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주 날개 밑에서 노래하네
나의 생명되신 주
주 날개 밑에서 노래하네
나의 안식되신 주
*주 날개 밑에서 노래하네
주 날개 밑에서
그 크신 사랑 안에서
주를 찬양하네
내 영이 주께 매달리네
나의 구원되신 주
내 영이 주께 매달리네
나의 반석 되신 주
Word and Music by 조준모
조준모 소개
활동연대1990, 2000
출생1968.05.25 | 한국
활동유형남성| 솔로 | 작사,보컬,작곡,프로듀서
활동장르종교음악 > CCM, 찬송가
한동대 - 국제어문학부 조준모 교수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언어학교수 / CCM 작곡가
[Bio]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
앨범 1집 “Hung on the tree” 2집 “예가” 출시
줄리아드 음대 학사, 예일 음대 석사, 매니스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 수료.
줄리아드 하이든 첼로 콩쿠르 1등, 뉴저지 심포니 영 아티스트 콩쿨 최고상 수상.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KBS, 서울 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울산대, 포항 예고, 서울 예고, 이화여대 출강.
허 트리오 멤버로 활동 및 스톰프 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솔로 앨범 ‘Cello Blossom’ ‘Arioso’ 출시.
[134호]조준모 교수의 세 번째 정규앨범 ‘어디에’
(2009년 9월 21일 대학신문 보도 )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냉철한 통찰
지난 7일, 국제어문학부 조준모 교수의 3번째 정규앨범이 발매됐다. 총 1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기존 조준모 교수의 앨범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곡들이 많이 담겨있다.
‘당신은 예배자’는 신나는 비트의 곡으로 돈, 명예 등 물질적인 것을 섬기는 사람들을 ‘진정한 예배자’라며 풍자하는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통쾌함을 안겨준다. 앨범 타이틀인 ‘어디에’는 세상의 병들고 어두운 부분들 속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반성하게 한다. 특히 ‘하나님의 사람들 어디 있나?’라는 가사로 끝나는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이다. 아들의 귀여운 랩으로 시작하는 ‘더불어 함께’는 이번 앨범 중 가장 많은 보컬이 참여하는 곡이다. 모두가 ‘더불어 함께 이 길을 가네’라고 부르는 부분은 이 노래의 하이라이트이자 그분에게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반성과 비판이 엿보이는 이번 앨범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앙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사 작곡자 조준모씨는
고등시절 캐나다로 목회하러 가시는 아버님을 따라 온가족과 함께 고국을 떠났었습니다.
한창 사춘기 그 시절 고국의 친구들에게 수도 없이 다 부치지도 못하는 편지를 쓰며 그리움을 달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 후 언어학 박사가 되어 귀국하여 포항 한동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제가 한국에 살았을 때 그의 아버님께서 목회하시는 같은 교회에 다녔었습니다.
저의 친정집과 그의 선친들과도 친지이므로 가족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집안 식구 모두 음악과 문학을 사랑하는 신앙인들이지요...
귀국하여 여러 사역을 하는 모습을 보니 감개가 깊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가슴에 닿는 성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날개 밑에서 보호받으며 살아옴을 감사드리며,
오직 내 영이 주님께 매달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