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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성황을 이루어서 미처 다 알아뵙지 못한 선배님들도 많으시네요.
사진으로나마 반가운 모습들 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인옥이 후배, 열심히 사진 찍어서 빠르게 올려주어 고마워요.
전 총동창회장님이자 우리의 은사이신 이미자 선생님의 배려로
우리 11기 친구들이 대거 초대 되어 모처럼 화려한 문화적 호사를 누렸습니다.
세월호로 인해 온 나라가 침울한 가운데, 차분하고 위로가 되는 곡들로 바뀐 레파토리에 공감하면서
잔인하고 슬픈 4월의 끝자락을 마무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아프고 비통한 마음이라 무슨 말을 해도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아름다운 시간 마련해 주셔서
여전하신 인일 사랑을 보여주신 사부님께도 다시금 감사 드려요.
이번 행사는 조금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 바라는 마음애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과 같이 우리 남편이 인일 동창회에 입장권을 우선 배려해주어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날 함께한 동문들에게 감사 합니다.
김명희 후배와 최재화후배의 글에 감명 받 았습니다.
다시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미자전동창회장님,,,, 저도 3년전에 갑작스레 큰 슬픔을 당했읍니다.
먹지를 못해서 링겔로 살고 응급실에 가고 건강이 아주 나빠졌었읍니다.
저도역시 먼저간 영혼도 안타깝고 이번 참사의 유가족들이 정말 걱정됩니다.
오늘도 일찍 교회가서 기도드리고 미사드렸읍니다.
선배님, 공연을 보면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었었읍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미자 선생님 그리고 총동창회장님!
늘 눈에 선합니다
인일과 지역 사회를 위해 있는
회장님께서 서 계신 자리를 있는 그대로 오픈하여 알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특히 인일 11기들이 보여서 너무 기뻤어요
사진과 글을 올려주신 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김동옥회장님... 이미자회장님...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이새벽 혼입사고라는 치명적인 불량사고가 일어나
엘지 새벽시장에 불려가 조금후 출발하기전 잠시 들렀습니다...
지난번에는 호랑이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나의 의"를 마구 주장하며
싸우?고 왔는데...
오늘 내안의 내가 이렇게 속삭입니다...
지난번 너의 덜 성숙한모습을 회복할 기회이니 가서 잘~~~하고 오너라!!!
그래서 음료수도 사가고 엘지 품질부서 모든이들? 아마도 50명은 넘을테지만
진정 마음 저 깊은곳에서 죄송함과 감사함의 인사를 정중히 드리고 오렵니다...
이런 마음주신 그분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모일수 있는 환경을 만드시는 김동옥회장님...이미자회장님...
쵝오 이십니다...
해마다 뜻깊은 행사로
많은 동문들을 배려하고 참석한 청중들을 감동시키는
이미자 전 동창회장의 따뜻함에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일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순간순간들을 예쁘게 담아 올려준
최인옥 후배의 멋진 수고에도 고마움 전합니다.
조영선 넌배님,홍순정후배님,허인애 전 사무국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안타까워 하고, 함께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인일 이라는 아름다운 공동체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좋은 기회가 다시 생기면 여러분들을 꼭 초대 할
것입니다.
우리 언제나 함께 해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이미자 선배 회장님
귀한 시간 선물은 진정 힐링이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인일 동문 들은 너무도 익숙한 오페라 선곡들이 더욱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세월호 관계로 공연을 부담 스러워 하셨다는 회장님의 조용한 속삭임이
아직도 귀에 맴돌고 있어요
그러나 공연중
"you raise me up "
을 부를땐 여기저기서
눈물을 훔치며 애도의 뜻을 같이 하시는 모습
또한
"그리운 금강산"
을 출연진 모두가 부를때
우리는 다시 조국을 기억 하며
뭉쿨하는 조국애까지 나눌수 있었던
정말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이 미자 회장님
감사 합니다
동문들의 마음이 이 같이
하나 되는 시간을 또 기대해 봅니다
인일이 자랑스럽습니다.
공연이 있을때 마다 우리 동문들을 배려해 주어
항상 초대해 주신
김동옥회장님, 이미자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론 우리 국민 모두가 맡은 바 제 할일을 다하는 나라로
방향을 잡아가야 할 이 시기에
고심 하셨다는 글이....
마음을 한층 더 숙연하게 만듭니다.
