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5월 27일은 레이첼 카슨이 태어난 날이네요!
어느 봄날, 해양생물학자인 레이첼은 무언가 이상하다고 여겨졌고.... 원인이
봄이 왔는데도... 새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 까닭이 무얼까.... 바로 DDT 등 농약을 먹은 애벌레들 탓에 새들 역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침묵의 봄>을 저술, 환경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농약회사들은 농약없이는 가을추수도 불가능하다는 <침묵의 가을>을
출판하여 레이첼에게 맞섰지요! 허나 레이첼 카슨은 환경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미국의 영재협회에서는 <인류가 배출한 최대의 영재>로 아인슈타인보다 레이첼 카슨을 꼽습니다. 새소리가 들리지 않음을 깨달은
그녀를..... (결혼도 않고, 해양생물학자로 과학잡지 기자로 일하던 그녀는 환경운동 및 에코페미니즘의 효시로 추앙을 받습니다)
레이첼 카슨~~~
기억해 두고 저도 환경 운동에 적극 참여 해야겠어요~
곳곳에서 쓰레기 제로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 중엔 일회용 안쓰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장 바구니 사용하기
EM 활용하기.....
실천을 다짐해 봅니다.
인옥 후배가 그러한 운동을 시작, 참여하신다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쓰레기는 도시의 광산이라고도 하고 요즘은 엄청 많은 것을 얻습니다 (예: 열에너지 자원 등)
저는 (집에 사는 생활인)이 아니라 (길 위에 지내는 생활)을 하다보니... 정말 쓰레기 처리가 엉망이에요
연구실과 학과의 쓰레기 처리를 스스로 주관한다고... 음식물쓰레기 소멸기를 사다 놓았는데... 그만 음식물이 넘쳤어요
작동은 안되고 냄새와 벌레가 많아졌지요 스스로 어리석다 느꼈는데.... 용원아저씨들이 들고 가서 깨끗이 닦아 그네들이 비싼
기계를 enjoy하고 있답니다. 당시 EM만 알았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