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3기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비엔나에 사는 9기 김옥인이에요.
유럽여행중이신
테네스의 김혜경선배님,
엘에이의 조영희 선배님,
그리고 하와이의 김종대 선배님께서
5월 31일에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찾으셨어요.
반가운 만남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묵으시는 호텔 로비에서 ...벽에 비엔나 전경그림입니다.
성 스테판 주교성당안입니다.
1147년부터 축성된 첫번째 순교자 스테판을 수호성인으로 기념하는 성당입니다.
모짜르트를 위해 혼배미사와 장례미사를 드렸었지요.
지금은 국장, 결혼식, 여러 음악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갠연주를 겸비한 곡들이 장엄하게 열리는데,
이 날은 우연히 생상의 3번 올갠을 위한 교향곡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성당 오른쪽 한곁에 있는 '하녀의 마돈나' 라고 불려 지는 곳에서
간구 하시는 조영희 소피아 선배님...
성당을 나와서 보행자의 길로 천천히 산책하다가 점심식사때가 되어
'카페 첸트랄' 쪽으로 갔습니다.
비엔나 카페하우스 중에 이름이 난곳이지요.
위지도 의 1번입니다.
건물은 비엔나의 건축가 훼어스틸이 19세기에 만든 것이에요.
옛날부터 화가,문인, 정치가, 학자등등 지식인들이 주로 찾었던 곳이에요.
들어 서면 대표적인사 납인형으로 만들어진 문학가 Peter Altenberg 가 앉아있습니다.
음료와 음식을 시킨후 눈이 피곤하신지 잠시 감으시는 선배님...
새벽에 일어나시어 이른 비헹기를 타셔서 무척 고단하신가 봅니다.
음식사진을 영희선배님께서 찍으셨고요.
식사후 거리로 나와 건너편에 정원훼스티발 홍보하는 아가씨와 기념으로 찍으시는 선배님들 표정이
아주 환하시네요.
계속 거리를 산책합니다.
예전에 비엔나의 멋장이 들이 거닐던 골목입니다.
바로 이 '카페 첸트랄' 에서
구스타프 말러와 그의 부인 알마가 만났었다고
전기 영화에도 이길이 나왔지요.
?왘!왘!!와아앜!!!
워찌 저리 셋이서 뭉쳤땅가아???
?와아아,,,옥인후배애,,,얼마나 반갑고 신나셨쓸가아???
정말로 세 선배들이 알짜배기 여행을 했긋네에,,똑한 후배의 관광안내를 받으면서,,,
조영희전회장,,혜경이,,,하와이종대,,다들 건강해보이니 좋고 멋지네그려어,,부럽네그려어,,
종대는 맨나둑 동문회파티에서만 보다가 마니 달라보이네,,,
재미 마니마니 즐기시길,,,,,,,,,,,,
모두들,,,반가워이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방가방가
정순자 선배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시지요?
세분 선배님들께서 비엔나에 오시기전에
이탈리의 로마, 폼페이, 플로렌스,
스위스의 알프스, 루체른 호수,등등
그리고 프랑스의 파리와 근교 베르사유를 들리셨어요.
이렇게 여러곳 다니시며 박물관 들을 너무 많이 보셨어요.
그래서 저와 만난 첫째날은
첫번째로 성당안을 자세히 보신후 주로 산책을 하였어요.
제가 즐겨 다니는 곳을 안내하였지요 ㅎㅎ
선배님들께서 즐겨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너무 기뻤어요.
언젠가 정순자 선베님도 이곳에서 뵈올 날이 오겠지요.
건강하세요.
훼어스텔 궁전 건물안에 상가가 있는 아케이드 쪽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분수가 있어요.
제가 평소 슬슬 어슬렁 거닐던 곳을 선배님들과 거니니 얼마나 더 정이 새로록 솟던지요^^
지난 겨울에 산책하던 때 이곳의 정경입니다.
(휴대전화 사진기로 찍은 것이라 좀 화질이 약해요)
손으로 가르키는 프랑스식 카페는
아침식사겸 점심식사를 하는 브런치가 맛좋은 곳입니다.
(나중에 다른 곳 애기를 연결해서 올릴께요.)
와~~ 사진 좋다! 나도 함께 있는 듯 착각하는게 행복!
(앞으로 오스트리아 여행하는 분은... 한걸음 뛰어 스위스 7김희자네 까지 가보고 오는게 가장 효과적인 유럽여행일 듯)
재미 한국인들이시니 <유럽과 미국>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끼셨을 것 같아요
진짜 여행을 하시네요. 세 분 선배님들.
부러워요.
옥인후배는 또 얼마나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는지
넘넘 잘 알지요.
모두 건강하세요.
수인 선배님 오셨을 때가 어느덧 햇수로 3년이 되어가네요.
그때는 낭만적인 가을이었는데,
지금은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이네요.
계절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원래의 모습은 여전하지요.
혜경선배님께서 두번째 오셨으므로
이번에는 전에 모셨던 곳과 다른 곳으로 모셨어요.
묵으시는 호텔이 바로 성당옆이라 근처에 있는 곳은
세분 선배님들께서 자유롭게 다니시다 혜경선배님의 인도로 가실 수도 있으니까요.
해외지부도 찾아 볼께요.
게시판 지기되신것 축하 드려요.
??미국의 3기가 함께 뭉쳐서 이리 여행 다니니 너무 보기 좋아요.
더 늦기 전에 다리힘 빠지기 전에 많이 많이 보고 오세요.
이다음 추억을 먹고 살아도 좋을만큼 많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넘 부럽 답니다.
영희언니랑
혜경언니랑
종대언니~많이 행복해 보이셔요.
옥인후배의 알또랑같은 안내까지!!!
금상첨화같은 여행들 잘 하고 계시네요.
저도 함께하는 기분으로 사진 열심히 봤어요.*^*
순영언니께서 추억을 먹고 살아도 좋다고 하셨는데 전 언나제 갈까요???
건강하시고 좋은 추억 안고들 돌아가셔요*^*
어머나 이친구들이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네.
얼마나 즐거었을까 너희들 넘 보기 좋구나.
나도 내년에 여행을 할 형편이 되보이는데 함께 하고 싶다.
옥인후배 덕에 울친구들의 소식 들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옥인 선배님!
선배님들의 비엔나 여행사진을 보니
제 마음도 따라 설레이네요.
비엔나는 낭만이 넘치는 것 같아요.
선배님들께서 끝까지 건강하게 여정을 잘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윤순영 선배님, 김숙자 선배님,김광숙 선배님,
김희자 선배님,유순애 선배님,
그리고 권칠화후배님 모두 안녕하세요.
비엔나 체재 이틀째인 6월 1일에는 제가 낮에는 일해야 되어서
저녁늦게 호텔로 찾아뵙고 동문님들의 댓글을 전해드렸어요.
이렇게 관심을 가지시고 말씀을 놓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평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옥인
땡큐...열곱으로(이 귀한 소식 전해주어)
더 이뻐지고 반가운 조영희
맡은 전시 끝나고 홀가분했을 것 같은 혜경...싱싱하고 아주 좋아보이네.
새로운 모습의 종대
이리 뭉쳐서 여행 다니니 더욱 즐거웠겠다.
즐거운 여행되기를...
이참에
순자, 숙자도 둘이라도 뭉쳐 보았으면?
(나의 상상)
저는 설명하느라 사진을 자세히 못 찍었지만
세 선배님들께서 곳곳 사진들을 많이 찍으셨어요.
나중에 올리시겠지요..
제가 간간히 찍은 것을 올려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