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요한일서 5장1-5


해석도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예수께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입니다

여기서 "믿는"은  현재형이고 "하나님께로부터 난"은 완료형입니다

곧 믿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한 전제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결과 혹은 증거인 셈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낳으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하나님에게서 난 다른 형제들고 사랑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형제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의로운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기반하지 않고 의에 기반하지 않은 형제 사랑은 거짓 사랑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까? 나는 나와 함께 하나님의 자녀된 형제를 사랑하십니까?


승리의 확신

사탄은 우리에게 "사랑의 계명은 무겁고 이 살벌한 세상에서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속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명은 결코 무거운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예수님을 통해 완전한 사랑을 보여주셨고 우리로 하여금 사람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성령의 능력도 주셨기 때문입니다

신자가 이기적인 자기 사랑과 쾌락적인 거짓 사랑으로 치닫고 있는 세상 속에서 참된 사랑의 승리를 할 수 있는 근거는 

세상을 이기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기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의 풍조를 거슬러 사랑의 계명을 지킬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 사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예수님께 속한 자에게도 사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성경은 도리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우리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라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이같은 승리의 확신이 있습니까?


중보기도-일본 김주환, 홍성아 선교사

5월9일부터 11일까지 북해도에서 개최되는 희망의 페스티벌(프랭클린 그레이엄 집회)를 통해 

북해도 교회들에게 영적 부흥의 바람이 부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MK 유이(3)가 영육간에 강건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동생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출처-생명나무 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