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날도 따사로운 봄날!
1) 오전에 쓴 글:
강남의 예식장에서 영주네 혼사가 있고, 앞으로 계속 여러 친구들 자녀혼이 있다.
연전의 내 기록을 보면 난 열심히 우리집 혼사 기록을 올렸는데, 요즘 우리 친구들은 혼사 소식을 올리기 보다는 우편으로만!
소식 접하지 못해도 동기들 자녀혼을 모두모두 축복해 주시기를~~
2)
어제 저녁엔 총동창회 신구 회장단의 인수인계 모임이 있었는데.... 고문님들도 함께 자리하셨고!
부회장 4인 중에 회장님 권유에 못이겨 수락한 7정갑순/7유순애가 있고
장학부장에 7지명제 여사가 들어옴.
3) 오후에 쓴 글:
오늘 결혼식엘 가니..... 엇, 색씨의 아버지, 즉 영주의 사돈어른이 나의 오랜 동학 홍제상 교수 (인하대 해양학과)이시네~
제곱으로 축하드리고요....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오래 보지 못하던 친구들 대거 만나니, 방가방가~
4)
모두들의 공통된 의견은 <졸업 45주년> 행사를 뜻깊게 해보자! 모두모두 모여보자.... 는 것.
1안: 해외친구들이 귀국하여 모인다 2안: 우리가 나간다. 3안: 해외친구들 들어 왔다 나갈 때 다같이 카나다 로키로 여행
참석한 친구들 몇명이 찍혔고, 그리고 생화 꽃꽂이를 마음대로 가져가라고 하니, 얼른 3개를 집어가지고 화평동으로!
토요팀과 함께 그림그리고 계신 어머니께(최근 건강 회복) 이 꽃들 그리셔서 작은 것 하나는 신랑에게 주세요~~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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