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시험으로 올려봅니다.
2014.04.10 17:11:03 (*.226.206.20)
너무 오랜만이라 사진올리기도 자신없었는데, 하니까 또 되네.
신기하게도.
고요함속에 지내게되니, 또 그것도 좋고
모든게 감사할뿐.
그저 몸과 마음 안아픈것이 제일 . 꿈도 작고
하는일도 조금
이제 5평 밭도 갈아야하고
농사일 시작해봐야지
작은밭에서도 오이, 토마토, 상추, 쑥갓 가지, 고추 등등
백령도에서 배운 초보농사 더듬더듬 지어 무공해 야채
먹고 엔도르핀 나오면 그것으로 만족.
친구들은 어찌들 지내나?
2014.04.10 23:08:14 (*.38.119.117)
정우야~~~
봄 맞이 제대루 하는구나!
텃밭 가꾸고....
시간 내서 한번 가본다 하구 뭣이 그리 바쁜지 쨤도 못내고 전화도 못하고 하며 지내네..
인천 오면 연락 해라
보고 싶구나!~`
2014.04.11 11:51:40 (*.166.247.187)
정우야 반갑다.
할미꽃은 알겠는데 저 자그만한 키에 꽃이름은 뭔지 궁금하네.
텃밭가꾸는 재미 대단하지.
나두 고추 가지 참외 오이 묘종을 했는데 아즉은 이른것 같고 일주일쯤
오이만이라도 내다 심으려고 하지.
백오이라는데 아주 달고 잘 열리는것으로 묘종을 했네.
근데 올해는 백오이 씨가 없어서 흑오이씨를 사두었고 2차론 흑오이씨를 심어보려구해.
그리고 참나물이 요즘 한참 퍼지고 있는데 아즉 맛을 못보았는데 내일 나물을 해 볼려고 하네.
4년전 죠지아주에 사는 김춘선이가 보내준 머위쌈은 2번이나 해먹고 내일 또 쌈싸먹으려고하지.
오늘은 시금치 나물로 점심을 했고. 씨앗뿌릴때는 한심한 생각이 들었지만 이렇게 풍성한 야채들을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
ehlsp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