니까 인수위원장으로 맞긴 것이라고 얘기했지~
전에 교육장재직 시절, 어떤 행사에 갔더니 최교수가 나를 알아보고 쫒아와 인사를 하더라고~
그래서 학창시절의 선생님을, 완전히 변한 나를 그래도 알아보는구나하고 반가워 했지.
여러가지 중요한 일에 실력을 발휘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바였지.
방게지기가 출책날을 정하고 동기들이 홈피에 관심을 가지도록 열성을 다하고 있는 것을
다 알고 있지. 대단한 사람이야 ~!
그러니 동기들도 열심히 호응해 줘야지~ 안 그렇나~?
나도 가끔 8회방에 들어와 보지만 전보다 게시 글이 좀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하지.
보기만하고 나가는 동기들이 많은 것 같아... 댓글이라도 달고 나가지...
우리 제고 8회방에도 그런 것은 비슷하지만 이 곳 보다는 칠순인 우리 동기들이 더 활발한 것 같아~
여성이라 그런가? 생각하고 넘어가지.
말나온 김에 한마디~
유정복시장이 제고후배이자 내가 가르친 제자이지.
5월 15일 스승의 날에 나를 오시라고 해서 갔더니, 선인중 선생님 한 분하고 나를 앞에 모시고
카네이션을 윗주머니에 꽂아주며 수십명의 보좌진과 함께 박수를 치면서 스승의 노래를
부르지 않는가~!
전부터 만나곤 했지만 아~! 이렇게 선생님을 모시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한 동안 선거사무실에 출근하며 당선되도록 나데로 열심히 힘을 썼지.
하여간 선후배, 인천시민들이 합심하여 인천 최초로 인천출신을 시장으로 뽑아 준 것은
잘한 일이지. 제데로 판단한 것이야~인천을 위하여 온 힘을 기울인다고 약속했으니 분명히
실천에 옮기겠지~ 제고출신이 거짓 말하겠나?
그리고 또 하나~!
투표 날 새벽 4시까지 개표결과를 지켜보는데, 이젠 되겠다 싶었나 보지~?
부인과 같이 제고 출신들이 모여있는 방으로 와서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글쎄 나를 알아 봤는감?
89년부터 인일에 다시가서 김은숙교장과 근무했었는데, 그 때 학생이었다고 김교장이 얘기하더라고~
25회라지~ 나~아~참~! 나는 잘 몰랐는데 내가 그 반에 들어가지 않았남?
김교장은 확실히 알더라고~
나는 학교그룹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2박3일 칠순여행을 다녀왔는데
제자들은 우리 나이로 63세... 아이~고~!
벌써들 이렇게 되었나~?
내 친구들 어부인이 8회제자들이 꽤 있는데 남의 일 같지 않아~!
그래서 친구들에게 내가 힘을 주지~ㅎㅎ
방게지기가 전화하는 바람에 들어와 말이 많아 졌네.
하여간 남편님들께 너무 목에 힘주지말고 불쌍한 양반들께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잘 보살펴 주게나....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게지기는 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에 참석중임당.
(시작 전에 잠시 컴퓨터 앞에 ㅎ)
우리들의 초등학번은 59학번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