우리3기들
많이 초대해 주셔서....
소중한 시간 갖게 해 주어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박정자 회장님,한선민 선배님.
좋은 시간을 갖었다 하니 고맙습니다.
좋은 화환도 보내준 박정자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인일이라는 이름이 늘 아름다운 것 처럼
우리 동창들도 늘 아름 답기를 바랍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모두가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행사
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 합니다.
김동옥회장님과 미자친구
모두가 우울할 때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디 사업 번창하시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머나~~~홈에 예전처럼자주 들르지못하다보니 이렇게 귀한 자리를 베풀어주신
코암 김동욱회장님과 이미자 전총동창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말씀마저 늦게 되었습니다.
늦었지만 꼭드려야하는 감사의 인사말씀이라 죄송한마음과함께 올립니다.
코암 김동욱 회장님과 이미자 전 동창회총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날로 그명성과함께 국제적으로 번창해 가시는데 거듭 축하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대해주신 "오페라 갈라쇼"는 모처럼 머리속 찌든 떼를 쏙쏙 씻어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을초대하시느라고 어려운일이 많으셨을텐데도 주저없이 저희 인일 동문들을 위하여 200석이상
훨씬넘는 동문들을 그야말로 통크게 초대하셨으니 인일동문들을 각별히 생각 배려하신모습이 그려집니다.
귀한문화행사를 주관하실때 마다 저의 눈과 귀가 호강하도록 해주시는 두분께 어떻게 충분한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대단하셨고 또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동욱회장님과 이미자 전총회장님께 건강축복과 함께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먼저 총동창회장님, 이미자선배님께서 초대해주셔서 모처럼
세종문화회관에 가서 오페라아리아를 감상하고 왔읍니다.
회장님을 뵈니 어찌 반가운지 너무너무 기뻤읍니다,
언니가 꼬오옥 안아주셨지요.. 그리고 초대권 2장을 손에 쥐어주셨읍니다
먼저 종각에서 내렸는데 두줄로 사람들이 앉아서 배사고로 희생된
영혼들을 위로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읍니다 와아,,,,그 인파,,,,다들 서러워하더라고요
저도 같이 슬펐읍니다. 오랫만에 세종문화회관에오니 음향시설도 좋고 분위기도 숙연했읍니다.
음악회에서도 고인들을 위한 묵념을 먼저하고 이어서 공연이 시작되었읍니다..
가곡 " 그리운 금강산" 이 나오는데 소름끼치며 눈물이 나왔읍니다.
요즘 사고로 잘못된 사람들생각으로 안타까워서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대부분 잘 알려진 오페라에 나오는 아리아인데 비제의 "칼멘" 과
푸치니의 곡, 도니제티곡,베르디곡,,,,,다양하게 공연이 펼쳐졌읍니다.
어찌나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의 음색이 고운지 너무 조화롭고 아름다왔읍니다.
제가 팜플렛을 못 받고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지휘자가
외국인이시고 이 오페라단이 일본, 중국, 한국,이렇게 세 나라가 서로 돕는다고 하셨읍니다.
끝나고 나오니 봄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불고있었읍니다. 좋은 음악속에 묻혀있었읍니다.
전 늘 타악기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데 역시 멋졌어요. 에유, 또 듣고싶어요.
테너 "김동원" 씨와 "이 헌" 씨의 무대가 돋보였읍니다.칼멘중 "투우사의 노래" 너무 좋았읍니다.
속이 다 시원했읍니다.
전 동창회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리오며 밤이 늦었는데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읍니다.
선배님, 보내주신 사랑에 그저 감사의 인사를 드릴뿐입니다.언니, 고맙습니다요.
10년만의 외출이라는 말도 있듯이 오랫만에 큰 공연을 보았읍니다.
그 곳 사회자분께서도 음악을 들을때 치유가 일어난다고 하셨읍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참석하신 동문님들 좋은자리에서 뵙게되어 반갑고도 고마왔읍니다.
이미자선배님,,,,이렇게 화창하고 좋은 날에 배사고로 참으로 가슴아픈 소식도 있지만 큰 무대로
초청해주셔서 답답하고 아픈 가슴이 조금은 위로를 받았읍니다.
언니,,,,,,감사드리오며 늘 기쁘고 감사하신 나날이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아멘.고맙습니다.최재화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